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메에에- 이곳은 깡촌, 즉 존나 시골입니다.
이곳은 인프라도 없고, 살기도 안좋은 시골 그 자체입니다. 그러나 자연인이 되기에는 매우 좋은 곳입니다!
파일:초딩물로켓.PNG 문서가 물에 젖었습니다.
살면서 문명에 기여한 거라고는 과학의 날에 만든 물로켓밖에 없으면서
허구한 날 개소리나 하면서 좆부심으로 무장한 몇몇 문무새 이과 새끼들이 다녀갔습니다.
물 묻은 손으로 문서를 만지는 바람에 문서가 젖었습니다. 아는 게 없으면 병신이란 걸 기억합시다.

ㄴ 마을이 물 한가운데 있다.

개요[편집]

안동시에 있는 옛 건물 모아 놓은 마을이다.

안동에서는 유네스코에 등재된 문화재니 뭐니 하며 띄워주는 곳이며 낙동강이 마을을 감싸고 도는 형태라 하회(河回)라고 부른다.

그러나 네가 옛날 건물에 관심이 많거나 국뽕이 아니라면 도산서원과 마찬가지로 정말 아무것도 볼 일 없는 깡촌이다.

본래 허씨인가 안씨인가 우덜사회 이루고 영감님들 딱딱거리는 집성촌이었는데 현재는 그딴 건 없고 다른 성씨도 듬성듬성 있다고 한다. 고로 도 살고 싶으면 와서 살아도 된다. 이런데 살아서 무슨 이득이 있겠느냐만...

가는 법[편집]

이 문서는 창렬에 대한 문서입니다.
이 문서는 헬지구에서 지금 이 순간에도 빈번하게 존재하는, 가성비가 씹창난 대상 또는 그러한 현상에 대한 내용을 다룹니다.
해결책은 오로지 죽창뿐...!!!

여기 46번 버스를 타고 쭉 가면 하회마을 장터라는 곳이 있다. 도착한 게 아니라 말 그대로 장터인지라 여기서 볼 건 상인들이 물건값으로 통수후드려 까는 정겨운 풍경 뿐이다. 거기에서 내려서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마을 같은 거에 무슨 표를 끊느냐 하는데 문화재 뭐시기라고 표값을 받는다.) 마을까지 실어가는 무료버스를 기다리면 된다. 올 때는 반대로.

참고로 표값은 3000원이다. 네가 외지인이라면 여기까지 오는 차비, 기름값 등 생각했을 때 특별히 이득 될 게 없으니 저금통에 넣어두거나 PC방이나 가는 게 차라리 이득이다. 아예 이 동네 주민이면 모를까 안동 시민이라고 할인이나 무료 입장 같은 것도 없으니 억울할 것도 없다.

안동에 산다면 이 달동네로 소풍이니 뭐니 하면서 유치원생이나 급식충 시절 끌려와 본 기억이 있을 거다.

볼거리[편집]

자연[편집]

을 좋아한다면 뭐 산림욕이라도 한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고택(옛건물)[편집]

이쪽에 패티쉬나 고택 덕후라면 볼만한 곳일지도 모른다. 거의 대부분이 초가집, 기와집 두 세트인데 상점가나 입구 쪽에 대부분 몰려있고 마을 안으로 들어가면 역시 사람이 살기 때문에 현대식으로 리모델링 하거나 아예 조립식 건물을 지어 사는 곳도 제법 되기 때문에 무슨 조선시대처럼 장작 패다가 살아가는 모습을 기대한다면 그냥 사진이나 찾아 보는 게 나을 거다.

아니면 차라리 도산서원을 가라.

나룻배[편집]

배를 타고 강물 따라서 도는 거다. 당연히 이용료 받고, 예전엔 노 젓는 배였는데 지금은 모터라고 카더라.

주말에만 이용하는데 네가 이거 못 타면 자살한다는 심정이라면 전화로 연락하면 주중에도 가능은 하다. 화천서원이라는 곳에 내려서 쭉 올라가면 부용대가 나온다. 걍 하회마을 전체를 내려다 보는 전망대 같은 거.

병산서원[편집]

고택덕후들이 가볼 만한 곳.

주민들한테 물어보면 가르쳐 주니 미리 알아가지 않아도 되긴 한다

다만 산책로 따라 걸어가는 코스라 도보로 1시간은 걸리니까 파오후라 체력이 저질이거나 시간 계획 제대로 안 짜면 그냥 가지 마라.

탈춤[편집]

하회탈 쓰고 진행되는 거. 봉산탈춤과 라이벌 비슷하게 밀어붙이면서, 또 같은 문화재라고 빨아주는 공연인데 관심없는 사람들한텐 이거나 저거나 돈 낭비다.

안동시에선 아예 국제탈춤 페스티벌 어쩌고 하며 시내에서 축제를 열기도 하는데 그냥 안 보는 게 낫다. 어차피 대부분 상인들이다.

작성자가 봐도 오지 마라 하면서도 장황하게 적어놓은 것 같은데 걍 국내여행 즐기거나 위에서 말했듯이 옛건물 좋아하면 와서 구경을 하든 이사를 오든 내가 알 바는 아니다.

시간, 돈 생각하면 차라리 돈 모아서 해외나 돌고 오는 게 나을 거라는 거. 근데 국내여행 대부분이 그럴 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