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온

주의.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은 너무나도 쓰레기 같습니다. 이 쓰레기는 쓰레기보다 더 쓰레기 같아서 쓰레기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 정도입니다. 이 문서 보고 쓰레기 생각한 당신, 당장 쓰레기한테 사과해.

최고존엄이라고 착각했으나 보안에 심각한 결함을 가진것이 밝혀진 후로 똥쓰레기가 되었다. 2018을 기점으로 기업거래가 끊겨서 망하기직전이라고 하더라

물론 서버용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좆망행이다 (공인의 띵복을 액션빔)

아톰 < 셀러론 < 펜티엄 < i3 < i5 < i7 < i7extreme < 제온 중에 진정한 최고존엄. 어떤건 코어가 32개가 넘어간다.

게임용 아니다. 서버용이다. 게임에서는 40만원대 4코어 8쓰레드 코어 i7 한테 800만원대 16코어 32쓰레드 제온이 쳐발린다. i7익스트림과 거의 비슷하다.

근데 벤치 딸딸이 치는 놈들도 i7 익스트림을 가지 제온은 안간다. 너무 가격이 씹넘사라 그렇다. 물론 존나 미친놈중에서는 E7을 사서 코어딸치는 놈들이 있긴 하지만.

하지만 ES와 QS는 꽤나 살만하다. ES는 엔지니어링 샘플(설계단계에서 테스트용으로 만든 cpu) 이라 별의 별거 다 지원해주는 애즈락 메인보드나

서버쪽에서 알아주는 슈퍼마이크로 보드 정도에서 지원되고. QS는 소켓만 맞으면 된다. 대신 아무것도 모르는 컴알못이 손을 댈 레벨은 아니고.

적어도 소켓과 메인보드 호환성을 알아볼 수 있어야 하고. 최대 TDP가 일반적인 cpu랑 다르므로 그에 걸맞는 파워를 맞춰야한다.

또 운영체제 단계까지는 알아서 커버 칠 수 있어야 한다.

만약 돈이 없는데 인코딩하거나 컴파일 할 일이 많다면 지랄맞은 가성비의 익스트림 라인업보다는 가성비 ㄱㅆㅆㅅㅌㅊ인 듀얼소켓 제온ES를 박아보자.

i7은 깝치지도 못 할 수준의 스레드와 거-대한 캐쉬의 맛을 보게될것이다. 제온1231v3 가 좆목질로 금지처리됐는데 암튼 짱짱가성비와 저발열로 좆은 인텔시퓨다.

덧붙여서 E3-1231v3 제온 추가 설명하자면 원래 서버용 CPU지만 보급형 라인에 합류되면서 4코 8스레드로 외장그래픽 없이 i7급의 성능을 맛볼 수 잇다는 장점이 잇다.

i5는 4코 4스레드로 cpu가 각자 1인분을 맡지만 8스레드에서는 각자 2인분을 맡는다. i7 가격대 미쳣다는 시기에 좋은 가성비 제품.

다만 내장글픽카드가 없어서 외장글픽카드가 없을 때 cpu만으로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래서 짭제를 쓸 때는 외장그래픽카드가 필수고 외장쓰는 애들은 i7에 달려잇는 내장글픽이 필요없어서 짭제를 가성비 픽으로 많이 한다.

오버클럭 못하면 짭제 사고 남은 돈으로 치킨 사먹는걸 추천한다.

i7부심 부리고 싶다고 오버클럭 따위는 없고 어차피 안 쓰는 거지같은 내장글픽 달린 i7 최하위 모델은 사지마라.

물론 돈이 잇으면 짭제보다 i7 상위로 가라.

제품군

E

짭제온의 포지션을 계승했다.

E3

최근들어 AMD사의 CPU가 아닌 인텔CPU가 까이는 일이 발생하고 있으니 그것은 바로 짭제온으로 불리던 E3이다.

본래 인텔의 제온은 서버,워크스테이션용 생산라인이지만 샌디브릿지의 E3 즉 '보급형 제온CPU'가 출시되어 이하 짭제온(가짜제온)이라는 통칭이 붙여지게 되었다. 짭제온은 코어i시리즈의 기술기반으로 제작되었고 i시리즈 소켓과 호환되어 처음 출시당시에 컴갤을 비롯한 각종 IT 커뮤니티 사이트에 있는 컴덕후들의 눈에 띄게 된다.

이후 아이비브릿지(3세대) E3-1230 V2 가 컴갤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되어 많은 견적에 들어가게 된다. 당시 짭제온의 가격은 20만원대 초중반의 i5와 1~2만원정도의 가격차이가 났지만 i7의 스펙인 '4코어 8쓰레드' 였기에 하스웰(4세대)의 E3-1230 V3 까지 큰 인기를 끌게된다.

하지만 이렇게 불어난 짭제온 사용자들은 갤러리에서 "짭제온은 가성비가 갑이다 아무도 반박할 수 없다" "짭제온 미만잡" 같은 똥글을 지속적으로 던지게 된다. 이에 갤에 거주하고 있던 중고제온 유저들이 조롱조로 짭제온 유저를 보면 "짭ㅋㅋㅋㅋㅋㅋㅋㅋㅋ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온ㅋㅋㅋㅋㅋㅋ" 이런식으로 조롱하기 시작했고 평소에 짭제에 대해 고운시선을 갖지 못했던 하이엔드PC 유저들이 이에 동조해 짭제온 유저를 조롱하는 분위기가 형성된다.

그러던 중 2014년 3분기 쯤에 환율문제로 컴퓨터 부품의 가격이 전체적으로 비싸지는 일이 발생한다. 이와 동시에 머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게된 짭제온은 그 비싼 가격에 동결되어버린다. 최대의 장점인 가성비가 없어진 짭제온은 그동안 억눌려있던 i7 유저들을 중심으로한 컴갤러들에게 조롱과 비난을 받게되고 그 빈도와 정도가 심해짐에 따라 짭제유저를 보면 "ㅋㅋㅋㅋ"를 연발하며 비웃는것이 하나의 갤문화로 남게된다.

하지만 미리 짭제를 사둔 유저들은 자기가 산가격으로 중고로 되팔 수 있어서 싱글벙글이다.

그리고 인텔은 이러한 짭제 유저들의 i7탈출을 경계하여 스카이레이크에서는 일반 보드에서는 짭제를 쓸 수 없게 막았다. 짭제박멸!!이 되는 줄 알았는데, 짭제충들을 위해서 짭제를 쓸 수 있게 개조된 게이밍 보드를 다시 스멀스멀 팔기 시작했다.

근데 논케이 i7이나 i5케이 쓸바엔 짭제가 나은건 맞다

짭제 싸게 샀었던 애들이나 개이득이지 지금은.. 짭제 성능에 만족할 수 있으면 사고 성에 안차면 i7 보는 거다.

내장그래픽 없는 F 모델이 나오기 전까지는 C232, C236 칩셋을 넣은 보드에 짭제를 쓰는 경우도 있었지만, i7의 F 모델이 나온 이후에는 짭제 자체가 개같이 멸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