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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다니엘 블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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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잠깐 눈물 좀 닦고 ㅠㅠ 이 문서를 보고 광광 우럮따 8ㅅ8
I, DANIEL BLAKE

나, 다니엘 블레이크

장르 드라마
감독 켄 로치
주연 데이브 존스, 헤일리 스콰이어
개봉일 2016년 12월 8일

2016년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한 갓영화.

아마도 영국의 골수 좌파 감독 켄 로치 옹의 마지막 작품일 것이다.

삶에 필요한, 인간으로서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도 못 누리고 개고생하는 사람들 보면서 영국헬조선이 그대로 비춰지는 엄청 씁쓸한 영화.

보고 나서 저도 모르게 마가렛 대처 개새끼 신자유주의 개새끼를 외치게 될지도 모른다. 주인공 댄 할아버지랑 케이티가 너무 불쌍해서 광광 욺.

영화 끝의 연설문이 눈물나는 명문이다.

"나는 의뢰인도 고객도 사용자도 아닙니다.
나는 게으름뱅이도 사기꾼도 거지도 도둑도 아닙니다.
나는 보험 번호 숫자도 화면 속의 점도 아닙니다.
나는 묵묵히 책임을 다하며 떳떳하게 살았습니다.
나는 굽실대지 않고 이웃이 어려우면 기꺼이 도왔습니다.
자선을 구걸하거나 기대지도 않았습니다.
나는 다니엘 블레이크.
개가 아니라 인간입니다. 
이에 나는 나의 권리를 요구합니다.
인간적 존중을 요구합니다.
나, 다니엘 블레이크는 한 사람의 시민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영화 중간중간에 뻥글답게 축구로 개드립 치는게 몇 안되는 이 영화의 개그포인트다. 영화 배경이 뉴캐슬인데 2부리거 뉴캐슬빠들이 도대체 누굴 평가하고 앉아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