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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식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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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orted>Fundamental Interaction님의 2022년 8월 14일 (일) 17:10 판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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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건 좋은데 운동 안 해서 파오후돼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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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 두둥실 떠다니는 우주선에서 쳐먹는 음식. 전투식량과는 달리 중력이 다른 환경에서 먹기 때문에 아무 음식 가져가다간 문제가 되니 어떠어떠한 처리를 해서 가져간다고 한다.

특징[편집]

유사시에도 장기간 동안 먹을 수 있도록 대개 건조 및 진공 포장이 되어있다. 무중력 환경 특성상 먹다가 가루나 국물이 둥둥 떠 있다가 기계 속으로 들어가면 곧바로 비상사태이기에 기피된다. 끈기가 없는 음료수의 경우 빨대로 빨아먹는다고 한다. 그리고 무중력 환경 특성상 골밀도, 근손실이 일어나기 때문에 고영양식이라고 한다.

현재의 우주선 및 우주 정거장 특성상 물자 보급이 제한되어있고 때에 따라서는 보급선의 발사 일정이 연기되는 경우도 있으니 부피 대비 취식량을 극대화 해야 한다. 그래서 수분을 최소화 해야하는 데 집중을 한다.

그 결과 우주 식량의 모습은 우리가 먹는 음식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지녔다. 라면이 씨발 쫄면이 되버림.

전투식량, 기내식과 마찬가지로 우주선에서는 후각이 둔해지기 때문에 자극적으로 만들거나 자극적인 향을 넣는다고 하니 자주 먹기엔 좀 그렇다.

먹는 방법[편집]

거꾸로 먹는 경우가 있어서 불편하겠지만 장의 연동 운동 덕에 씹어먹은 음식물은 알아서 넘어갈테니 걱정 안해도 된다. 단, 존나 천천히 먹어야 한다. 허겁지겁 쳐먹다가 음식이 사방으로 흩어지면 뒤처리하기 귀찮아진다. 한입충은 바닥에 대가리 박고 반성하자.

종류[편집]

대부분 자국 음식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물론 피자같이 큰 건 못 가져감.

역사[편집]

인류가 우주 진출한지 얼마 안되었기 때문에 그리 길지는 않다.

초기[편집]

대외적으로 알려진 우주식은 익힌 고기가 담긴 160g 튜브 두 개와 초콜릿 소스가 담긴 튜브 한 개였다고 한다. 유리 가가린이 먹었다고 한다. 단점이라면 음식의 모양이나 빛깔 등이 없어서 접착제나 치약 먹는 기분이였다고 한다.

이게 얼마나 끔찍했냐면 장기간 쳐먹으니 자살 충동이 일어날 정도였다고 한다.

이 때문에 큐브 형태로 만들었지만 식량 내 수분 함유량을 철저히 줄여놓다 보니 씹거나 삼키기가 ㅈ같다더라. 우주로 가서 수분을 쳐넣으면 되겠지만 이게 쉬운 일이 아니라서 이러나 저러나 개헬이였다. 거기다가 영양제나 다름없어서 맛대가리도 없었다.

1960년대 미국 NASA는 우주식 관리에 철저하게 하는데 이게 HACCP의 유래가 되었다.

이와중에 존 영이라는 우주비행사가 샌드위치를 가져간 사건도 있었다.

1970년대[편집]

이 때 되어서야 수분이 어느정도 있는 우주식이 개발되었다. 그러나 무중력이다 보니 맛대가리가 없어서 자극적인 향신료를 꽤 많이 넣었다고 한다. 기내식을 먹었을 때 자극적인 느낌이 나는 것도 그 이유.

하늘 높이 있으면 맛대가리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1980년대 ~ 2010년대[편집]

눈치 없게 피자를 가져가지 말자.

2020년대[편집]

짱깨국이 3차 대전이라는 개지랄을 떨지않는다면 우주여행이 서서히 대중화 될 것이 뻔하니 민간에도 수요가 늘 것이다.

스페이스X가 진짜 민간 우주 여행이 뭔지 보여줬을 때 피자같은 게 나왔다. 이제 큰 음식도 슬슬 올려놓을 때가 된 것 같다.

2030년대[편집]

2040년대[편집]

미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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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때쯤이면 디시위키가 없어진지는 한참이겠지만요.

22세기 이후의 우주 식량. 인공 중력 기술인지 뭔지 하여튼 그거 덕에 지구에서 먹는 거랑 비슷해질지도...?

기타[편집]

언더테일에서는 우주도 안 나오면서 워터폴 쪽에 우주식량이 있는데 나름대로 피 회복량이 쏠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