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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DOM IS NOT FREE

 

설명[편집]

自由 / Liberty / Freedom

지배를 받지 않는 상태. 칼라가 없으면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어원[편집]

일본의 한자어였는데 원래는 제멋대로 군다라는 뉘앙스의 부정적인 말이었다. 하지만 메이지 유신 전후로 서양의 학술용어들을 일본식으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Liberty와 같은 의미를 갖게 되었다.

국내에서 왜곡된 의미[편집]

안타깝게도 한국 주류 정치권(특히 우파쪽)에서 자유는 여기에 해당한다. 진짜 말 그대로의 자유라 보면 곤란하고 주로 색깔론에서 비롯된 단어 사용 관련 논쟁이다. 여태껏 많이 써왔기 때문에 '자유민주주의'라는 단어 하나만 꺼내도 지지층들이 신나하니 굳이 구태여 자유민주주의라는 표현을 이용하는 것.

그래서 자유민주주의라는 단어를 민주주의로 바꾼다고 하면 자유를 없앤다면서 벌떼마냥 달려드는 무리가 있는데, 그런 집단행동은 오히려 자유의 가치와는 거리가 먼 것은 차치하고 나서라도 민주주의라는 개념 자체가 자유가 있어야 실현될 수 있는 개념이기 때문에 그냥 단어 수식하는 형용사 하나 빠졌다고 자유가 없어진다는 건 말 같지도 않은 소리다.

그러나 주변국가들을 봤을 때 반공이 아니었으면 "자유"라는 단어 자체를 못썼을 것도 사실이다. 최소한 자유라는 단어를 쓴 것 만으로 잡아가지는 않잖아?

특징[편집]

자유는 공짜로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쟁취해야 하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미국 응딩이가 필요하지만 스스로 자유를 얻으려는 의지가 있어야 응딩이도 도와준다는 것이 아프가니스탄이 잘 보여주고 있다.

자유의 역설은 자유를 원하다 방종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하는 것이다. 자유를 위해 달려왔더니 지금까지 뭘한 거냐는 좌절, 후회, 허탈감이 오는 상황이다. 그나마 이걸 자각한 사람이 자각하지 못한 사람보다 낫다.

일장일단[편집]

코로나-19를 계기로 일장일단이 있는 유동적인 가치가 됐다. 오미크론 변이 전엔 프랑스 혁명 정신이 서양인들 머릿속에 꽉 박혀선지 안 맞을 자유가 있다고 하는 부류가 안아키 취급받았다. 근데 오미크론 변이 이후 서양 쪽에서 안 맞을 자유가 있다고 하는 부류가 무분별한 백신패스를 반대해 철회시키고 있다. 자유는 시대 상황에 따라 탄압받기도 하고 칭송받기도 하는 유동적인 가치라 할 수 있다.

어디까지가 자유이고 어디부터가 방종인가?[편집]

항상 나오는 말이 '자유가 도를 넘으면 방종이다'인데, 사실 자유와 방종의 명확한 기준이 전세계적으로 합의되지는 않았고, 대충 개인의 가치관이나 그 나라의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기준이 형성된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이건 자유가 아닌 방종이다'라며 욕먹는 행위도 서양권에서는 당연한 개인의 자유라며 존중받기도 하고, 반대로 서양에서 욕먹는 행위도 한국에서는 당연하게 여겨지기도 한다. 그 기준은 문화적 요소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근데 중뽕 할리우드 새끼들이 만만한 윌 스미스한테 10년 출입 금지령을 내린 게 자유라는 건 개소리다.

물론 좆무에서 탈출하는 건 100%에 가까운 마음의 여유와 삶의 질과 자유를 보장한다.

관련항목[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