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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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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프랑스의 음식 혹은 프랑스풍 음식을 말한다. 모든 프랑스음식이 갓-음식은 아니지만 중국 요리와 함께 세계 요리 양대산맥이라고 불리고 세계적으로도 높게 쳐주는데 이 부분은 반달하지 말자.

참고로 프랑스의 귀족들이 쳐먹던 고오급 음식들이 일반 서민들에게 퍼진 건 프랑스 혁명이후 부르주아를 통해서 점점 노동계급 삶의 질도 올라가면서 접하게 된 거다. 프혁 이전까지 우리가 알던 프랑스 음식들은 거의 귀족들이 쳐먹었고 서민들이 쳐먹던 음식은 보잘거없었다.

유럽에서 프랑스인들은 자신들의 요리에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탈리아 요리와 함께 니가 잘났니 내가 잘났니 존나 투닥거리면서 유럽 요리의 근본은 서로 자기라고 꺼드럭거린다. 아 참고로 프랑스는 대서양에는 요리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역사[편집]

역사적으로 프랑스 요리의 시발점은 대개 갈리아를 지배하던 켈트족 요리로 보고 있다. 이 켈트족들은 수렵 민족이다보니 거창한 요리보다는 직화구이같은 원시 수렵문화의 요리를 즐겨했다. 그러나 카이사르가 갈리아를 점령하고 갈리아의 드넓은 초원에 대규모의 농장과 목장을 지으면서 식재료의 규모가 존나 커졌다. 이때부터 프랑스 지역의 주식은 육류에서 곡류로 바뀌었다.

그러다가 서로마가 좆망하고 게르만족에게 점령당하면서 프랑크 왕국이 세워졌는데 이 프랑크 왕국 시절 게르만식 식문화가 유입되었고 동방으로부터 각종 향신료들이 유입되어 고급 식문화가 발달하게 되었다. 이때부터 우리가 잘 아는 중세 식문화가 시작되었다.

본격적인 프랑스 식문화의 발전은 16세기부터인데 1553년 카트린느 드 메디시스가 오를레앙 공작과 정략결혼을 하면서 이탈리아식 고급식문화가 들어오기 시작했다. 참고로 오를레앙 공작은 이후 앙리 2세가 된다. 당시 이탈리아는 유럽에서 가장 부자나라였고 무역으로 전 세계의 각종 음식들을 다 흡수해서 귀족문화가 엄청나게 발달한 나라였다. 이 이탈리아의 식문화가 프랑스에 유입되면서 프랑스 요리는 급속도로 고급화되었다. 17세기부터는 프랑스가 중앙집권화가 되고 귀족문화가 더욱 융성해지면서 요리로 허세질을 부리기 시작한다. 양보다 질을 추구하며 음식의 맛을 위해서라면 각종 기행도 서슴없이 하던 시기였다.

이렇게 귀족 위주의 고급 식문화였던 프랑스 요리는 프랑스 혁명이 터지면서 귀족과 왕족들이 모가지가 뎅겅뎅겅 썰리게 되었고 돈 대주는 귀족들이 뒈짓하자 자연스럽게 고급 요리사들은 민간으로 내려가서 레스토랑 창업을 하거나 부르주아들에게 들러붙어서 고급요리를 만들었다. 부르주아들의 후원을 받으면서 프랑스 요리는 더더욱 고급화되었고 왕실에 들러붙었던 고급 요리사들이 혁명을 피해 다른나라로 망명하면서 프랑스의 요리는 전 세계로 퍼져나가게 되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프랑스 요리는 한번 먹을때 풀코스로 왕창 쳐먹는 식문화였는데 나폴레옹러시아에 의해 진압되면서 19세기부터는 러시아의 영향을 받아서 러시아가 추운 기후때문에 음식이 금방금방 식으니까 조금씩 요리를 해서 따뜻할때 먹는 코스요리 방식으로 먹는게 유행하게 되었다. 제일 먼저 에피타이저가 나오고 고기랑 생선먹다가 마지막에 후식으로 커피나 쿠키를 쳐먹는 프랑스식 코스요리가 이 시기에 나왔다.

1960년대부터는 누벨퀴진이라고 헤비한 음식보다는 가볍지만 장식으로 화려한 음식을 먹는 문화가 생겨났다. 이 시기 이탈리아에서는 "음식으로 장난질이나 하냐?"라고 프랑스의 누벨퀴진을 비판했는데 이 비판을 수용해서 고전 요리와 적절하게 융합하여 퀴진모데른이라는 독특한 식문화를 만들었다.

평가[편집]

비판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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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주방에서 지상으로 올라오는 헬게이트가 저주받은 섬에 열리고, 가공할 악마의 요리들이 소환된다. 이들이 도버해협을 건너 유럽으로 쳐들어오는 걸 막기 위한 요리 십자군이 갈리아 땅에 모였으니, 이들이 쌓아올린 미각의 요새가 바로 프랑스 요리이다.

사실 메디치 딸내미가 시집오면서 퍼트린게 유래라 하네얌. 즉 이탈리아 요리 짝퉁.

한때는 세계에서 원탑을 달리며 누구나 껌뻑죽는 지구상 최고의 요리 취급 받았으나 요즘은 중국 요리나 인도 요리나 터키 요리나 이탈리아 요리에게조차 많이 밀리는 형편이다.

70년대부터 시작한 누벨 퀴진이 요즘은 시대에 뒤쳐진 요리로 병신 취급 받으니 프랑스에서조차도 이대로는 노답이라고 판단한 모양인지 새로운 요리법을 개발중에 있다.

불빠들은 프랑스 어느 식당이든 가면 쉡이 정성스레 만든 요리를 먹을거라 착각하는데, 프랑스 식당들도 대부분 완제품 사다가 데워서 파는 수준이다. 영국과의 차이는 국민들이 맛없는걸 거부하고 맛있는걸 알아볼수는 있느냐의 차이일 뿐.

프랑스에서 메뉴판에 직접만든 요리에 표시를 하도록 한적이 있는데, 식당마다 메뉴 한두개 빼고는 완제품 사다쓰는거라 그냥 원래 만들어 팔던것도 메뉴에서 빼버렸다. 진짜 만들어 파는거 한두개 빼고는 표시가 없으니까 더 티나서.

옹호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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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건 좋은데 운동 안 해서 파오후돼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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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송들은 어떻게든 아시아를 억지로 끼워넣어 중국 요리 vs 프랑스 요리 대결구도를 만들려고 하지만, 실상은 요리 면에서 따지자면 프랑스 요리는 같은 라이벌격인 중국 요리 따위 개씹쳐바르는 그야말로 지구상에서 매우 매우 맛있고 아름다운 음식이다.

정작 프랑스인들은 중국 요리 따위는 프랑스 요리 발뒤꿈치 때만도 못하다고 존나 까대고 일본 요리 따위는 아예 프랑스 요리랑 중국 요리랑 같은 선상에서 대결하는 것 자체조차 절대로 못 된다고 존나 존나 까댄다.

게다가 중국 요리랑은 격이 다르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도 등재되었다!(중국 요리는 아직까지도 등재 못 됨.)

오죽하면 미국 요리사들이 미국 정부로부터 막대한 돈을 받아서 프랑스까지 장기 유학을 다녀와서 프랑스 요리를 배워서 갓-신성한 프랑스 요리를 미국 요리랑 융합시켜서 새로운 미국 요리를 탄생시키려고 할 정도면 말 다했지...

애초에 비교대상인 이탈리아 요리나 중국요리와 달리 프랑스요리는 '변형이 하나도 안된' 순수 프랑스요리만을 생각하는데 개소리다. 물론 순수 프랑스요리는 프랑스국내에서도 세계화의 영향으로 조금씩 영향력을 잃어가긴 하지만 애초에 퓨전안된 순수요리로 따지면 이탈리아도 중국도 세계에서는 듣보잡이다.

그렇기에 세계에서의 프랑스요리를 비교할려면 프랑스식 식사예절이나 코스구성등이 포함된 것들을 생각해야지 순수프랑스요리만 가져오고 기름지고 건강에 안좋아 인기가 없다 ㅇㅈㄹ은 그냥 악질 프까의 개소리라 할수있다. 참고로 위에서 말한것과 같은 프랑스양식을 지키는 서양식은 전세계의 양식 레스토랑의 표준형이다. 미국도 일본도 고급 레스토랑 가보면 다 프랑스식이다. 애초에 이탈리아요리로 대표되는 경양식 빼면 다 듣보인 우리나라가 이상한거고. 그런의미에서 프랑스요리의 영향력은 아직까지도 세계에서 으뜸이라 할수 있을것이다.

형식 뿐만 아니라 우리가 먹는 소스들도 거의 대부분 프랑스요리 출신이다. 마요네즈, 머스타드 등 셀 수도 없이 많다. 벨루테, 토맛, 베샤멜, 에스파뇰, 올렁데즈 5가지 소스를 기본으로 수백가지 소스를 만들어 내는 것도 프렌치의 방식이다. 그래서, 서양요리 배우려면 프렌치를 거치지 않고서는 폭 넓게 공부하기 힘들다. 우리나라에서 이태리 요리 파는 음식점들도 레시피 보면 프랑스 스타일 대로 조리해서 주는 경우가 아주 많다. (파스타 소스 만들 때 와인 넣는 제조법은 프렌치 스타일임).까르보나라에 크림들어가는 건 다 프렌치다.

전채요리(엉트헤) - 메인요리(쁠라 프랑시팔) - 디저트(데쎄흐) 3단 공식도 프랑스요리에서 유래했다. 제과 공부해보면 알겟지만 반죽 이름부터 거의다 프렌치다. 크림 제조법도 프렌치 유래다. 머랭을 이탈리안, 프랜치, 스위스 3개로 분류한 것도 프랜치의 영향이다.

완성된 요리 자체가 어느 나라 것이 유명하다고 해서 그것이 프렌치랑 무관한 것은 아니다. 제조법들의 프렌치의 영향을 대부분 받았기 때문이다. (극히 일부분을 제외하고는) 그러니 프랑스 요리가 쓰레기다 이딴 소리 하는 새끼는 전형적인 요알못 새끼다.

대표적인 프랑스 요리[편집]

채소류[편집]

주류[편집]

육류[편집]

  • 푸아그라 - 프랑스 요리 중 가장 유명한 요리이자 끔찍하기로 유명한 요리.
  • 에스카르고 - 달팽이 요리다. 동양에서는 혐오음식인데 프랑스에서는 없어서 못먹는 수준.
  • 코코뱅 - 포도주로 삶은 닭고기이다.
  • 오르톨랑 - 푸아그라와 더불어서 존나 잔인하기로 유명한 프랑스 요리이다. 오르톨랑이라는 새의 눈깔을 뽑아서 암실에서 키워서 살찌운 뒤 포도주에 통째로 담궈서 익사시킨 뒤 구워서 먹는 존나 끔찍한 요리이다. 근데 존나 맛있다고 한다. 하도 쳐묵하다보니 오르톨랑 새가 멸종위기에 처해서 금지시켰다. 근데도 암시장에서 몰래몰래 유통된다고 한다.

[편집]

  • 바게트 - 프랑스의 상징이자 프랑스의 주식. 한국인이 밥을 먹듯이 프랑스에서는 바게트를 매일 쳐묵한다.
  • 프렌치 토스트 - 위의 바게트가 딱딱해졌을때 우유와 계란에 담궈서 흐물흐물하게 만든 후 구워서 먹는 방식이다. 한국에서도 인기있는 토스트이다.
  • 캉파뉴 - 파리바게트에서 늘상 보이지만 한국에서는 아무도 돈주고 안사먹는 십자모양 칼집난 존나 큰 빵이다. 바게트가 발명되기 이전 프랑스의 주식이었는데 만드는 과정이 존나 귀찮아서 바게트 발명 이후 강 버렸다.
  • 크루아상 - 바게트 다음으로 프랑스 빵으로 존나 유명한 네임드 빵이다. 바삭바삭한게 맛있다.
  • 브리오슈

계란[편집]

치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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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는 냄새나는 치즈일수록 고급진 치즈로 대우받는다고 한다. 체다치즈 이딴건 치즈 취급도 안해준다.

  • 까망베르 치즈 - 흰 곰팡이가 핀 치즈이다. 나폴레옹이 이거 없이는 밥을 안먹었다고 한다.
  • 그라탕 - 설거지하기 존나 귀찮은 치즈요리이다.
  • 퐁듀 - 원래 스위스 요리인데 프랑스인들이 환장한다. 그래서 지들이 가져가서 이것저것 변형시켜서 프랑스화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