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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인생에 군대 두 번' 혹은 '한 사람이 군번 두 개'란 뜻으로 애국자이자 월드스타인 싸가놈이 군대 두 번 간 것을 이르는 말이다.

"요즘 군대가 군대냐?" 를 외치는 아재들에게 이걸 권하면 입을 닥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병으로 전역했다가 장교, 부사관으로 빠져도 한군두라고 볼 수 있고, 군무원으로 빠져도 한군두라고 볼 수 있다.

가톨릭 군종신부와 원불교 군종교무는 100% 한군두다.

종교대학 2학년 마치고 휴학 후 병으로 복무한 뒤 복학한 후 성직자가 되고 나서 다시 군종장교가 되는데 그래서 국방부에서는 얘들한테는 대위로 임관하게 한다.

행여 군대에서 도주하려고 육군3사관학교에 진학하는 한군두를 시전하는 머저리들이 있는데 그러지 마라.

퇴교 당하면 다시 병생활이다. 집에 갈 줄 알았냐? 조까.

세상에서 가장 병신같은 한군두가 있다. 이거다.

대위로 제대하고 다시 중사로 들어가는 병신도 있다. 계급이 얼마나 크게 깎이는 건데... 이럴 거면 아예 처음부터 부사관을 하든가... 그마저도 싫으면 차라리 대위로 전역하고 나서 공무원 경채/특채로 빠지든가.(공채는 서고연 출신 아니면 굉장히 힘들다.) 장교 출신 공무원 놈년들은 나중에 진급 졸라 잘되서 돈 존나 많이 버는데...

대위 출신이 부사관을 지원하면 중사, 중위 출신이 부사관을 지원하면 중사(진)으로 임관한다.

부사관보다 더 단위가 높은 신분인 장교로 복무한 경력으로 인해 중사 진급심사가 생략된다. 근데 이러면 병신이지. 차라리 처음부터 전문하사 지원 후 병짬밥 다 채우고 일반 부사관으로 전환하는 게 더 낫겠다.


군필자가 명예역 장교로 임관하면 이것 역시 한군두다. 제일 멋있는 한군두로 계급은 대위인데 예우는 장군이다.

이국종의사가 이런 명예역 한군두로 의대 자퇴 후 해군 병장으로 제대한 뒤 고참들의 설득으로 자퇴취소신청을 해서 의대에 다시 재복학했고 그렇게 의사가 되었다가 명예역 대위로 재임관 후 중령까지 진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