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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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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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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말라는데 꼭 더 하는 놈들이 있어요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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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 아이돌 가수들이 구걸하라고 만들어진 크라우드 펀딩.

이걸 한 번이라도 했다면 사실상 3군으로 추락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1군은 커녕 2군으로 올라가는 길을 스스로 유리천장으로 막아버리는 짓거리다.

니가 연예기획사 사장이고 아이돌을 키우고 있다면 절대 하지 마라. 해당 팀 버리고 해당 회사 이미지를 실추시킨다.

오마이걸이 다 쓰러져가는 와중에도 끝내 메이크스타를 거절한 댓가로 '비밀정원'을 갖고 1위를 찍고야 말았고 그로인해 승승장구하기 시작했다.

한마디로 니가 배고프다고 니 손을 잘라서 그 잘린 손으로 국을 끓여먹는 짓이 바로 메이크스타이다.

당장 들어오는 돈 몇천만원 ~ 몇억원을 보면 황홀하겠지. 그러나 그게 그 해당 아이돌의 목숨값으로 그 아이돌의 생명력을 끝내는 대신 얻는 돈이다.

현재 소속 가수가 전원 메이크스타를 한 기획사로는 톄쓰데습이 있다. 둘 다 망해가는 기획사다.

어떤 아이돌인지는 언급하면 안된다. 메이크스타는 가요계의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이다. 그러니까 이걸 한 가수는 곧 지잡가수라는 얘기다.

가수가 여기에 등록을 한다.

그러면 그 가수가 등록한 상품을 팬들이 기간을 정해 비싼 가격에 구매한다.

상품은 여러 단계로 나뉘며 다음과 같다. 딱 이렇지만은 않고 여기서 가격을 늘리거나 줄이거나 하고 단계를 넣었다 뺐다 하기도 한다. 높은 단계의 상품은 낮은 단계의 상품도 포함한다.(괄호 안은 해당 아이돌에 대한 팬심이 아예 없는 사람의 눈에 보이는 광경.)

  • 1단계(1,000원): 고맙습니다! 라고 쓴 종이 한 장을 준다.(이면지를 1천원에 사기.)
  • 2단계(10,000원): 1단계 + Special Thanks에 이걸 사간 사람의 이름을 기록해준다.(전자오락 하고 AAA새기는데 1만원 내기.)
  • 3단계(50,000원): 2단계 + 원하는 멤버의 모닝콜 및 영상통화(동네 동생과 전화 한 통 하는데 5만원의 요금을 낸다.)
  • 4단계(100,000원): 2단계 + 모든 멤버의 모닝콜 및 영상통화 또는 멤버들의 등신대 종이인형을 주기도 한다.(동네 동생들과 돌려가며 통화하고 종이인형을 10만원에 구매한다.)
  • 5단계(300,000원): 4단계 + 해당 아이돌 멤버들과의 미니 팬미팅(동네 동생 얼굴 한 번 보는 게 30만원)
  • 6단계(500,000원): 5단계 + 해당 아이돌 멤버들과의 티타임(차 한 잔 마시는 데 50만원인 카페에 들어간다.)
  • 7단계(1,000,000원): 6단계 + 해당 아이돌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 초대(1백만원을 주고 보조출연자 체험을 한다.)

대략 이런 식으로 상품이 구성되어 있다.


목표량을 금액으로 정하는데 최소 100%이며 100% 200% 등 일정 간격마다 이벤트를 하나씩 마련한다. 금액으로 정하는 거라서 싼거 많이 파는 것보다 비싼걸 팔면 더 이득이다.

그러니까 위의 예시대로라면 7단계 하나 팔아먹으면 1단계 1,000개 팔아먹은 거랑 같다. 그러니까 비싼걸 잘 팔아야 흥한다.

일단 100% 만 넘으면 성공이긴 한데, 100%를 넘지 못하면 최종 패자부활전에서마저 쳐발린 것이므로, 빠른 그룹 해체 및 각 멤버들의 배우 전향을 권고하는 바이다.

이걸 하는 가수들은 팬들에게 자신의 사랑을 최대한 보여줘야 한다.

메이크스타는 인기가 없어서 자신의 진심어린 사랑을 팬들에게 보여줘야 하는 것이니 만큼 최정상급 아이돌인 소녀시대, 여자친구, 트와이스, 레드벨벳, 원더걸스 등은 가만히 있어도 팬들이 알아서 달라붙으므로 이런건 쳐다보지도 않는다.


모 아이돌의 메이크스타 상품을 구매해봤는데 정말 그 아이돌을 뼛골까지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면 절대로 하지 마라.

정말 티타임급 부터는 제대로 하는데 선물은 개오지게 안 온다. 2개월 걸렸다.

그나마도 중간에 해당 팀이 해체되면 여기 부은 돈 걍 날아간다. 안돌려준다.

물론 프로젝트를 실패하면 돈은 돌려준다. 시간이 많이 걸려서 그렇지.

물건이 하루이틀만에 똭, 환불이 하루이틀만에 똭! 이걸 바란다면 절대로 하지 마라. 정신건강을 갉아먹는다.

상품 퀄리티는 자기들 나름 야심작이라고 하는데 구리다. 정말 구리다.

등신대 인형도 종이옷 입히기 수준이지 피규어를 바라면 안 된다. 종이 인형을 피규어 값 주고 산다고 보면 된다.

애초에 위를 봐라.

여자친구 트와이스 레드벨벳은 안 한다고 했잖아.

ㄴ 대신 여자친구 트와이스 레드벨벳으 시즌그리팅을 하는데 그걸 여러 개로 나눠서 하는 게 메이크스타이다. 물론, 시즌그리팅은 5만원밖에 안 하는데 그걸 메이크스타는 몇십만원을 들여서 한다.

그 정도 퀄리티가 되는 팀은 애초에 메이크스타 자체를 안 한다.

상품 퀄리티는 당연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물론 아무리 구린 아이돌이라도 특출난 멤버가 하나씩은 있다.


그 멤버를 직접 만난다는 것. 그게 메이크스타의 진정한 가치라고 본다. 내 경험상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