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이 사람은 동안입니다. 이 사람은 나이에 비해 존나 젊어 보이는 외모를 가진 사람입니다. 너가 이 사람에게 동안 비결을 가르쳐 달라고 해 봤자 "교과서만 보고 공부했어요"와 같은 뻔한 답만 들을 테니 일찌감치 포기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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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일대기

최수종은 고대 국가 신라의 김춘추로 태어나 삼국통일에 기여했고 장보고라는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 해적을 물리쳐서 해신이 되었으며 대조영으로 또 다시 태어나서 발해를 건국했고 이번에는 왕건으로 또또 다시 태어나 고려를 건국했으며 조선 시대 이순신으로 또또또 다시 태어나 전공을 세우고 나중에 사도세자로 또또또또 다시 태어났으나 전생의 한 때문인지 망나니 노릇 하다가 뒤주에서 죽었고, 이제마로 또또또또또 다시 태어나 사상의학의 기초를 만들면서 철종으로도 태어나서 이제마와 철종의 1인 2역의 삶을 살았다가 여기서 끝나지 않고 이현중으로 또또또또또또 다시 태어나 6.25전쟁 영웅이 되었으며 대선 후보까지 거론되던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위인

ㄴ솔직히 머조영 꿀잼

디시위키 들어올 때마다 이 양반 광고가 자꾸 뜬다. 주식 어쩌고인데 사기꾼같음

1962년 생. 나이에 비해 존나 동안이다. 이 아재랑 동갑인 우리 아버지는 머리가 하얗게 쇠어버리셨다..

최수종이 배우가 된 계기는 아버지가 원조 가카 시절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고급 공무원으로, 어린시절은 꽤 유복했다.

부모님 사이도 화목 했으며 아버지가 늘 집안일을 손수 하시고 어머니와 자주 포옹하는 모습을 보면서 인생의 롤모델로 삼았다고 한다.

그의 아버지는 공무원을 그만둔 뒤 파라과이에서 사업을 시작했는데, 일이 번창하자 온 가족이 이민을 갔으나 당시 고교생이던 최수종과 누나는 학업 때문에 한국에 남았다.

이후 미국 대학으로 유학을 가는 등 평탄하게 살았으나 아버지 사업이 사기를 당해 큰 빚을 졌고 그 충격으로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바람에 최수종은 한동안 방황했다고 한다.

하지만 정신 차리고 돈을 벌기 위해 다양하고 많은 일을 해보았다고 한다.

그래도 먹고 살기는 힘들었다고 하며 이후 외국에 있는 동생이 돈이 필요 하다고 최수종에게 요구하자 일거리를 찾다가 야간 과외 수업을 가르치는 걸 했는데, 그 집 자식의 아버지가 kbs 국장님이었다고 한다.

kbs 국장이라는 사람이 최수종 보고 "너 배우 한번 해볼래?"라고 묻자, 최수종이 물어보기를 "돈 줍니까? 돈 주면 하겠습니다."라고 하자 국장은 "그럼. 돈 뿐만 아니라 명예도 얻는다."라고 하자 최수종은 수락하고 배우의 길을 걷게 되는데, 그게 "사랑이 꽃피는 나무"라는 청춘 드라마다.

이 내용은 최수종이 교회에서 본인이 직접 밝힌 내용이니 궁금하면 유튜브에서 최수종 관련해서 찾아봐라.

최수종은 최재성, 박중훈 등과 같이 당대 하이틴스타로 날렸고 태조 왕건의 주인공으로 낙점된 것을 계기로 사극 최고의 배우로 거듭나게 된다.

그의 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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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다닐때 축구선수 출신이라 다리힘이 장난아니게 쎄다.

싸움 유파는 아류이지만 작은 체구에 걸맞지 않게 한방 한방이 존나 부러지게 아프다.

키는 172cm밖에 안되는데 펀치력과 킥력이 무슨 2m짜리 거인 수준의 파괴력을 낸다.

성격은 차인표이상으로 바른생활표 사나이에 무지하게 온순해서 그를 분노하게 만들기 어렵지만 절대 싸움붙지 말자. 부러진다.

60을 바라보는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김종국과 맞붙어도 누가 이길 지 알 수 없을 수준의 괴물 싸움실력을 가졌다.

는 그냥 젊을때 인맥 좀 되니깐 사람들이 터치안한거. 현실은 그냥 축구 좋아하는 아재. 저 썰의 대부분은 이계인에게서 나온 썰인데, 이계인 자체가 워낙 과장이 심한 인물이다.

나한일이 실제로 맞붙어서 최수종한테 졌다는데?

한때 최민수를 쥐어팬 적도 있다. 다만 최민수는 터프가이 이미지와는 반대로 싸움을 존나게 못한다.

그리고 이것도 구라같은게 최민수는 외조부모부터 일제시대 명배우였고, 아버지도 1950-60년대에 정말 잘 나갔던 명배우다. 둘이 한창 혈기왕성하던 시절이면 정말 늦게 잡아도 1990년경인데 이 시절 뒷배경이 가지는 힘은 지금보다 비교도 안될 정도로 강력했고, 최민수의 아버지는 당시 국회의원까지 하고 있었다. 근데 이런 뒷배경이 있는 최민수를 쥐어팼을리가.. 게다가 데뷔시기로 따져도 최민수가 최수종보다 2년 선배다. 나이로는 동갑이지만.

당연히 최민수는 이 썰을 듣고 펄펄 뛰면서 부정했다. 근데 이게 오히려 역효과가 나서 진짜 쳐맞았나?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운동신경이 좋은것은 확실하다. 40대 초반에 출발 드림팀에 나가서 보여준 엄청난 신체능력을 보면은 위의 이야기가 완전히 구라는 아닐것이다.

수상

• 1990 KBS 연기대상 인기상 서울 뚝배기
• 1992 MBC 연기대상 남자 최우수상 질투
• 1995 KBS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인기상 바람은 불어도 황산해 역
• 1996 KBS 연기대상 남자 최우수상 첫사랑
• 1998 KBS 연기대상 대상/포토제닉상 야망의 전설 이정태 역
• 1999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연기자상 야망의 전설 이정태 역
• 2001 KBS 연기대상 대상 태조 왕건 고려 태조 왕건 역
• 2002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연기자상 태조 왕건 고려 태조 왕건 역
• 2005 KBS 연기대상 남자 최우수상/해신 장보고 역
• 2007 KBS 연기대상 대상/대조영 발해 고왕 대조영 역
• 2010 KBS 연기대상 남자 최우수상/전우
• 2018 KBS 연기대상 남자 최우수상 하나뿐인 내편 강수일 역/베스트 커플상(WITH 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