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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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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TEC just kicked in yo!

혼다에서 만든 로드스터 모델로 1998년 혼다 창립 50주년 기념으로 공개 되었다가 1999년 부터 판매가 되어 2009년 까지 단종이 되었다.

미국에서 머스탱이 허구헌날 어디 꼴아 박는다면 일본에선 이녀석이 허구헌날 가드레일 내지 낭떠러지로 직행한다.

이름은 엔진의 배기량인 2000cc에서 따온것으로 출시 시기 덕분에 새천년을 의미한다고 아는 이들도 있다. 근데 후기형에는 2.2 L 엔진이 나와서...

당시 혼다로서 드문 후륜구동을 채택했으며 환경과 성능을 동시에 추구해 1,997cc의 4기통 F20C(AP1) 엔진은 유로4 기준을 만족 시켰으며 그것도 DOHC 직렬 4기통 VTEC 고회전형 자연흡기 엔진을 썼다.[1] 그 덕분에 운전이 어렵다고 한다.[2] 드리프트 할 때나 코너 돌 때 VTEC의 전매특허, 고RPM에서 터지는 토크가 빵 터져버리면 진짜 단번에 주님 곁으로 갈 수도 있다.

운전의 즐거움을 표방해서 그런지 전자장비는 ABS만 넣다고 볼 정도로 적었으며(후기형에는 VSA가 들어감) 자동변속기 옵션도 없었고 넓은 수납공간은 개나 줘버렸으며 오직 운전자가 모든 것을 컨트롤하는 컨셉을 밀었던 차량이였다.

초기형인 AP1은 2005년까지 판매 됬으며 2.2L F22C 엔진이 장착된 후기형 AP2 모델은 2009년까지 판매가 되었다. 총 판매량은 11만대 쯤 됐으며[3] 안타깝게도 2009년 경제 위기 덕분에 단종이 되었다고 한다.

곧 있으면 후속작이 나온다고 한다. 자연흡기 방식이 아닌 터보차져슈퍼차져가 같이 달린 트윈차져 방식이 될 거라고 한다.

S2000의 아이덴티티는 자연흡기치고 높은 마력의 2리터대 엔진으로 9천RPM까지 쥐어 짜면서 모는 거였는데 후속작은 과급기가 장착되니 출력은 확보되겠지만 과급기에 의지해서 뽑아낸 출력이고 또한 고알피엠에서 불리한 과급기 특성상 1세대의 그 재미는 덜할 것이다.

250마력대라 사실 그렇게 고성능차는 아니지만 출력이 높다고 항상 재밌는 건 아니고 반대로 출력이 낮다고 다 재미 없는 것도 아니다. 골프 GTI같은 핫해치 차량들도 보통 200~300마력 사이지만 엄청난 운전 재미를 제공한다. 이 차도 같은 개념이다.

그냥 황금비율급의 전후 무게배분 수치와 자연흡기치고 높은 마력, 그리고 VTEC 그 존재 자체에만 의미를 두어도 이 차는 두고두고 회자 될만한 명차이다.

제원[편집]

판매 기간 : 1999년 - 2009년

승차 정원 : 2명

차량형식 : 2도어 오픈카

엔진 : DOHC 직렬 4기통 VTEC 엔진

배기량

AP1 (F20C) : 1,997cc
AP2 (F22C) : 2,156cc

최고출력

AP1 (F20C) : 250ps / 8,300rpm
AP2 (F22C) : 242ps / 7,800rpm

최대토크

AP1 (F20C) : 22.2kgf.m / 7,500rpm
AP2 (F22C) : 22.5kgf.m / 6,500 ~ 7,500rpm

변속기 : 6단 수동변속기

구동 방식 : 후륜구동

서스펜션 : 전, 후 모두 더블 위시본

연료탱크 중량 : 50L

길이 : 4,135 mm

전폭 : 1,750 mm

높이 : 1,285 mm

휠베이스 : 2,400 mm

차량 중량

AP1 : 1,240 ~ 1,260Kg
AP2 : 1,250 ~ 1,270kg


관련정보[편집]

각주

  1. (AP1 기준)2리터 자연흡기 주제에 튜닝 안 한 게 250마력이다. ㄷㄷ
  2. 그래서 한 때 과부제조기로 이름날렸다고...
  3. 위에서 말했듯이 운전이 어려운 탓에 사고가 잘 났다고 하는데, 전체 생산량 11만 여대 중에서 현재 남아있는 차량은 7만 여대 정도라고 한다. 단종된 지 10년도 안됐는데 전체의 40% 가까이 되는 S2000들이 폐차됐다는 소리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줄어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