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시덴탈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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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마! 하지 말라면 제발 좀 하지 마 하지 말라는데 꼭 더 하는 놈들이 있어요 ㅉㅉ |
Occidentalism
전판에 어떤 아이피 병신이 서양뽕이라고 토막글로 개지랄을 떨었는데 오리엔탈리즘과 비슷하게 서양에 대한 긍정적 편견, 부정적 편견 모두 말하는것이나, 서양에 대해 타자화해 배척하고 ㅈ같이 보는 경우를 주로 옥시덴탈리즘이라고 부른다.
사실 옥시덴탈의 기원은 엉뚱하게도 독일 제국과 러시아인데, 당시 옥시덴탈은 주류 유럽의 세속화, 민주화된 프랑스, 영국 등 서유럽의 지역들을 의미했기 때문이다. 당시 독일 제국은 그런 문화완 거리가 먼 헬아시아스러운 집단주의, 전체주의 문화였고 유럽짱깨인 러시아도 크게 다를게 없었기 때문이다. 즉 "미-개하고 퇴폐적인 서양 옥시덴탈 새끼들과 우덜은(독일, 러시아는) 달라" 하고 정신승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지금 독일과 러시아는 서양문화권으로 본다만..
반인반신이 내세운 애미디진 한국적 민주주의나, 개인주의를 서구의 퇴폐적 풍습으로 취급하는 비서양 지역의 후진국들, 90년대 이전의 한국 등도 오시덴탈리즘의 사례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서양 지역이나 서양인들이 다 리버럴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옥시덴탈리즘인데, 평균적인 면에서는 절대적으로 맞는말이지만 개인차가 심하다. 특히 동유럽 지역이나 바이블벨트 같은데선 한국인, 일본인 평균보다 훠어어얼씬 리버럴하지 못한 수구꼴통스러운 놈들 꽤 있다.
서양에 대한 편견 자체도 옥시덴탈리즘이기에 긍정적 편견인 서양뽕도 옥시덴탈리즘의 사례라고 볼 수 있으나, 옥시덴탈리즘은 주로 비서양 지역에서 서양을 부정적으로 보거나 타자화시키는 것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