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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친척 그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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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걸 일가친척 그림체라고 하는 거다.

ㄴ이정도면 그나마 나은 거다. 아예 똑같은 면상에 머리만 아주 약간 다른 것 보다야 훨 낫지 뭘.

개요[편집]

그림체가 단순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워낙 똑같고 폭이 좁아서 누구를 그려도 무조건 형제자매처럼 보이게 만드는 신기하고 놀라운 그림체를 말하는 것이다.

해당 만화에 등장하는 모든 등장인물들이 죄다 일가친척처럼 보인다는 효과 때문에 이와 같은 "일가친척 그림체"라는 이름이 붙었다.

때문에 일가친척 그림체는 그림을 잘그리고 못그리고를 떠나서 최악의 그림체로 간주하는데 그 이유는 그림체 때문에 극의 몰입도를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분명 불구대천지 원수지간이나 출신지역조차 멀리 이격된 혈연관계가 아예 없는 생판 처음보는 남조차도 친인척으로 보이게 만드는 마법의 그림체인지라 극의 몰입이 전혀 안되고 특히 암투나 분쟁을 묘사할 때 긴장감을 바닥까지 추락시키는 효과가 있다.

원인[편집]

분명 못그리는 그림체는 결코 아니다. 하지만 문제는 특정 이미지에서 절대로 벗어나지 않으려는 그림체가 문제인 것이다. 그래서 뭔가 등장인물들이 다 부모가 동일인물인 것처럼 느껴지며 중요한 건 그림체 구조가 매우 복잡한데도 불구하고 그림체의 분위기가 단 한개로 고정되어 새로운 이미지를 창출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그림체이다.

분명한 것은 이런 그림체를 시전하는 작가들만의 고유 특징이 이렇다는 점이다.

  • 그림은 잘그린다.
  • 그러나 여러가지 분위기를 구사하지는 못한다.
  • 결국 만들 수 있는 캐릭터는 한개뿐이다.
  • 그 유일하게 만든 캐릭터를 여기저기 짜집기해서 다른 캐릭터로 만드는 결과 이런 그림체가 되는 것이다.

이런놈들은 그냥 1~3개 정도의 캐릭터만 만들고 그것만 파라. 그게 제일 낫다.

일가친척 그림체를 시전하는 작가[편집]

  • 김성모 - 엄밀히 말하면 도장이다.
  • 레바 - 읭읭!
  • 미티
  • 신키로 - 누굴 그려도 다 최수종 강동원 되는 신기하고 놀라운 그림체의 소유자이다.
  • 피안도 작가 - 등장인물 얼굴은 다 다르게 그리는데 구도를 우려먹는다.
  • 아다치 미츠루
  • 이토 노이지 - 원래는 캐릭터 각자의 개성이 뚜렷했지만 그림체가 점점 바뀌더니 도장으로 완성된 특이한 케이스. 하루히, 미쿠루, 나가토가 같은 집안이 되었다.
  • 카키플라이 - 일가친척 그림체를 초월한 쌍둥이 그림체이다.
  • siu
  • 야마시타 슌야 - 철권 태그2의 일러스트레이터인데 여캐들 모아보면 전부 눈깔을 위로 뜨고있는 색만 다른 도장을 볼 수 있다.
  • 타케우치 타카시 - 뭘 그려도 세이버가 나온다.
  • 오다 에이이치로 - 여캐들이 비슷비슷하다. 남캐도 곰치눈깔 가진 캐릭터들이 많다.

애매함[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