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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포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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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orted>Adsl4181님의 2018년 10월 7일 (일) 00:41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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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바족의 금관 악기이다.

쿠미코 다이스키(머리 묶는게 훨씬 남)

이 문서의 사용자 9할 9푼 9리는 '울려라 유포니엄'을 한번이라도 봤거나 알기에 이 문서를 찾아 본 것임에 틀림없다.

ㄴ랜덤으로 들어왔는데?

ㄴ악기 검색하다 왔는데?

ㄴ고등학교때 관악부 했었고 유포니움 2년 연주한 1리인데스

튜바를 쇼타화 시켜 소리도 좀 더 카와이★한 고음으로 로리쇼타하게 바꾼 악기.

이름에 대한 설명을 조금 적어보자면

씹덕들만 이 악기를 유포니엄이라고 말하는데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유포니움이라고 표시해야하며

이 악기를 알고있는 일반인과 음악인들은 다들 유포늄 혹은 유포니움이라 부른다.

울려라 유포니엄이란 소설 및 씹덕애니 제목의 번역을 일본식 발음 그대로 유포니엄이라 번역해서

많은 씹덕들이 유포니엄으로 알고있다.


바리톤과 똑같이 생겼지만 유포니엄은 독일을 제외한 영국 일본 한국 등에서 사용한다고 한다.

바리톤과의 차이점을 좀 더 적자면 크기뿐만이 아니라 유포니움이 좀 더 음이 낮으며

악보도 바리톤은 높은음자리표를 보는 반면 유포니움은 낮은음자리표를 본다. 물론 그 반대로 보기도하며 높은음자리표로 볼땐 악보가 B♭에 맞춰져있으며, 낮은음자리표로 볼땐 악보다 C조 그대로라 연주자가 머릿속으로 이조를 해야한다.

배우는 난이도는 금관악기중 가장 쉽다. 마우스피스의 크기가 입술 지름보다 약간 작은 정도인데, 제일 작은 트럼펫보다는 소리 내기가 용이하다. 같은 마우스피스를 사용하는 트롬본과는 다르게 슬라이드가 아닌 밸브를 사용하기때문에 운지법을 익히기도 쉽다. 그레도 숨은 좀 잡아먹기때문에 적응은 많이 필요한편. 학교 관악부에서 악기는 하고싶은데 실력이 딸린다싶으면 유포니움으로 한번 시작해보자.

튜바족의 금관악기이나 막상 소리는 중간 음역대에선 트롬본호른을 좀 더 닮았으며 저음으로 내려가면 약간 튜바 느낌도 난다. 부드럽고 옹근 소리가 은금 감미롭다.

마우스 피스의 컵이 조금 다르긴 하나 트롬본과 호환되기도 한다.

여담으로 존나비싸다. 취미로 이거 개인악기로 사서 배우는 새끼가 있으면 반드시 배때지에 주우욱창을 놔주자

ㄴ 사실 유포니엄 아니어도 대부분의 금관악기는 값이 비싸다.

ㄴ 튜바는 말할 필요도 없기도 한데 저음파트는 일단 다 비싸다. 이래서 음악하려면 돈 많이 필요하다

진짜 희귀해서 이거 할 줄 안다 하면 군악대 프리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