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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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진 시리즈
정식 시리즈 폴아웃 1폴아웃 2폴아웃 3뉴 베가스폴아웃 4폴아웃 76폴아웃 5
비공식 시리즈 폴아웃 택틱스브라더 후드 오브 스틸폴아웃 셸터반 뷰렌

개요[편집]

폴아웃 1 주인공의 손자가 어떻게 뽑는지 모르지만 너는 선택받았다라는 병신같은 소리에 현혹되 빨지도 않은 전작 주인공의 옷을 입고 자신의 부족을 위해서 G.E.C.K을 찾으러 모험을 떠나서 마을이 말라죽은 끝에야 마침내 한개 찾아 다시 마을로 돌아오지만 이미 뒤지고도 남을 자신의 부족은 이미 엔클레이브라는 또라이 금수저 집단에게 잡혀간 상태였다. 존나 게으른 선택받은 자가 G.E.C.K를 존나 게으르게 찾는 판에 거의 뒤질뻔한 부족민들은 엔클레이브가 주는 밥 잘먹고 건강해져 있지만 갇혀있는 탓에 심심해서 죽을 판이였다. 그래서 선택받은 자는 자신의 동료인척 하는 브라민들을 이끌고 엔클레이브의 본거지에 쑥을 재배하고 끝판왕을 지옥에 있는 마스터 곁으로 보낸다음 놈들에게 핵피엔딩을 보여준다는 내용이다.

사실 위의 내용은 공식 제작진이 꼴에 스토리라고 쓴 소설로 실제로는 RPG의 탈을 쓴 니 공격이 얼마나 빗나갈지를 계산하는 YOU MISSED 시뮬레이터다.

처음 나왔을 때는 버그도 많고 1편 분위기가 전혀 나지 않는 다며 말도 많았지만 어떻게 패치를 해서 갓-게임이 됨

특히 유저들이 만들어놓은 Restoration Project(RP)란게 있는데 이거는 원래 게임에서 삭제된 것들을 추가시키는 등 정말로 많은 것들을 추가시키며 버그들을 추가로 잡으니 같이 설치한 후 하는걸 추천한다.

마을 촌장은 152 달러주고 나머지 부족 인원들은 하는 일 없이 가만히 앉아 주인공의 공적을 받아먹는다. 얘들한데 싸가지 없게 대하는 선택지도 없음. 초반에 부족들을 한명이라도 죽이고 나가면 하쿠닌 할배가 빼애액하면서 게임오버를 시킨다.

마을을 떠난 후 주기적으로 할배가 빨리 퀘스트하라고 보채는건데 이게 게임하라는거냐 심부름하라는거냐? 심지어는 메인퀘 물품 탈취에 성공했어도 얼른 오라고 깩깩댄다.

카르마 수치는 플레이어가 얼마나 NPC 말을 고분고분 듣고 순종적으로 플레이했는지에 대한 수치이다.

엔클레이브 대원하고 키배뜰 수 있다. 또한 하트먼 상사 패러디한 엔클레이브 중사가 나온다. 대화시스템이 존나 재밌다. 괜히 4편이 욕먹은게 아니다.

캐릭터 생성 팁[편집]

gifted는 최고의 트레잇이다. 안그래도 재능충이 될 니 캐릭을 더 큰 재능충으로 만드니 딱히 찍을거 없고 편히 플레이 하고싶다면 찍어둘것.

skilled와 brusier는 최고 쓰레기 트레잇이다. 전자는 스킬포인트 좀 더 얻는답시고 3렙마다 얻는 존나좋은 퍽을 4레벨로 미뤄버리고 후자는 힘 2 추가시킨다고 AP를 2 빼버리는데 클래식 시리즈에서 AP가 적어진다는건 뭐다? 총 한번쏘고 몸 비틀다가 상대에게 쳐맞는걸 무한반복 한다는걸 의미한다.

약물과 관련된 건 별 효과가 없다. 애초에 세이브 로드 반복하면 진짜 현실적인 중독 확률을 자랑하는 젯을 남용해도 중독될 일이 없다.

small frame은 클래식 폴아웃의 필수요소중 하나인 민첩함을 하나 올려준다는 점이 참 좋지만 찐따거나 니 휘하의 브라민들이 심심하면 서로 쏴죽이는게 싫어서 솔플 할 경우 무게 제한에 빡돌아서 모니터 뿌실지도 모른다.

빅 건을 쓸거면 패스트샷이 필수다. 눈을 쐈는데 눈 없다고 총도 못쏘는 장님으로 만들거나 사타구니를 쏴서 중성화 수술을 시켜줄 수가 없어지는게 문제지만 어차피 한번 쏘면 발만 남고 전부 분해되거나 인탄이 되는 판에 그런게 중요한가?

힘(str)은 4까지 (최종보스 직전에 5까지) 지각력(per), 매력(cha), 민첩성(agi)은 1까지 행운은 2까지 임의로 올릴 수 있다. 최종보스를 꼼수로 안깨고 정면대결 할 거면 이걸 고려하고 스텟을 찍는 게 좋다.

아가리파이터로 키울 게 아닌 이상 민첩(agi)는 9이상 주는게 좋다. 총을 쓸거여도 총에 최고 힘 요구량이 있으니까 5~6은 줘야 한다.

소총, 대형총, 근접무기, 맨손맨, 아가리파이터로 키울 수 있는데 난이도는 아가리파이터>소형총>대형총>맨손맨>근접무기 순으로 쉽다. 에너지총은 알아서 끼워넣자. 근접무기는 제대로 투자하면 켄시로가 되서 북두신권을 쓸 수 있지만 켄시로와 달리 니 인생은 고통의 연속인 탓에 추천되는 편은 아니다. 갸락티카환텀!해서 돌진죽빵을 꽂아넣을수 있는것도 아닌데 뭐...

스포일러 팁[편집]

스포일러 당하면 좆같으니까 따로 씀 그런데 생각해보면 저 위쪽에 개요에 다 써놔서 스포일러라 할 것도 없다.

찍으면 도움되는 스킬들

sneak - 불필요한 싸움을 피하게 해준다. 초반부터 보스전까지 유용하게 쓰인다. 필수는 절대 아닌데 겜이 편해진다. 정 찍을거 없을때 투자해 주자.

lockpick - 씨발 이거 없으면 답답한게 한두개가 아님. 전작과 달리 락픽으로 딸게 더럽게 많다. 락픽 낮은데 철문 딴다고 노력하다가 자물쇠 부시면 다이너마이트 말곤 열 방법이 없어지니까 걍 넉넉하게 150까지 찍자.

speech - 유일하게 현실을 고증한 최강최고의 스킬로 말빨이 후달리면 퀘스트를 못 받거나 딱 한번의 실수로 강제로 캐삭빵 하게되는 등의 불이익이 많이 생긴다. 15,20 이런 수준인 주제에 세이브로드 남용 안할거면 걍 캐릭 하나 새로파자.

science, repair - 초반엔 그렇게 쓸모있는 편은 아닌데 후반 갈 수록 컴퓨터랑 포스필드랑 발전기 고칠 일이 많아서 절실해진다. 100까지만 찍어도 떡을 친다. 아참 스포좀 하면 시에라 아미 디팟에서 스카이넷 얻어서 굴릴 작정이면 과학스킬 130 찍어놓고 가자. 안그러면 스카이넷 대가리가 원숭이랑 니 대가리만도 못한 대가리가 되서 쓸모없어짐

아로요의 돌대가리 옆건물과 돌대가리 바로 옆에 있는놈은 말 걸면 격투를 올려준다. 클라마쓰에 고깃집 옆의 술집 안에 왼쪽 아래에 있는 놈도 올려준다. 시에라 군사기지의 샌드백 두들겨도 올려준다.

컴뱃아머는 무조건 킵해놔라. 돈은 모을 수 있을만큼 골드로 모아놔라. doctor는 75까지 찍어라. 볼트시티의 볼트에서 컴뱃아머를 몸에다 이식할 수 있는데 맨몸에서 데미지 저항이 40퍼센트 이상 뜬다. 파워아머까지 입으면 프랭크 호리건한테 10도 안담. 존나 딴딴해진다. 4단계까지 있는데 총 비용이 10만딸라정도 됨. 이돈은 휴볼로지스트 털어먹어도 엔클레이브 정찰대 털어먹어도 나오는 돈이니 니알아서. 5% 정도 향상시키는건 카리스마에 영향은 없는데 10% 향상시키는건 더럽게 비싸며 파워 아머 입는다고 얼굴도 안보일텐데 카리스마가 1 깎이니 생각좀 해보고 결정하자.

알기 어려운 퀘스트 조건들 볼트시티 내부에 토마스 무어는 볼트시티의 정식 일원이 된 후에 퀘스트를 준다. 모독에서 아들찾는 퀘스트는 표정을 읽어내야 하는 주제에 pe가 5?6?이상일때만 가능하다. 그니까 mentat을 쳐먹고 말걸어라. 겍코의 발전소를 고친 후 업그레이드해서 볼트 시티와 연결하는건 스피치와 사이언스가 어느정도 되야 가능하다.

최종테크 무기들은 대부분 샌프란시스코 상인 두 명에게서 구할 수 있다. 여기 있는 아머로도 만족못한다면, 여기서 무기 구하고 브라더후드 단원한테 퀘스트 받아서(위치 밝혀야하기 때문에 필수임) 나바로 기지로 바로 뛰어가라. 위험한 랜덤 인카운터는 세이브 로드질로 피해갈 수 있다. 입구 지키는 보라색 로브는 슈퍼 스팀팩 암살이나 폭발물 소매치기로 없앨 수 있고, 안에 들어가서 락커를 열면 배를 타고 건너가기 전 얻을 수 있는 최고 티어 아머인 엔클레이브제 아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