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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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지방선거
1995년 이전의 선거는 전국동시지방선거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지자체장 혹은 지역의원 중 하나만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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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2014년 6월 4일 수요일에 대한민국 전역에서 실시된 지방의회 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의 장을 뽑는 지방 선거이다. 이 선거에서는 같은 해 7월 1일에 출범한 세종특별자치시와 통합 청주시에 대한 첫 선거가 실시되었다. 부재자 신고가 필요 없는 사전 투표가 처음 실시된 선거였다.[1]

스코어는 9대8이지만 이때(2014년 6월 4일)가 세월호 참사 정국인 걸 감안한다면 새누리가 선방한 선거이다. 새민련은 경기, 인천, 부산까지 먹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접전 끝에 못 먹었다.

무한도전에서 홍보차원에서 선거특집을 만들기도 했다.

참여 정당[편집]

제6회 지방 선거에는 총 16개 정당이 후보자를 등록하였다.

기호 정당 비고
1 새누리당 5명 이상의 지역구 국회의원이 있거나 직전 선거(대통령, 비례대표 국회의원 또는 비례대표 광역의회 선거)에서 전국 유효투표 총수의 100분의 3 이상을 득표한 정당은 전국적으로 통일된 기호를 먼저 가지며, 그 기호는 후보를 공천하지 않아도 다른 정당이나 무소속 후보가 쓸 수 없는 고정 기호이다.
2 새정치민주연합
3 통합진보당
(4) 정의당 정의당은 국회의원 5명(지역구 국회의원은 1명)이 있어서 기호 우선권을 갖으나, 후보를 내지 않으면 4번은 변동 기호가 된다.



겨레자유평화통일당 국회의원이 없는 정당은 가나다 순서로 기호를 갖는다. 무소속은 정당의 다음에 배정되며, 무소속 후보가 2명 이상이면 추첨으로 기호를 정한다.
공화당
그린불교연합당
기독민주당
노동당
녹색당
대한민국당
새마을당
새정치국민의당
한나라당

지역별 결과[편집]

  • 서울: 정몽주니어의 미개 발언이 있다. 그 이상은 생략한다.
  • 영남: 나라를 팔아도 새누리당. 부산은 근데 서병X가 부산 발전은 얘기 안하고 ㄹ혜 눈물 팔이 해서 겨우겨우 당선되었다.
  • 전북: 나라를 팔아도 새민련. 그나마 새누리당 박철곤 후보가 20%는 넘겼다.
  • 광주·전남: 나라를 팔아도 새민련.
  • 충청: 충청 지역정당의 소멸로 인해 세종, 대전, 충북, 충남 새민련이 싹 다 먹었다. 참고로 마지막 충청계 정당이었던 선진통일당은 새누리랑 합당했다가 새누리 - 선진 간 갈등으로 대거 새민련으로 탈당해서 결과가 저렇게 나온거다. 그중에서 일부는 또 국민당으로 빠졌다.
  • 강원도: 기초단체장은 원주시 빼고 싹 다 털렸지만 광역단체장은 최문순의 원맨쇼로 겨우겨우 사수하였다.
  • 제주: 제주의 아들 원희룡이 민주당세가 강한 제주임에도 인물론을 내세워 당선되었다. 여담으로 여기서 원희룡이랑 붙은 신구범은 민주당 소속이었음에도 박근혜 탄핵을 반대하는 등 틀딱스런 행보를 보인다. 결국 민주당 탈당하고 한국당으로 갔다.
  • 경기: 어찌보면 가장 해괴한 선거였다. 새누리당 남경필은 당내 개혁성향이고 새민련 김진표는 당내 보수성향이라는 점 때문에 유권자들은 지지하는 정당을 보고 뽑아야 하는지, 사람의 성향을 보고 뽑아야 하는지 혼란에 빠졌다.

종합[편집]

이 선거로 인해 안철수+김한길 조합은 위기를 맞이하고 다음 재보궐 선거 패배로 인해 대표직에서 물러난다.

각주

  1. 지방선거 사전투표, 나도 한번 해볼까?. 오마이뉴스. 2014년 5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