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88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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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880년부터 889년까지의 연대.

신라[편집]

헌강왕 때 마지막 안정기가 찾아왔다. 헌강왕 사후 정강왕이 즉위하고 한주의 이찬 김요의 반란을 진압했다.

하지만 진성여왕 즉위 이후 지방 행정능력이 완전히 무너져 원종과 애노의 난을 기점으로 신라의 붕괴가 시작되었다.

이 시기는 견훤, 양길 등이 힘을 키우고 있는 상태였다.

발해[편집]

귀족들의 권력 암투가 더욱 심해졌다.

일본[편집]

요제이 덴노고코 덴노에게 양위하고 고코 덴노 사후 우다 덴노가 즉위해 당나라의 문물을 받아들이는 견당사를 폐지하고 일본 특유의 고립적인 문화를 발전시키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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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을 이끌던 황소가 당의 수도까지 점령하는 등 나라가 개작살이 났고 훗날 난이 진압되지만 이미 지방은 황제의 영향력이 미치지 않고 절도사들의 영역이 되었다. 이는 5대 10국 시대의 발단이 된다.

조정은 환관들이 장악했고 주전충이 권력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아바스 칼리프국[편집]

잔즈 반란이 진압되고 다시금 안정기가 찾아왔다.

비잔티움 제국[편집]

바실리오스 1세가 사냥에 나갔다가 사망하고 레온 6세가 즉위했다.

키예프 공국[편집]

노브고로드 공국의 공 류리크의 친족 올레크가 882년 오늘날 러시아와 벨라루스, 우크라이나인들의 조상인 동슬라브족을 이끌고 키예프 공국을 세웠다.

동프랑크 왕국[편집]

루트비히 3세 사후 비만왕 카를 3세가 즉위했으나 아들인 아르눌프에 의해 폐위당했다.

서프랑크 왕국[편집]

루이 3세가 바이킹을 무찌르는 등 업적을 세웠으나 어느 날 발정나 예쁜 여자를 쫓아가다가 말에서 넘어져 뒤지고 샤를로망이 왕으로 즉위했다. 하지만 그도 사냥 중에 사고로 죽었다.

이후 동프랑크의 비만왕 카를 3세가 서프랑크 왕관도 획득했으나 동프랑크에서 폐위당한 후 서프랑크를 다스리다가 사망했다.

이후 파리 백작인 외드가 즉위했다.

웨섹스 왕국[편집]

알프레드 대왕이 바이킹으로부터 런던 시를 탈환했다. 또한 문화와 종교를 발전시켰으며 중앙집권 체제를 강화시켰다.

코르도바 에미르국[편집]

사라고사 지방을 수복했다.

아스투리아스 왕국[편집]

알폰소 3세가 다스렸으며 코르도바와 국경선을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