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파
조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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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애새끼들이 처짜는 경우
시발 안울리면 아구창에 가시가 돋냐? 그렇게 울리고 싶으면 그냥 눈깔에 최루액을 뿌려라
헬조선식 저녁 드라마가 좆노잼이 되는 원인.
사실 신파적인 요소 때문만이라기 보다는 그냥 원래 스토리 자체가 좆같은게 문제이긴 하지만 어쨌든 (존나 식상하게)좆같음을 증폭하는 원인임엔 틀림없다.
진심 남이 보던거 옆에서 슬쩍 보기만해도 짜증이 난다.
억지로 눈물을 쥐어 짜내는 욕이 나오는 장르의 드라마나 영화를 말한다
감성적인 헬조선 국민들이 너무 좋아해서 감동은 영상물마다 없어선 절대로 안되는 꼭 필요한 필수요소중 하나다.
하지만 신파라는 말이 처음 만들어진 좆본과 주적의 스폰서도 억지신파가 어마무시하다. 특히나 억지신파, 억지개그는 코드가 안맞으면 정말 개극혐인데, 헬좆본, 헬듕귁, 헬조선의 감성코드가 다르다보니 그쪽동네 억지신파는 더 보기싫고 역겹다.
사실 신파 자체가 극혐인것은 아니다. 스토리 탄탄하게 짜놓은 다음 설정, 감정라인 잘 이용해서 마음이, 코코처럼 진짜 관객을 울릴 수 있는 신파극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까는 신파는 좆도 뜬끔없이 감성팔이로 등장하는 것들이거나 스토리를 폐급으로 만들어놓고 보는사람 울려서 돈벌려고 개수작부리는 것들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본래 신파극 이라는건 일본에서 지들 전통인 가부키랑 서양식 연극을 구분하기 위해 만든 단어다. 그짝 창작물들 2D든 3D든 연기 방식이 존나게 오버 떠는 방식인데, 이게 귀때기 쳐맞고 질질짜는 그 장면들이랑 유사한지라 그렇게 불리는게 유래가 아닌가 싶음
근데 저 원본도 점점 갈수록 서민들의 쌈마이한 연애물로 변하면서 일제강점기 때 국내에서 만들어진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라는 극에선 금수저 남자랑 결혼했다가 이혼 당하고 남편 약혼자 찾아가 쳐죽인다는 아침 7시 드라마 내용이 나오길 시작하는지라 별반 다르지는 않은 듯.
사실 본토 연극들도 초반에야 계몽이니 정치니 하는게 주 내용이다가 간통, 로맨스 같은게 섞여 들어가며 좆망이 되었기에 그냥 본래 신파극 자체가 우리가 아는 신파극이라고 봐도 무관할 듯 하다. 이후로 왜색 난다고 신파극 자체는 없어졌는데 그 지랄맞은 정신은 그대로 이어졌다 ㅅㅂ...
제발 좋은 영화 좋은 드라마에 신파 묻히지마라 진짜 재밌게보다가 확 식고 울분나서 딴데 돌려버린다 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