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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양장 장악우장 가운데 서가 바로 서황을 뜻한다. 연의에선 대부의 명수. 본래는 양봉의 휘하였으나 조조의 헌제 구출 작전 이후 조조의 부하가 된다.

병사들에게 인기있었다고 적는 애가 있는데 조조조차 서황의 병력 지휘를 칭찬한건 맞다. 근데 정사보면 서황은 지는 싸움은 딴 놈들에게 미루고 이기는 싸움에서만 공을 다투어 군사들 밥먹을 시간도 안주고 부려먹었다. 이거랑 비슷한게 오나라의 반장장비이다. 이새끼들은 자기 능력만 뛰어났지 병사들을 마구 혹독하게 탄압했다. 오히려 정사보면 관우가 휘하 병사들에게 잘해주었다고 되어있다.

한 마디로 지는 전장은 알아서 피하는 정치적인 장수였다. 그래놓고 승률 딸치는데 가장 위험한 전장에 앞다투어 나간 조홍님과 비교하는 것 자체가 수치다.

이후 적벽대전, 한중전투 둥에 참전하여 공을 세웠다. 왕평이 서황의 부장이었으나 전투도중 낙오하여 촉나라 영지에 들어갔다. 그 이후 왕평을 적으로 만나게 된다.

번성공방전 당시 부대가 대부분 신병이었기 때문에 번성과 연락하는 동시에 몇 차례 포위를 풀어보려 했지만 실패했다 12개 영채의 지원군이 도착하자 정면대결을 벌이는 척 하면서 우회공격을 벌여 관우를 끌어내려고 했는데, 이 전략이 제대로 먹혀들어가 관우가 급하게 병력 5천명을 동원해 모습을 드러냈고 서황은 그들을 크게 무찔렀다.

관우와 서황은 서로 아끼는 사이였으므로 먼거리에서도 서로 말을 주고 받았는데, 단지 평범한 이야기만을 주고 받을 뿐 군사(軍事)의 일은 언급하지 않았다. 잠깐 대기하던 서황이 말에서 내리더니 명령을 내렸다.

"관운장의 머리를 얻어오는 자는 상금으로 천근을 주겠다."

관우는 놀라고 두려워하며 서황에게 "대형(大兄)! 이것이 무슨말씀이오?"하고 묻자, 서황은 "이는 국가의 일입니다."라고 답했다.

- 정사 촉서 관우전

ㄴ 요약 : 친목질 도중 씹정색하고 죽빵날린셈

연의에서는 맹달의 화살에 맞고 죽었다고 나오나 이는 사실이 아니며 낙양에서 병사했다고 한다.

무패장군이라고 착각하는 이들이 꽤 많은데 승률이 좋을뿐 무패는 아니다. 애초에 옜날에는 불리한 기록은 남기지 않는게 자주 벌어지기도 하였고.

뭐 그래도 무패장군이라고 와전될 정도로 명장이였던건 부정 할 수 없는 사실이다.

연의나 만화에서는 주로 도끼를 들고 싸우며 삼국전투기에서는 제이슨 부히스로 나온다.

조조 빨아주는 창천항로에서 위군진영임에도 개그캐로 나오는 유일한 인물. 질 싸움은 피하는 주제에 절대 지지 않는 서황이라는 타이틀을 들고 다니지 않나, 존나 강한 주제에 일기토도 안한다. 게다가 수염도 무슨 고양이 수염을 달고 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