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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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6세대의 악의 조직.

복장부터 시작해서 모든게 진짜 븅신같은 놈들이다

플레어단만 잘살면 그만이다라고 생각하는 소시오패스 우덜리즘 새끼들만 모인곳으로 대학살이건 뭐건 자기들만 좋으면 다 된다는 논리로 막나간다. 악의 조직이니 이기적이고 잔인한 건 당연한 거긴 한데 포켓몬 악의 조직 치고는 너무나도 잔인한 사상을 가진데다 행동 하나하나가 나사가 빠져 그냥 맘충, 박사모급의 등신들로 밖에 안보인다.

1, 2 세대의 로켓단도 잔인한 악당 비주기를 중심으로 잔혹한 짓을 많이 했지만 그나마 악의 조직스런 카리스마가 있었고 적당히 나사가 빠진 애들이 있어서 친숙감도 주어 평가가 좋은 편이다.

3세대의 마그마단과 아쿠아단은 완전 착하다고 볼 순 없지만 악인들은 아닌데다 나름 의도는 괜찮았고 마지막엔 자신들의 행동을 뉘우치고 갈등을 풀어서 훈훈하게 마무리되었다.

4세대의 갤럭시단도 이기적이고 다소 나사빠진 집단이긴 하지만 플레어단 만큼은 아니었다.

5세대 블화1 플라즈마단도 허울 좋은 이기적인 집단이지만 의도 자체는 착취받는 포켓몬을 사람으로 부터 해방시키는 것이며 게임 주제와 잘 어울러져 호평받고 있다. 그리고 조직원들 일부는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후속작 블화2의 플라즈마단은 게치스를 필두로 테러를 저지르고 신념을 크게 보여주어 레알 악당포스 풍기고

7세대의 스컬단은 완전 나쁜 놈들도 아닌데다 동네 바보형들 같아서 윾쾌하고 친근한 느낌이 들고

8세대의 옐단은 알고 보니 마리를 우승시키고 싶었던 따까리 집단이라고 밝혀져서 동정을 받았고 로즈는 의도는 좋았다는 소리를 들었지만(물론 그 동기가 병신이지만)

얘네들은 그냥 병신소리밖에 안나오는 상병신들이다

대신 플레어단 여간부는 이쁘다. 빨간스타킹 머꼴

게다가 제일 병신같은 조직주제에 들어갈려면 500만원(일본에선 500만엔)씩이나 쳐내야 한다는 존나 창렬한 조직이기도 하다.게다가 시스템 뚫어서 낸다고 해도 못 들어간다. ㅋㅋㅋ

즉, 금수저밖에 못들어가는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