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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켈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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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보통 로터리 엔진하면 떠오르는 엔진으로 독일의 기술자인 '펠릭스 반켈(Felix Wankel)'이 고안한 엔진이다.

반켈이 설립한 아우디의 전신 회사중 하나인 NSU에서 처음 생산을 해서 자동차에 쓰였다. 그후 GM이나 시트로엥같은 기업들도 관심을 보였으나 결국 연비 문제와 배기가스 및 내구성 문제점으로 인해서 잘 쓰이지 않았고 현재까지 쓰이는 제조사는 일본마쯔다독일아우디 뿐이며 현재 적용된 차량은 아우디 A1 E트론 뿐이다.

그외에도 오토바이에서도 쓰였으나 현재는 거의 이용되지 않았고 중장비나 모터보트에 쓰일려고 했었다.


구조 및 원리[편집]

기존 엔진이 실린더와 피스톤으로 되어있다면 반켈 엔진은 챔버와 로터로 구성되는 간단한 구조로 되어있다.

밸브가 없는 대신 흡기구와 배기구 그리고 점화 플러그가 있다.

원리를 요약하자면 삼각형 모양이 로터가 에피트로코이드 곡선의 원통형 챔버에 미트스핀 하듯이 돌리는 것이다. 역할은 로터가 피스톤 포지션이며 챔버는 실린더 포지션에 속한다.

더 자세한 원리를 설명하자면 공기와 연료를 챔버 내에 넣고 로터를 회전시켜서 압축,착화를 하며 폭발로 인해 팽창된 가스가 로터를 돌려서 동력이 발생되고 로터가 돌면서 배기 밸브를 연 뒤 배기가스가 방출되는 것이다. 이때 완전히 연소되지 못한 가스는 챔버 내의 사이클을 다시 돌게 된다. 즉, 배기행정 중에는 폭발 가스로 로터가 돌아가고 있고 흡기 할땐 흡기를 함으로 인해 폭발 행정이 거의 끊임없이 이어지는 것이다.

장,단점[편집]

특유의 원리로 인해 저배기량으로 고출력을 내뿜는다는 장점이 있으며 이 장점으로 르망 24시에서 로터리를 탑재한 마쯔다의 787B가 우승을 한적이 있었다. 이는 일본 유일의 르망 24시 우승 기록이기도 하다. 또한 구조가 간단하기 때문에 정비성이 좋은 것도 장점에 한몫한다.

하지만 너무나 단순하고 기밀성을 유지하기 힘들다는 특징 땜에 내구성 좆망이라는 단점을 안게 되었다. 그리고 너무나 많은 고출력으로 인해서 배기가스도 존나 많이 나오고 하도 기름을 존나 쳐먹을 정도로 연비도 좆망한다는 단점도 있어서 오일쇼크가 터진 이후 주류 엔진이 되지 못했다.

같이보기[편집]

RX-7

RX-8

로터리 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