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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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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편집]

주의. 이 게임은 요령 없이 하다간 저절로 똥손, 똥발이 되어버리는 존나 어려운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존나게 어려워서 몇 번이고 유다희 누님을 영접할 위험이 있습니다.
계속하면 정신이 나가 샷건을 칠 수 있으니 하기 전에 다량의 항암제를 준비하거나 전문가와 상의를 권고합니다.
하지만 이미 늦었군요,

YOU DIED

큐넷에서 주관하는 국가기술자격증. 영상제작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나름 인지도 있는 자격증 되시겠다. 실기에선 포토샵, 프리미어, 애펙 (경우에 따라 일러스트까지)등등 그냥 어지간한 어도비프로그램들은 다 돌린다 보면 된다.

산업기사에 준하는 자격증이며, 기사급 시험들과 같은 날에 시험이 실시된다. 실제로도 이 자격증으로 학점신청 하면 18학점이 인정된다. 학점은행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나름 꿀같은 자격증.

앞서 말했듯 산업기사급의 자격증이지만, 응시할때 학력자동조회에 동의했다면 급식들도 응시가능하기 때문에 사실상 별다른 학력이나 경력등의 응시 제한이 없다. 그래서 대학에 따라 멀티미디어과 세미나 면제 자격증으로 인정 안해주는 곳도 있다.

필기는 솔직히 내 기준으로 정보처리기능사 다음으로 쉬웠다. 기출풀이만 해도 합격선은 넘는다. 그래도 과락이 있으니 걍 과목별로 60점 넘긴다는 생각으로 공부하자.

실기는 주어진 소스로 영상을 편집하여 약 1분~2분 가량의 출력본을 제출하는데, 시험장에서 따로 주는 문제지와 컴퓨터 폴더 안에있는 샘플영상을 함께 참고해서 주어진 소스를 활용하면 된다. 소스에 없는 효과들은 머리 굴려서 만들어야 한다.

예를들어 문제에서 "A파트에 샘플영상을 참고하여 비내리는 효과를 추가하시오.(당연히 어떤 효과를 써야하는지는 안알려줌)."라고 하면 '파티클러 효과로 대충 만들어야지'하면서 이펙트를 활용해 만들어야 하는 것. 총 4시간이 주어지는데 어떤 효과를 넣어야 할지도 모르는 채로 이거 저거 다 만지다가는 4시간 훅 간다. 영상 뽑고 제출하는 시간까지 포함해서 4시간이니 실제로는 4시간보다 더 빨리 진작에 만들고 뽑고 내야함.


근데 시간이 없다고 해서...



하지 마!
하지 말라면 제발 좀 하지 마
하지 말라는데 꼭 더 하는 놈들이 있어요 ㅉㅉ

샘플영상 그대로 내려는 빡대가리 짓 하지마라. 워터마크 다 새겨져있다.

2017년 중순까지[편집]

주의! 이 글은 헬-조선의 현실을 다룹니다.
K- !!!
이러한 헬조선의 암울한 상황에서 살아가는 한국인들에게 전세계와 우주가 경이로움을 느낍니다.
이런 것들과 당신에게 탈조선을 권합니다.
할 수만 있다면야...

플래시제작이 문제에 포함되어 있었다. 필기에 플래시 자체나 플래시관련 명령어 문제가 꼭 있었고, 실기에서도 마무리는 플래시로 해야했다.[1]

이 당시 실기문제는 특정 버튼을 눌러 화면을 넘길 수 있는, CD롬 실행화면으로 쓸 플래시 파일을 제작하는 것이었는데 아니 요즘에 CD를 누가 쓴다고 CD실행화면을 만드냐? 게다가 이미 보안성이 취약해질대로 취약해진 플래시를 이때까지 고수했다는 것도 대단하다. 이후 비트코인 광풍이 불고 동시에 플래시를 악용한 랜섬웨어전파가 기승을 부리자 그제서야 얘랑 웹디자인기능사 시험에서 플래시를 퇴출함.

다시말해, 비교적 최근까지 플래시가 국가기술자격증 시험에서 살아있었다는 거다. 역시 헬조선은 사고가 나야 위에서 움직인다.

시험장[편집]

🎰 이 게임은 운빨좆망겜입니다. 🎰
본 게임은 아무리 실력을 기르거나 현질을 해도 주사위에 갈리는 승패를 뒤집을 수 없는 운빨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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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경마 프로게이머는 왜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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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똥 먹는데 카레 얘기 하지 마라." "똥이나 처먹어 이 새끼들아!"


다 필요없고 시험장 운이 제일 중요하다. 아까 어지간한 어도비 프로그램은 다 돌린다고 했지?

아무리 니가 편집을 개잘해도 컴이 고조선컴이면 ㅅㅂ 영상효과는 고사하고 영상 재생이나 제대로 되겠냐? 그 프로그램들을 모두 동시에 돌려서 편집을 해야하는데 똥컴이면 애가 버티겠냐고.

진짜 안좋은 시험장에서는 저장 누르자마자 확률적으로 화면 멈추더니 "알 수 없는 오류"뜨면서 저장도 안되고 급종료되는 일이 허다해진다. 진짜 컴사양 안좋은데는 4시간도 짧게 느껴져서 작업하는 1분 1초마다 사람 피를 말리게 한다. 그니까 이 자격증 딸 사람들은 필기 합격하고 나서 실기공부 하기전에 컴사양 좋은 시험장부터 미리 찾아보는게 좋다. 이건 구글링하는등의 발품을 좀 팔아야함.

물론 컴 좋은 곳은 이미 소문이 쫙퍼져서 진짜 광클싸움이 장난아님. 그런곳은 5분도 안되서 다 나간다. 응시 당일에 큐넷 서버 마비되고 복구가 되는 순간, 똥컴 시험장들이 너를 맞이할테니 걍 단념하고 똥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인내심부터 기르자.

ㄴ 아니 씨발 그게 트루냐? 좆극혐

각주[편집]

  1. 이거 때문에 그 당시 이 자격증은 영상편집과는 조금 거리가 멀었음. 플래시가 꺼지고 나서야 진짜 순수 영상편집 자격증이 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