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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할지 못할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국제대회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사람입니다.
궁내 체고의 씡카볼 투슌데... 자 오다 정~말 직각으로 하나 떨어져 주면 좋은데여! 자 투나씡!...뙇! 유★격★수! 아앜! 뜨블플레이! 뜨블플레이! 고엥민! 고엥민! 아아앜! 우승이에여! 증대혀어어언! 하아아아아앍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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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Byung-hyun "Jot-Ki" Kim

기간테스 델 시바오

기본 정보
생년 월일 1979년 1월 19일
출생지 광주광역시
국적 대한민국
학력 수창초-무등중-광주일고-성균관대
선수 정보
입단 1999년 아마추어 자유계약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투타 우투우타
포지션 투수
경력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1999~2003)
보스턴 레드삭스 (2003~2004)
콜로라도 로키스 (2005~2007)
플로리다 말린스 (2007)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007)
플로리다 말린스 (2007)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즈 (2011)
넥센 히어로즈 (2012~2014.4.10)
KIA 타이거즈 (2014.4.11~2016)


소개[편집]

前 메이저리거 이치로 카운터

광주일고 출신 1세대 메이저리거 3인방 중 한 명으로 (서재응, 최희섭, 김병현) 좆키, 법규, BK 등으로 불렸다.


전성기 시절엔 언더스로로 쉽게쉽게 150을 찍으며 리그 특급 마무리로 군림했었다.

참고로 애리조나 시절 김병현은 현 최강 마무리 킴브렐의 원톱시즌보다 WAR이 높다.

특히 02년도 bWAR은 리베라 활약 상위년도랑 비슷한 수준.

물론 저 시절엔 마무리투수라면서 한시즌 100이닝 가까이 던질정도로 진짜 존나게 굴려서 WAR을 번것도 있긴한데...분명 잘했다


2001년 월시에서 양키즈와 드라마를 공동집필하며 아직까지도 회자되는 명테이크를 연출해낸 바 있고. 결국 랜디 존슨 버스를 타고 우승반지까지 획득했다.

사실 디비전 시리즈까진 엄청난 기세로 호성적을 기록했지만 체력저하로 인해 월시에서 불질 한것...


나중에 보스턴에서도 받은게 하나 더 있는데 (이 땐 월시엔트리 포함되지 못한 멤버였다.)

국내복귀 후 이 반지들을 기증해달라는 야구 협회의 요청을 받아들였으나 2개 다 어디 놔뒀는지 몰라서 줄 수가 없었다고 한다.


관중과 기자단을 향해서는 법규를, 이치로를 향해서는 만화 너무 많이 봤어 드립을 날려대고

여권을 분실해버려 국제대회 참가가 무산되는 등 타종목 스포츠팬들의 얼탱이마저 빼놓으며

커리어 내내 심지어 소속팀이 없던 몇 년 동안까지 잠시도 쉬지않고 뭇 야갤러들에게 푸짐한 소스를 제공하였으니

가히 똘끼 넘치는 윾쾌한 야구선수의 귀감이라 하겠다.

애리조나 마무리 김병현[편집]

선발 하고싶다고 생난리만 안 쳤어도. 부러진 배트조각에 맞지 않았다라면 메이저리그에서 그럭저럭 선수생활을 이어갔을것이다. 라고

수많은 팬들이 아쉬워하나 사실 이와 별개로 김병현의 내구성이 못 버텨준것이 맞다고 봐야한다.


김병현이 끝끝내 선발투수를 고집한 까닭은 불펜보직이 마음에 안들어서...와 마무리 체질이 아닌것이 크다.

몸이 빨리 안 풀리는 체질이라 마무리 할때 매일 수십개 이상 던지고 올라와야 했다니까 마무리를 계속할 입장이 못 되었던 셈.

거기에다 후술하겠지만, 평양감사고 레전드고 자기 싫으면 그만인 성격까지.

그래도 투 머치 토커께서도 "마무리로 전념했으면 한국인 최초 명예의 전당 행이었을 거다"라고 안타까워 했을 정도로 전성기의 그는 언터쳐블이었다.


150을 상회하는 직구, 메이저 최고의 마구라는 프리즈비 슬라이더, 업슛 3구질로 승부했으며

이 때 임팩트가 얼마나 뛰어났는지 15년이 더 넘었는데도 아직도 김병현 김병현 언급 되는 정도니....

메쟈 슨슈들의 증언을 빌리자면, 무브먼트가 아닌 구속으로 먼저 윽박지르는 언더핸드는 김병현뿐이었다나?


애리조나 입단 後 마이너에서 3달동안 루키에서 AAA까지 폭격하고 메이저로 콜업된 말도 안되는 사기캐였다.

훗날 본인 인터뷰에서 이때 마이너에서 배운 것은 그저 포수사인 읽는 법이었다니까...

마이너를 폭격하고 메이저에 콜업. 첫 등판 상대가 마이크 피아자였지만 삼진을 먹이며 짧고 굵은 쇼케이스의 서막을 알렸다.


fWAR 기준으로 아직도 김병현을 넘어서는 애리조나 불펜이 '없다'.

애리조나 구단이 건립되고나서 수많은 불펜들이 몸 담았지만 그 중 '전체 1등'이 김병현이라는 뜻이다.


즉, 애리조나 마무리 김병현은 가히 메이쟈 전체에 놓고봐도 1티어에 근접한 투수였다고 봐도 무방하다.

뭐 임팩트 있는 선수들은 많지만 그중 김병현 임팩트는 꽤 특별한 편이었다.


솔까 박찬호도 그랬지만 좆키도 전성기에 무브먼트 하나는 쥑여줬는데 물론 둘다 제구력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행보[편집]

드디어 잃어버린 절대반지 찾았다. 반지를 찾은 이유가 무척 김병현스러운데 차 트렁크 청소하다가 찾았단다.



은퇴한 줄 알았는데 도미니카 리그에서 뛴단다.

이미 연세가 38이라 부활은 힘들 것 같지만 그래도 응원합니다.


이 문단은 다음 대상의 근황을 서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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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 근황은 좋을 수도 있고 안 좋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지금 보고 있는 내용보다 더 최신의 소식을 알고 계신다면 문서에 서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디시위키가 섭종하는 바람에 이 틀은 영원히 승리 출소 짤로 고정될 예정입니다.

학교 선배인 성영재가 가르치는 고교얼라들 가르치며 개인훈련중이라 칸다. 기아에서 은퇴식...해줄라나?

한화에서 뛰며 자기 동명이인도 만날 뻔했는데 성사되었으면 재미있었을지도 모르겠다.

자기 공 찾아 끝까지 도전했는데 끝마무리가 꽤나 아쉬운 케이스다.


그래도 제2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아프지 마소.

2018시즌 애리조나 디백스 홈 개막전에서 시구자로 등장했다. 다른 경기도 아니고 홈개막전에서 시구자다.

애리조나의 김병현이 얼마나 대단한 존재였는지, 그리고 애리조나에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부분

정작 시구에선 특유의 언더스로가 아닌 오버스로로 대강 던졋는데, 그냥 똘끼부린 게 아니라 중학교 시절까지 오버스로로 던지다가 그 뒤에 언더로 전향한 거라 이런 자리에서나마 오버로 던지고 싶었던 거였다고 함.

그 뒤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마흔줄에 호주 리그에서 뛴다고 하심. 여기에서 9경기 1승 1세이브에 0점대 방어율 찍으셨는데, 메이저에서도 자기 공이 불만족스러웠는데 여기에서 겨우 제대로 공을 던진 것 같다면서 결국 공식적으로 은퇴를 시사하셨다. 그동안 수고하셧습니다.

은퇴 뒤엔 광주에 수제 햄버거집 차리셨다. 이름이 모교 이름을 딴 '光州一고'. (정말로 저리 쓰여 있더라)

사실 미국에서도 스시 체인점 크게 차려서 돈 졸라 잘버신다. 요식업에 일가견이 있는듯...

요즘 뭉쳐야 쏜다에서 허당끼로 웃음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