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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버세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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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친 프로통수러 싸장님

GTA 바이스시티의 주인공. 모티브는 스카페이스 주인공 토니 몬타나.

1951년에 태어났다. 1986년이 배경인 작중에선 35세이다. 랜스밴스땐스의 친구. 지금 나이는 69세나 되는 틀딱아재겠지

인쇄소 집안에서 태어나 가업을 이으려했지만, 어둠의 길로 빠져 포렐리 패밀리에 들어가 건달이 됬다.

1971년 친구 써니 포렐리가 맡긴 임무를 수행하다가 수틀려서 11명의 갱에게 포위 당하는 상황이 되었다.

토미는 초인적으로 11명의 갱들을 모조리 도륙내면서 "하우드의 도살자"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으나, 곧 경찰에게 체포됨.

친구 써니가 도와줄거라 믿었지만, 써니에게는 토미는 그저 버리는 말에 불과했고 그를 대체할 인력은 많았기 때문에 토미를 15년동안이나 방치하였다.

써니는 토미가 15년동안 감옥에 있으면서 자기에게 원한이 깊을거라 판단. 출소하면 그를 죽이기로 계획한다.

이후 1986년에 깜방을 나왔고 써니 포렐리가 토미를 죽이기 위해 리카르도 디아즈와 작당을 한다. 마약거래중 습격을 하여 토미와 그 현장에 있었던 인원 모두를 사살하는것.

그렇게 계획을 짜고 써니는 갓 출소한 토미를 바이스시티로 보내 마약거래를 부탁한다. 거래상대는 밴스형제.

그렇게 밴스형제와 토미는 마약거래를 하는도중 디아즈갱들의 습격을 받는다. 그 습격으로 인해 토미를 보좌하던 갱2명과 밴스형제의 장남 빅터 밴스가 그자리에서 죽는다.

토미는 변호사 켄 로젠버그와 함께 차를 타고 황급히 자리를 떴으며, 마약과 돈을 모두 잃어버린상태. 이 주작쇼를 통해 써니는 돈과 마약을 모두 얻었다. 그리고 그 사실을 모르는

토미는 써니에게 자신이 습격당했다는 사실을 말하지만, 써니는 되려 토미를 압박하며 돈을 구해오라고 으름장을 놓는다.

하는수없이 토미는 돈을 모으기 위해 바이스시티 거물들의 뒤처리를 해주면서 점점 커가고 밴스형제의 차남 랜스와 함께 자신을 습격한 리카르도 디아즈를 죽이고 그의 맨션을 손에 넣는다.

그리고 포렐리 패밀리에 나와서 자기 조직을 만들고 사업을 확장하기 시작함. 택시회사, 자동차 수출, 마약 아이스크림, 포르노 제작, 인쇄소 사업...아무튼 사업 존나 많이함.

그렇게 큰 돈을 번 토미는 원수 써니 포렐리를 꾀어 바이스시티로 오게 만들고, 그를 죽임으로써 배신의 대가를 치루게 하였다.

그리고 바이스시티의 마약왕이 되었다. 끝.

다른 GTA주인공들에 비해 싹수가 노랗다. 자기부하들을 대할때도 "쓸모없는 놈들"이라며 막말을 퍼붓는다. 물론 모두 그딴 식으로 대하는 건 아니고 발광하는 변호사 켄을 진정해라며 알아서 해결하겠다고 다독거려주거나 인쇄소장 어니스트 켈리와 인수 가능한 건물 관련자들한테는 친절하게 대했다. 한 예로 써니가 보낸 수금원들에게 켈리가 부상을 당하자 반드시 복수해주겠다면서 진심으로 걱정하고 분노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부하들에게 쓸모없는 놈들이라며 막말을 퍼부은 것도 랜스 포함해서 그만큼 신뢰했는데 일을 말아먹어버려 실망해서에 가깝다.

특이하게도 악인형 주인공 치고는 스토리 내 무고한 사람을 죽였다는 언급은 없다. 전부 토미를 죽일려다가 당한 것 뿐이다. 단 암살미션 내의 타겟 일부(피자배달부 등)는 무고한 사람인지 범죄 관련자인지는 불명

gta 시리즈가 그러하듯 어떤 사건이나 일이 생겼을때 부하를 시키기보단 자기가 직접 발로 뛰며 사건을 해결하는 능력자. 덕분에 쫄다구들은 살찐 둔한 몸뚱이로 어기적 어기적 버세티 저택(구 디아즈 저택)에서 배회하기만 한다.

이정도 되면 자기가 갱들을 먹여살리는 가장노릇을 한다고 할까? 랜스는 그런 토미의 땡깡을 받아주는 와이프같은 역할이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소심하고 쫄보같은 랜스밴스땐스 새끼는 토미의 땡깡도 못 받아줘서 통수침

ㄴ솔직히 토미갱들 너무했다. ㄹㅇ 쓸모없는 새끼들이다. 마지막 미션에서 포렐리 패밀리와 버세티 저택에서 총격전을 벌이는데 그 많던 쫄다구들이 한명도 안보였다.

밥버러지 같은 놈들 ㅉㅉ

아무튼 GTA세계관에서 트레버가 나오기전까진 독보적인 악인 주인공이었다. 토미가 중립악 정도의 냉철한 악인이라면 트레버는 혼돈악 정도의 조커 뺨치는 광기 넘치는 악인라는 차이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