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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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이 존나 불쌍합니다...ㅠㅠ 광광 우럭따 8ㅅ8

현 상무 피닉스

제대 후에는 넥센 히어로즈의 우완투수.

강백호가 2차 지명 첫번째로 뽑힐거라 생각했던 201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갑자기 양창섭과 함께 KT가 저울질 하게 만든 투수이다.

2군에서 4점대지만 경찰청 이대은을 제외하면 제일 잘 던졌다는 점에서 즉전감이라고 평가받았다.

하지만 KT는 결국 강백호를 지명하고 그 뒤의 구단들도 김선기를 쭉 쭉 거르다가 결국 넥센까지 밀려왔고, 넥센은 8번째로 김선기를 지명한다.

넥센에 지명되고 나서 표정이 김명성급으로 슬퍼보여서 이슈가 되었다.

그도 그럴게 넥센 구단은 조상우 박동원 매각썰로 혼돈 그자체이니...

2018 시즌

볼! 볼! 볼! 볼넷! 이 선수는 제구가 안되는 병신 투수입니다. 어서 빨리 마운드에서 내려야 합니다.

3.30 삼성전 2사 만루 만들어놓고 조상우에게 폭탄을 넘겼다. 일단 삼진잡아서 패전은 아님. 근데 이날 불펜 중 잘한 사람이 거의 없어서..

4월 4일 코엘로가 빙의된 모습으로 볼넷과 삼진을 연속해서 잡아냈다.

4월 19일 게임을 터트릴뻔 했다.

그 이후에 볼넷만 존나게 내주다가 결국 5월 25일 2군행.

그리고 시즌이 끝났다.

2019 시즌

주의! 이 문서는 의외입니다. 이 문서나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은 정말 의외입니다. 의외의 모습에 놀랄 수 있습니다.

3경기 동안 선발로 나와서 18이닝 2실점이라는 기묘한 야구를 보여주고 있다.

돈 없어서 뽑은 줄 알았는데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