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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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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축구는 감독의 역할이 상당히 큰 편으로 아무리 선수단이 좋아도 감독이 개떡같은 전술을 들고 나오면 망하기 일수다.

전세계에 축구팀이 엄청나게 많지만 힘들다 보니 수요에 비해 공급이 그닥이라 한 번 감독으로 어느정도 이름 날리면 그 뒤로 계속 망해도 꾸준히 팀 바꾸며 감독 생활을 이어나갈수 있다. 베법사님이 대표적.

현대 축구로 갈수록 메시같은 사기캐가 아닌 이상 선수 한 명이 하드캐리 하는게 힘들어지고 전술이 세분화되면서 감독의 중요성은 계속 늘어나는 중이다.

유명 감독 목록[편집]

펩 과르디올라 - 설명이 필요없다. 2010년대 최고이자 아직도 원탑.

알렉스 퍼거슨 - 맨유의 황금기를 이끈 역대 최고의 명장이다. 과르디올라가 많이 치고 올라왔지만 여전히 퍼거슨의 위상은 넘사벽. 퍼거슨 떠나고 맹구 좆된거만 봐도..

주제 무리뉴 - 버스세우고 역습 전술로 2000년대 전성기를 달린 감독이다. 현재는 화만 많이 내는 개그맨이다.

디에고 시메오네 - 2010년대 축구에서 과르디올라와 함께 축구 전술을 이끈 감독이다. 현재는 돈만 많이 쳐먹으면서 암덩어리가 되가고 있는데 그래도 클라스는 있어서 아직까지 성적은 유지중.

아르센 벵거 - 아스널의 전성기를 이끈 감독이다. 퍼거슨 하면 맹구였듯이 아스널 하면 벵거였다. 하지만 말년은 팀의 적폐였고 팀은 암흑기에 빠진다.

루이 판 할 - 맹구가서 커리어가 망했지만 그전까진 손에 꼽는 명장이었다. 월드컵 3위도 해보신 분이 선택 잘못해서 멸망

비센테 델보스케 - 스페인의 최전성기를 이끈 감독이다. 클럽 경력도 우수하다.

거스 히딩크 - 여기 넣기엔 솔직히 양심이 없지만... 한국인들에겐 최고의 감독이다. 한국 말고도 실적이 괜찮은 편이다.

맷 버스비 - 퍼거슨 이전 맹구의 상징이었다.

위르겐 클롭 - 2010년대 과르디올라 다음이라고 할 정도로 눈부신 업적을 세운 명장. 돌문과 리버풀을 부활시킨 대단한 사람이다. 상대적으로 약한 팀가지고 리빌딩해서 우승해서 과르디올라보다 더 높게 쳐주는 사람들도 많다.

카를로 안첼로티 - 빅클럽 빨이라고 살짝 평가가 왔다갔다 하지만 수많은 스타가 있는 빅클럽을 잘 통솔해 우승을 놓치지 않은건 잘한일이다. 빅클럽에 있다가 나폴리 에버튼가서 망해서 선수빨이라고 욕쳐먹었으나 다시 레알가서 언더독으로 다 역배터뜨려서 우승하니 평가가 다시 바뀌었다.

요한 크루이프 - 선수 감독 모두 대성공한 몇 안되는 사람이다. 과르디올라 이전 바르셀로나의 모든것이었다.

아리고 사키 - 현대 축구 전술의 아버지이시다. 그 압박 전술의 시작이 이분이시다.

리누스 미헬스 - 조기 축구 보다 못한 물로켓 시절 축구의 역사를 뒤바꿔 놓으신 분이다. 다만 이 분이 창조하신 토털 풋볼을 역이용해 전원 수비하는 버스 전술이 탄생해 축구가 지루해지기 시작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