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티란 인간

격아에 새로 추가된 종족으로 얼라이언스의 동맹 종족이다. 그냥 쿨 티라스 사는 인간들이다.

쿨 티란 NPC들은 마른 인간도 있고 보통 체격의 인간도 있지만 여기서는 주로 플레이어블 쿨 티란에 대해 설명한다.

일단 남녀 가릴거 없이 떡대가 존나 크고 한쪽 눈이 실명된 애꾸다. 언뜻보면 파오후지만 거의 근돼에 가깝다. 유산 방어구로 롱코트를 주는데 간지가 개쩐다.

드루이드 폼이 개쩌는데, 기존 드루이드는 생명을 상징하는 직업이었다면 쿨티라스의 드루이드는 죽음의 드루이드라는 설정이 붙어있다.

흔히 우리가 알고있는 나무 괴물 비스무리한걸로 바뀐다. 가뜩이나 잔달라 트롤들 때문에 드루이드가 존나 늘게 생겼는데

쿨티라스 새끼들 때문에 더 늘게 생겼다. 그나마 잔달라는 본모습이 간지인데다가 공룡 폼이 살짝 호불호라 전부 드루를 할거라는 보장이 없지만

쿨티라스 새끼들은 겉모습이 존나 호불호인 반면 드루이드 폼이 전부 호라서 드루가 존나 많을게 확실하다.

ㄴ뚱빼미 폼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충격과 공포 그 자체로 나왔다. 드루를 해도 조드는 하지 말자.

두번째로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직업으로는 전사나 도적이 있다. 특히 쿨티라스가 해양도시고 유산 방어구도 뭔가 해적삘이라서 도적, 정확히는 해적이 어울린단 평도 많다.

그 외에도 파도현자들 때문인지 인간 주제에 주술사가 가능하지만 퍼런 직업이라 인기는 별로 없을듯 하다.

파오후 근돼라 호불호가 살짝 갈리지만 격아에서 새로 추간된 얼라 종족중에서는 그나마 제일 평이 좋다.

검은무쇠 드워프랑 빛벼림 드레는 그냥 욕이란 욕은 다 처먹고 있다. 공허엘프는 겉모습이 블엘이라 평은 나쁘지 않은데 아무도 관심이 없다.

쿨 티란 여캐는 그 개성적인 몸매로 유저들의 메갈 컨셉질에 이용되고 있다. 물론 그 중에는 진짜 메갈도 있을지도 모른다.

쿨 티란 여캐가 육덕지다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육덕과 비만은 구별해야 한다면서 싫어하는 사람이 더 많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