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시대

짱짱맨 그 자체

씨발 이거 보고 소름돋았다

고증만 더 완벽했으면 인생사극 그 자체.

재미와 고증만 뛰어났다면 모를까 작품성까지 끝내줬다.

김갑수 씨의 최충헌 연기가 매우 엄청났는데

특히 최충헌이 죽음을 앞두고 젊을 적의 자신의 환영을 마주보고 대의를 버리고 권세의 탐욕에 찌들며 늙은 것에 대한 질책과 원망을 듣는 장면은 매우 지린다.

많은 걸 느끼게 해 주는 작품.

다른 사극이 보통 네임드는 검으로 주 무기를 고정하는 것에 비해서 여기서는 각자 다른 전용 무기를 가지고 있다. 이의방의 철퇴, 이고의 쌍검, 채원의 고리달린 박도, 이의민의 도끼 등 각자 전용 무기를 들고다닌다.

역대 주인공 겸 사망자 명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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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방[편집]

황제는! 폐위되셨쏘! 읻따!

정중부[편집]

이 역을 맡은 김흥기 씨(용의 눈물 정도전으로 유명하신 배우분)가 경대승의 악몽 씬에서 마지막으로 출연하신 직후에 연극 공연 중 뇌출혈로 쓰러져 투병하시다가 2009년 돌아가셔서 무인시대가 배우분의 유작이 되었다.

경대승[편집]

이의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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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헌이.... 니 정녕 천하를 쥐고자 한다면 니 손으로 직접 내 목을 베거라...!


최충헌[편집]

"신은 하늘이 두렵지 않사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