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식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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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건 좋은데 운동 안 해서 파오후돼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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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렁아 밥 먹자. 누르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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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씨발 좆같습니다. 기대는 하나도 안 되고 그냥 좆같습니다. 린민재판을 해서라도 만든 새끼는 죽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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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전투 중에 군인들이 먹는 음식

닉값대로 전투(훈련)시에 지치고 허기질때 먹으면 맛있지만 전역후에 먹으면 맛이 평타다.

그냥 주면 안먹을 물건에도 이 타이틀이 붙으면 어느 병신들이 몇년된 물건이라도 웃돈주고 사먹게 되는 마법의 문구.

시발 그리고 가독성 존나 병신같은데 좀 문단구분좀 하면서 써라

ㄴ문단 나눠드렸습니다^^

일반적인 전투식량은 통조림 형태 아니면 진공 포장을 한다. 이는 우주식도 마찬가지다.

실제로 러시아와 미국의 전투식량중 일부는 우주 식량으로도 활용한다.

근데 나라별로 사회에서 먹으면 맛있는게 있다. 예를 들면 미국이나 프랑스나 독일이나 이탈리아라든가...

캠핑 가서 전투식량 먹어봤는데 맛 존나 병신같더라

[편집]

실제로는 존나게 맛없다. 사실 너무 맛있으면 배고프지도 않은데 다 까먹어버려서 정작 배고플때 굶어야 하는 사태가 발생하기 때문에 맛이 없어도 'ㅅㅂ 이거먹을빠엔 똥먹는다'소린 안나올 정도로 즈어어억절하게 맛을 조절한 결과라고 한다.

ㄴ 그건 비상식량 얘기고 전투식량은 맛이 병사들의 사기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그래도 최대한 맛있게 만들려고 한다고 들었다.

ㄴ 그거나 그거나 도긴개긴인데 시발 비유를 해도 똥에 비유하냐... 어우 씹미개

미필 -> 맛있겠다~~ 기대된다~~ 어떤 맛일까?

군필 -> 존나 맛없음 씨발

국가별 전투식량[편집]

미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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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물을 욕보이게 하는 짓은 하지 맙시다.

레이션이나 MRE(Meal, Rejected-by-Enemy)[1] 로 부른다. 비스킷이 있다고 한다. 근데 비스킷은 다른 국가 전투식량에도 있다. 한국에서 사먹을 수 있다. 이태원이나 이런 곳에 가면 몰래 반출한 거 사먹을 수 있다. 가격과 품질은 장담하지 못한다. 미국 본토 전투식량은 가격도 혜자고 품질도 좋다.

영국군[편집]

전투 음식은 자국산으로 하면 생화학 병기로 취급 받을까봐 타국산으로 했다고 한다.

독일산 이온 음료와 핫초코, 뉴질랜드산 스펀지 케이크... 영국산을 가장한 세계음식 모음집이다.

중국 인민훼방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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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여기로 탈조선하실 생각이라면 포기하십시오. 그냥 이곳에서 계속 사는 것이 더 나을 것입니다.

가장 맛이 없다. 역시 대륙의 기상... 햐 원래 중국 음식은 프랑스 음식과 나란히 세계 별미의 쌍두마차인데 왜 중국산 전투식량은 이렇게 병신일까?

북괴군[편집]

경고! 뤼 문서뤠서 설명하른 대상른 북괴롬덜과 밀접한 관계가 맀습레다!
경고! 이곳은 헬보딸입니다! 한 마디로 디스토피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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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렁아 밥 먹자. 누르렁!

특수부대와 돼지새끼 경호부대에겐 즉석밥을 주고 나머지는 6.25때부터 변함없는 유-구한 즈언통에 따라 미숫가루랑 소금물 주먹밥만 던져준다. 국군월남전때 쓰레기통에 갖다버린 유사전투식량을 아직도 쳐먹는 북괴크-라쓰

러시아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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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시절엔 현지인들마저도 맛이 없다고 평가했으며 소련-아프간 전쟁 같은 실전에서도 평가는 거의 안 좋았다. 순 돼지비계만 가득하다. 맛없을 수밖에 없다. 제아무리 고기라지만 그 고기라는 게 돼지 비계다. 절대로 맛있을 수가 없다. 진짜 천지개벽해서 이게 입맛에 맞는 괴식성을 가진 놈이 생길 경우 너무 많이 먹으면 바로 파오후가 된다. 파오후의 몸을 센타 까봐라. 전부 비곗살이지. 비곗살 때문에 파오후가 되는 거다. 북두의 권 켄시로를 봐라. 키가 190cm도 안 되는데 몸무게가 100kg나 나가는데도 파오후가 아닌 이유가 뭘까? 몸에 비계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소련군 전투식량이 돼지비계만 그득할 수밖에 없다. 시베리아같이 존나 추운 곳에서는 몸에 비계를 쌓아야 그나마 덜춥기 때문이다.

그래서 몇 개 추가 되었지만 단순한 식단이라서 문제였다. 지금 러시아는 IRP(ИРП)를 즐겨 먹는다. 통조림 위주가 많은 편.

이탈리아군[편집]

전투식량에 술이 들어있다. 물론 옛날엔 술도 전투식량의 일부로 들어와서 귀한 게 아니었다. 하지만 워낙 조금밖에 안 들어있어서 술을 맛조차 못 보니까 받을 때마다 중대 단위로 전투식량계를 들어서 술을 한데 모아 한명에게 소주 잔 하나만한 술병 100개를 몰아줘서 진짜 술에 취하는 수준의 분량을 만들어 몰빵해 먹는다. 다만 군대에도 무슬림이 조금 섞여있는데 걔들은 술을 안 먹으니까 술먹는 녀석에게 공짜로 줘버린다.

프랑스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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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 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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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탈조선을 하실 것이라면 반드시 노오력을 해서 꼭 이 곳으로 꼭 탈출하십시오. 물론 지구에도 있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과연 음식의 나라 프랑스답게 명불허전 이 분야 전체 최강자다. 주식으로 먹으라고 둥근 사각형의 깡통 2개 들어있는데 다음 중에서 2개가 들어간다. ★은 무슬림에게는 지급되지 않는 메뉴이다.

  • 젤리치킨: 뼈를 모조리 없앤 닭을 이용해 만든다.
  • 쇠고기 샐러드: 고기와 야채의 환상적인 조합의 메뉴이다.
  • 참치감자: 우리가 흔히 사먹는 야채참치 비슷하다.
  • 쇠고기 스튜: 쇠고기 덩어리를 많이 넣은 스프이다.
  • 포도주 + 닭고기 스튜★: 포도의 그윽한 향취를 맛볼 수 있는 밥이다.
  • 파엘랴: 스페인식 해물볶음밥이다.
  • 고등어밥: 굉장히 간단한데 고등어 2마리 정도 들어있다.
  • 송아지고기: 송아지를 태어나자마자 도축해서 만든 고기. 육질이 장난이 아니다.
  • 새끼돼지고기★: 돼지를 태어나자마자 도축해서 만든 고기. 육질이 장난이 아니다.
  • 돼지고기 스튜★: 돼지고기 덩어리를 넣은 스프이다.

부식으로 참치캔같은 깡통이 2개 나온다.

  • 치즈 스프레드: 통치즈가 들어있다.
  • 포크 파테★: 돼지고기 장조림이다.

거기에 사탕이 몇 개 들어있는데 이걸 물에 넣으면 바로 사이다가 된다. 전투식량임에도 불구하고 돈 주고 사먹어도 전혀 아깝지 않다.

프랑스군, 독일군, 이탈리아군, 스페인군 식량은 이들 중에서 최고로 존나 맛있다.

독일군[편집]

정식 전투식량인 아인만파쿵는 소세지나 햄, 고기 같은 게 많고 프랑스의 RCIR은 식단의 질이 좋고 케이크나 바닐라 그리고 초콜릿 같은 디저트의 질도 좋다. 근데 음식 대부분 통조림이라 무거워서 문제가 된다.

그래도 2010년대 이후에는 알루미늄 캔과 동일한 재질이라서 다 먹고난 뒤 손으로 찌그러뜨려서 부피를 줄일 수 있다.

좆본 딸딸이대[편집]

주의! 이 문서는 빛과 어둠이 공존하는 문서입니다.

마치 동전의 양면처럼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이 공존합니다.
그 2가지 측면 중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 문서는 헬조선보다 낫지만 살기 애매한 곳을 다룹니다.
해당 항목에 서술된 곳은 분명 헬조선보다 낫지만 유토피아보다 딸리는 곳을 다룹니다.
만약 이곳으로 탈조선을 하실 수 있으면 일단은 떠나십시오. 하지만 방심해서는 안됩니다.

식량은 가루형 포카리스웨트, 단무지가 있으며 맛은 평타이나 양은 창렬하다. 이전에도 2차 대전 당시 좆본군 전투식량은 주먹밥 크기도 안 되는 밥에 겨우 우메보시만 얹은 것 뿐이었다. 사실 근데 이건 전쟁이 점점 좆되던 후기 얘기고, 왜놈 군대도 한창 먹어주던 시절엔 카레 같은 식단을 도입하는 등 나름대로 애쓰긴 했다. 일제강점기 일본군에 들어갔던 조선인의 말에 따르면 리즈시절 일본군은 고기반찬을 무조건 넣었고 사이다도 배급되었다고 한다.

요즘 서방의 군대에서는 전투식량을 일반인용과 무슬림용으로 나눠서 만든다. 알다시피 무슬림들은 돼지고기를 못먹기 때문에 무슬림용은 다른 게 다 똑같은데 돼지고기가 들어갈 자리에 돼지고기 대신 닭고기가 들어간다.

국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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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 맛은?!

그지 깽깽이였던 6.25전쟁 때는 고참이나 장교들이나 어째어째 미군들이 먹다 남은 K레이션을 따서 먹거나 좆본산 전투식량을 먹었고 나머지는 통감자, 소금넣은 주먹밥, 분유떡, 보리와 쑥 섞은 쑥떡 같은걸로 떼웠다.

진짜 전투식량다운 전투식량은 베트남 전쟁 때 나왔지만 이땐 김치넣은 깡통이 녹이 스는 등 병신같았다. 진짜 전투식량다운 건 경제가 성장하고 나서야 나온다.

한국 군머의 전식은 레토르트, 물 부어먹는 건조식, 줄 당겨서 익혀먹는 거, 영양분만 눌러담은 고형 등이 있는데 짬찌 때 줄 빼서 먹는 전식 먹으면 진짜 맛있다. 근데 밥이 점점차고 일말 상초쯤 되면 그냥 짜다.

건조형은 잡채밥, 비빔밥이 있는데 이것도 훈련 나가면 그럭저럭 먹을만하다.

진짜 사나이에서 이걸 보여주자 군시절 추억에 눈물흘리는 아재들과 저게 뭔지 궁금해진 미필&여자들의 수요가 생겼고 민수용으로 판매되는 전식이 늘어났다. 근데 비싸다. 1종창고에서 빼먹을때는 이렇게 비쌀 줄 몰랐는데. 국군의 날 육본 가서 사먹어야 전투식량에 맞는 가격에 사먹을 수 있지 그렇지 않고 옥X GX 1X같은데서 사거나 편의점에서 사면 엄청난 바가지를 쓴다. 반공기에 3500원 이게 말이 되는 가격이냐?

희대의 군머괴식인 군대리아보다 맛있다. 짬밥보다 더 맛있어서 짬밥으로 넣어도 손색이 없다. ㄴ 진짜 짬밥으로 나온다 식단표에도 있음

솔직히 사람이 먹을 만한 맛이 나는 건 건조식밖에 없고 나머지는 맛없다. 레토르트는 유통기한이 5년인데 4년 동안 짱박아놨다가 1년 남겨놓고 방출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4년 전에 지은 밥을 먹는 셈이다. 질어서 먹기 역겹다. 그나마 김치볶음밥김치맛으로라도 꾸역꾸역 먹는데 팥밥은 받자마자 뜯어보지도 않고 곧장 쓰레기통 직행이다. 이것도 껍데기 까서 내무반 지붕위에 잘 올려놓으면 짬타이거가 아주 잘 먹는다.

ㄴ잘 못 들었습니다? 김치볶음밥이 먹을 만하다니 그래도 전지검 때 먹은 김치볶음밥은 배고파서 먹을 만했다만 혹한기 행군 때 먹은 건 ㄹㅇ 개씹똥쓰레기 걸레 수준이었는데? 맛 좆같아서 다 못먹고 버렸음. 진짜 맛이 와우... 전지검 때 그거 다먹은 내가 대견하다.

민수용이라고 팔아먹는 건 정작 요즘 먹는 신형이 아닌 구형 애미뒤진 비빔밥 시리즈를 팔아먹거나 혹은 신형구색은 갖췄더라도 메뉴는 전혀더란 애비뒤진 짜장이나 카레 같은 걸로 팔아먹는다.

개씨발새끼들, 전투식량이라고 광고하며 팔아먹으면서 정작 군인은 먹지도 않는 이상한 메뉴를 팔아먹으며 추억 장사하는데 거의 사기꾼 수준이다. 가격이라도 저렴하면 말을 안 하지 반공기 3500원? 씨발 무슨 놈의 인스턴트 식품이 레스토랑 음식보다 비싸고 지랄이냐?

사실상 실제 한국 군인들이 먹는 것과 동일한 것은 군납 신형 전투식량에 포함되는 퍽퍽한 파운드 케이크 정도 뿐이다.

이거 말고 딴 거 먹으면서 '아 요즘 군대 애들은 이런 걸 먹는구나!'하고 착각하지 마라.

근데 맛있게 먹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긴 한데 본인은 뭔가 첨가제 맛나서 별로긴 했음. 맛은 먹을 만함

특전식량[편집]

그리고 특전식량이 존나 쓰레기인데 내가 특공연대에서 복무했을 때 야외훈련 때마다 이게 나오는데 나나 내 대원들이나 특전식량을 받으면 그 중 곡물압착블록은 무조건 껍데기를 까서 나무 위에 가지런히 올려놓았다. 3년 군복무하는 동안 이 빌어먹을 곡물압착블록을 입에 털어넣는 대원은 단 한번도 본 적이 없다. 쓰레기통에 버리자니 쓰레기통 비우기 귀찮아서 이짓을 한다. 그래놓으면 이 좆같은 곡물압착블록 나부랭이를 꼴에 음식이라고 동물들은 그걸 먹는데 주로 다람쥐들이 이걸 잘 먹는다. 사각형에 단단하고 맛없어서 별명이 벽돌인 그 특전식량 곡물압착블록을 말이다.

다람쥐 같은 설치류는 이빨이 평생 자라니까 배도 채우고 이갈이하기도 좋은 압착블록이 좋은 먹이일지도. 그냥 도토리보다 더 맛있는 걸로 생각하지 않을까.

이 맛이 쓰레기라는 걸 익히 알아서인지 내 부소대장이 편식하는 걸 존나 싫어하는데도 곡물압착블록만큼은 절대 터치하지 않는다. 사실 곡물압착블록을 나무위에 올려놓는걸 가르쳐준게 다름아닌 부소대장이다. 비록 인간이 먹지 못하는 맛을 내긴 하지만 그래도 음식인데 들짐승이라도 먹게 해주라는 것이다. 그나마 햄, 쥐포, 핑크색 소세지 중에서 랜덤하게 하나 들어있는 건 그럭저럭 먹을 만하다.

ㄴ 그걸로 다람쥐 잡아 먹으라는 거다.

근데 이건 일부러 존나 맛대가리없게 만드는 거다. 먹을만하게 만들면 받자마자 죄다 까쳐먹어버리고 빈털털이가 되기 때문이다. 특전식량이라는 게 존나 극한상황까지 몰렸을 때만 먹게 되어있는 음식이라서 끝까지 쥐고 있다가 굶어죽기 일보 직전에서야 먹어야 하는데 맛있으면 그자리에서 먹어치우기 때문에 맛없게 만드는 것이다. 하지만 뭐든 지나치면 되려 병폐라고 이걸 지나치게 맛없게 만들어버리는 바람에 우리 특공연대에서는 이걸 죄다 껍질까서 나무 위에 올려놓고 사제 초코바를 돌린다. 이건 심지어 연대장도 묵인한다. 이게 좆같이 맛없어서 사기떨어지는 거 막으려면 버리는 걸 묵인해줘야 한다고 연대장 본인이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소대운영비 대부분이 초코바 사는데 들어간다. 아마 이 내용을 군복무를 특전사, 특공연대, 수색대대 같은 특수부대에서 복무해보면 공감이 갈 것이다.

땅콩강정은 사제 땅콩강정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존나게 단단해서 내 대원 중 어떤 미친 놈은 개인화기 사격할 때 그걸 표적지 뒤에 놓고 명중했는데 안 뚫렸다! 소총탄으로도 박살내지 못하는 전투식량의 위엄이다. 탄두가 박혀있는 전투식량을 보고 있으니 소름이 다 끼칠 지경이다. 맛은 사제 땅콩강정과 비슷하지만 씹으면 이빨이 부러질 정도로 단단해빠졌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벽돌처럼 껍질 까서 나무 위에 가지런히 올려놓는다. 땅콩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이것 역시 다람쥐들이 아주 좋아한다.

ㄴ 방탄복 소재 발견했네

편의점 전투식량[편집]

이 문서는 창렬에 대한 문서입니다.
이 문서는 헬지구에서 지금 이 순간에도 빈번하게 존재하는, 가성비가 씹창난 대상 또는 그러한 현상에 대한 내용을 다룹니다.
해결책은 오로지 죽창뿐...!!!

이름만 전투식량인 그냥 물넣고 기다리는 비빔밥이다.

근데 맛이 이름값을 한다. 아침에 꼭 챙겨먹자

이 씹새끼들은 삼각김밥만큼밖에 안들어있는데 3500원씩이나 받아쳐먹는다. 거기다 플라스틱 냄새 난다. 패죽여버리고 싶다.


  1. 이것 외에도 Meal Rejected by Everyone, Munitions Resembling Edibles(먹을 것을 닮은 탄약), Meals, Ready to Excrete(배설할 준비가 된 식량) 등 미군 내부에서는 아주 다양한 약자가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