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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타타타타타타-! 오왓타아아아!!! 이 기합 소리 하나로 설명이 다 된다. 원래 이 기합소리는 초대 켄시로 성우인 카미야 아키라의 애드립인데 워낙 인기가 많아서 후대 성우들도 전부 카미야 아키라의 기합소리를 따라한다.
초반부 북두의 권은 매드 맥스 시리즈에서 거의 그대로 베껴왔다. 주인공 켄시로의 복장은 로카탄스키에서 따왔고 배경이나 분위기, 설정은 거의 매드 맥스의 패러디.
처음부터 핵전쟁으로 세계가 멸망하며 시작하는데 먹을 것과 물이 부족하고 문명은 붕괴한데다 온갖 씹쓰레기 양아치병신관종 등 인간 이하의 깡패들이 판치고 그 위에는 괴물 같은 놈들이 자기 세를 불리며 선량한 사람들을 노예로 부린다. 말 그대로 헬게이트가 열린 세계관.
주인공 켄시로가 이런 새끼들을 패죽일 때의 카타르시스는 남다르다.
그런데 꼭 그렇지도 않은게 작중 이런저런 캐릭터들중 비중있는 캐릭터에 외모도 괜찮은 놈들은 작중에 무슨 극악한 짓을 해왔건간에 간지나게 그것도 이제까지의 악행은 죄 덮어버리면서 미화되기 일쑤다.
대표적으로 힘만센 미치광이 폭군으로 멀쩡히 살아가는 사람들 약탈하고 죽이고 강제편입하는데다 지 부하들도 지나가는 동네 개새끼만도 못하게 취급하는 권왕 라오우라던지 라오우보단 덜 미치광이지만 폭군이긴 마찬가지에 백성들 목숨따윈 알바아니며 지 스승 뒈진거 기린다며 핵전쟁 이후 근근히 살아가는 상황에 애새끼들로 존나게 큰 피라미드 쌓으며 희희낙낙하며 지내는 사우저라던지.. 특히 라오우는 4부쯤 넘어가면 완전 성인이 되어있어 어이가 털린다.
라오우가 성인군자로 미화될 조짐은 토키와의 만남에서 이미 그 조짐이 보였다. 북두신권 전승권을 다투는 사형사제 사이라면서 뜬금포 라오우와 토키는 친형제드립을 시전해버린 게 그 조짐이었다. 알다시피 토키는 북두의권 최고의 성인군자다.
만화가인 하라 테츠오가 그리는 만화가 죄 이모양이다, 못생긴 새끼는 찌질하게 죄값 치루거나 지은 죄에 비해 지나치게 잔혹한 최후를 맞지만 잘생긴 새끼는 죄값을 치루긴 커녕 미화되거나 과분하고 편안한 최후를 맞거나...근데 스토리 작가는 부론손(본명은 오카무라 요시유키)이니 욕할려면 이놈한테 하자
ㄴㄴ근데 결국엔 다 참교육당하고 죽잖아
ㄴㄴㄴ사실 북두의 권에서 악행 자체가 미화된 캐릭터는 라오우 뿐이다. 신의 경우에는 켄시로가 신의 악행을 미화한게 아니라 한 때 친구였고 똑같이 유리아를 사랑했던 신을 동정해 준 것에 가깝다. 사우더도 그냥 사우더의 사연이 안타까워서 스승 곁에서 죽을 수 있게 배려만 해준 것이지 사우더의 행동 자체가 미화된 적은 없었다. 이는 수라국의 최종보스인 카이오우도 마찬가지이다. 반면에 라오우는 3부부터는 행동 자체가 난세를 바로잡기 위한 것이라는 되도않게 미화되기 시작한다.
그런데 웃긴 것이 막상 라오우는 자신을 미화한적이 한 번도 없다. 라오우는 오히려 자신이 악당이라는걸 대놓고 인정하고 그냥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살았다.
동명의 패미컴 게임으로도 나왔는데 기묘하다.
시작하면 켄이 발차기를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효과음이 "엨엨엨엨엨엨" 하고 난다.
거기다 주인공의 HP가 다떨어지거나 적을 발차기로 처리하면 로버트 가르시아의 앵앵각을 쓰면서 대각선 위로 날아간다.
적을 주먹으로 처리하면 적은 뜬금포 "듀얘듀얘듀얘듀얘"거리면서 존나 귀여운 소리를 내면서 자기 근육자랑을 하더니 터져버린다.
1과 2는 액션게임이고 이후 3과4는 RPG인데 레알 개쓰레기 특히 4의 주인공은 켄시로가 아닌 죠셉죠스타 비슷하게 생긴 오리지널 주인공이다.
슈퍼 패미컴으로 5와 6 그리고 7이 나왔으나 다 쓰레기 5는 전작과 같은 RPG이고 6과 7은 격투게임인데 7해봐라 존나 쩐다 시발
놀랍게도 체감형 게임도 존재한다. 북두의권 펀치매니아라고 이건 여타의 펀칭게임과는 달리 완력이 아닌 순발력을 요구한다. 하지만 사람들의 고정관념이 펀칭게임 = 완력게임이라는 틀이 박혀서 괜히 지드 - 하트 - 신 루트를 타는 주제에 힘만 이빠이 써서 패드를 때리니 패드가 금새 고장이 났고 인기 여부를 떠나 북두의권 펀치매니아는 이런 고정관념 탓에 기계가 빠른 속도로 고장이 나버려 수리비 부담이 심해진 업자들에 의해 하나둘씩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참고로 나는 토키 - 쥬우더 - 후도우 - 켄시로 루트인 라오우가 주인공인 루트를 해봤는데 이건 진짜 환상적으로 재미있다. 참고로 권왕 - 송곳니 추장 - 아미바 - 유다 루트인 '레이가 주인공'인 루트는 거의 지드 - 하트 - 신 급으로 쉬운데 한 번 깎인 체력은 영원히 회복되지 못한다는 핸디캡이 존재하기 때문에 초반에 너무 체력을 많이 깎이면 나중이 힘들어진다.
여러모로 똑같음
특히나 오프닝은 사운드트랙으로 나와야한다. 존나 좋다 오오! 끝없는 방황길 오오! 나의 인생 나의열정 오오! 지친 내모습 오오! 그것은 인생 그것은 외로움
그러나 레이역으로 나온 사람은 사실 변안열장군이다.
근데 씨발 엄연히 중국에서 나오고 중국인들로 이어진 권법인데 왜 은근슬쩍 종가가 일본으로 옮겨와 일본인들이 계승자 노릇 하는거?
ㄴ 화교겠지
ㄴㄴ 창천의 권에서 나온 바에 따르면 삼국시대에 일본으로 탈중국 한 다음 일본에서 짱박혀 있었다고 한다. 그 정도로 오래 짱박혀 있었으면 이제 와서 중국권법이라기도 애매하다. 창천의 권 초반부에는 전승자가 아예 일본에서 상하이로 건너가는 걸로 시작한다.사실 북두신권 자체도 인도의 서두월권 수련자들을 싸그리 쳐죽이고 만든 권법이라 중국에서 만든 권법도 아니다. 굳이 따지자면 북두유권 정도가 중국권법이라고 할만 하다.
패러랠이라고 하기도 좀 거시기한 조온나 아스트랄한 내용의 "북두의 권 딸기맛"이란 제목의 만화가 있다. 사우더가 주인공인데 봐라 두번 봐라.
ㄴ 스페이드 편이 제일 재미있다. 신 휘하의 스페이드가 사실 국가대표 축구선수였다고 한다.
원래 초기 실력은 AA정도밖에 안되지만 싸움을 통해 성장을 거듭하며 A가 하나 더 붙었다. 우정과 정신력을 강조하는 좆본의 만화답게 자신의 가슴에 묻어간 인연들의 힘으로 북두신권 최종오의 무상전생을 익혀 라오우를 패배시킨다. 이후 카이오 정도를 제외하면 켄시로를 패퇴시킨 인물은 없으며, 카이오를 쓰러뜨린 시점에선 사실상 AAAA급. 그래서인지 작중 후반 가면 사실상 움직이는 신급이다.. 하긴 그쯤되면 아삼이나 바란 같은 B등급도 세계관 최강자 라인에 들 정도로 강자들이 없다.
북두백렬권을 유일하게 공중에서 시전하고(천상백렬권) 비공을 찌를때도 통감신경을 모조리 피해서 찌를 정도로 천재다. 심지어 무상전생으로 AAA급 강자가 된 켄시로도 저건 쓰는 모습이 안 나온다. 핵피폭+불치병 환자이지만 라오우보다 더한 재능충이라서 라오우를 죽기 직전까지 몰아붙이지만 결국 지병 때문에 졌다. 사실 핵폭발만 안당했어도 AAAA였을 인물이라서인지는 몰라도, 북두의권 토키 외전을 보면 애초부터 지병이 있었기에 전승자 자리를 포기하고, 유리아와 켄시로 대신 핵폭발을 뒤집어 썼다는 설정을 덧붙여준다. 확실히 세기말병자임에도 체력문제만 아니면 라오우랑 호각을 겨룰 실력이라는 점에서 확실히 주인공의 멘토 포지션에 걸맞는 인물로 모티브는 예수.
권왕. 개새끼. 수많은 인명을 살상하고 정치범수용소를 만들었으며 빈민이 볍씨 하나 가지고 희망을 품는 사이 측근이랑 스테이크나 썰고 있었던 새끼다. 토키 못지않은 천재로 천장분열 등의 장풍을 개발하여 북두신권의 초필살기 여러개를 만들었고 이 양반 덕분에 북두신권에서도 장풍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설정상 수라국의 카이오우에게 대항하기 위해 투기쪽을 연구했다는 설정이 붙여진거 같지만... 어찌되었던 켄시로도 라오우 사후에 천장분열을 익히게 되어 제대로 된 광역기를 갖추게 된다. 죽기 얼마전 유리아에게 삼일한을 시전할 뻔하다가 득도를 해 최종오의 무상전생을 익힌다. 죽는 것도 폼나게 죽었지만 그래봤자 악당이다. 지 인생에 한 점의 후회도 없댄다. 하지만 사후에는 엄청나게 미화된다. 뭐 지금도 북한 좋아하는 새끼들 있는데 황야에서 미화가 불가능한 건 아니라고 치자.. 근데 대체 왜 미화가 되는거냐?? (따질거거든 부론손 양반에게 따지도록 하자..)
북두신권 63대 계승자이자 북두 형제의 스승.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기 전 라오우에게 죽었다. 사실 칠성점심으로 라오우를 제압하기 일보직전까지 갔는데 갑자기 노환 때문에 퍼져서 결국 라오우에게 당했다. 근데 이 양반이 쓸데없이 쟈기를 받아들이고 희망고문을 안 했다면, 그리고 라오우를 좀더 일찍 처단하든지 진즉에 켄시로와 붙여서 살아남은 놈을 전승자로 인정하던지 했다면 북두의 권의 도입부가 시작될 일은 없었다. 여담이지만 창천의 권의 카스미 켄시로의 동생이다. 중국대륙에서 무상전생 이상가는 오의까지 익히는 형의 행보랑 다르게, 본인은 그 경지까지 가진 못했는지.. 라오우에게 2천년 역사의 북두신권에서 '무생전생'은 익힌자가 없다는 X소리를 시전한다..
수라국 제왕이자 라오우의 형. 부하들의 질이 라오우와는 비교가 안되게 강한데다 실력도 거의 작중 최강자급으로 쎄다. '암류천파'라고 하는 투기를 날려서 상대의 균형감각을 상실하게 가는 비장의 무기가 있으며, 이를 통해 켄시로도 한번은 카이오에게 패배하기까지 한다. 사실 이 수라국 파트 스토리가 만화 더 팔아먹으려고 억지로 짜낸 스토리라서 병신같이 나오긴하지만 투기 쪽에 강점이 있는 북두류권에서도 마투기를 익히고 정점에 오른 경지에 이르렀다는 부분만 봐도, 켄시로 입장에서는 라오우보다 약간이나마 더 강하게 느껴질 것이라고 추론된다. 애초에 설정상 라오우가 저 북두류권의 투기에 대항하기 위해 만든게 '천장분열'이라는 설정도 있고, 뒤늦게 붙은 설정이긴 하지만 라오우의 이해할 수 없는 폭군행보가 저 수라국의 두목인 카이오우에 맞서기 위함이라도 아주 약간이나마 이유도 설명이 되니까.. 그렇지만 그 부분이 파훼되자마자 바로 켄시로에게 발리는거 보면, 사실 순수 실력으로는 북두3형제보다 강하다고 보긴 좀 무리가 있다. 그도 그럴게 라오우와 켄시로는 사실상 동문이라 서로에 대해 모르는걸로 당할 일은 없지만, 토키나 라오우가 북두류권에 대해 알고 있는 부분은 있을지 몰라도 켄시로는 몰랐으니까 모르면 맞는게 당연한거고 달인의 경지에서 그 차이는 매우 크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작중에서도 그렇게 위기에서 벗어난 켄시로의 '님 재능 쩌는데 실전감각이 부족한게 단점인듯' 라는 발언이 이를 어느정도 뒷받침 한다고 볼 수 있다. 여담이지만 라오우는 실전경험이라는 점은 켄시로 이상갈게 뻔하고, 심지어 북두류권을 아주 잘 알고 있기까지 하니.. 만약 켄시로가 아니라 라오우가 카이오와 싸웠다면 오히려 카이오는 그 실전경험 부족이라는 약점을 더 뼈져리게 느끼는 전개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죄고 뭐고 뉘우치지 않은 라오우에 비해 최후에 순간엔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죽으니, 인성 부분에서는 라오우보다 나을지도 모른다. 뭐 이게 다 쥬케이 영감이 일찍부터 노망나서 벌어진 사태니.. 개그만화 북두의 권 딸기맛에서는 카리스마가 망가지지 않은데다 주인공 사우저를 포함한 남두육성권과 파르코를 일방적으로 관광 보낸다.
남두육성권의 장성이자 남두성권의 제왕. 남두성권의 최강자이다. 남두성권의 모든 권법가들 중에서 유일하게 남두성권의 모든 필살기를 전부 익혔다. 나머지는 죄다 자기 유파만 익혔다. 레이는 수조권만 익혔고 신은 고취권만 익혔으며 유다는 홍학권만 익혔고 슈우는 백로권만 익혔는데 사우저는 수조권, 고취권, 홍학권, 백로권에 봉황권까지 익혀놓았다. 우심증을 가진 특이체질이라서 통상적인 비공 찌르기가 먹히지 않아 라오우와 켄시로를 몰아붙이지만 결국 비밀을 간파한 켄시로의 개사기 기술 천파활살에 맞아 원거리에서 비공을 찔리고 결국 북두유정맹상파에 맞아 죽는다. 사실 수라국 나장 수준은 못되고 기술이 한보다 1 높은 건 남두성권의 모든 기술을 다 익혔기 때문이다. 힘 민첩 기술이 절대적인 강함은 아닌 게 카이젤이 되려 자신보다 힘 민첩 기술이 딸리는 샤치에게 살해당한 것만 봐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사우저가 한보다 약한 게 팩트다. 그런데 토키는 이미 사우저의 비밀을 알고 있었다는 점을 볼 때 토키와 싸웠으면 비밀이고 뭐고 진작에 털렸을 듯. 그나저나 이놈도 알고 보면 나쁜놈은 아니었어 클리셰를 통해 최후가 미화되는 캐릭터지만, 아동착취부터 시작해서 그냥 세기말 폭군이다.
천제를 수호하는 원두황권의 수장. 확실히 북두신권과 남두성권보다 위에 있는 유파인 원두황권의 최고 고수이기에, 라오우와 호각의 싸움을 할 수 있었으나 자신의 한 쪽 다리를 라오우에게 주고 라오우를 물린다. 신체 장애인임에도 AA급인 대단한 인물이다. 장애임에도 AA급인데 멀쩡한 상태면 AAA급에 준다거나 그 급이 맞을거라 추론된다. 사실 그게 아니면 라오우가 마지막까지 싸움을 피하려는게 말이 안될테니까. 작중 행적은 초반에는 라오우급 악당으로 나오지만, 2부가 전개될수록 자신이 모시는 천제(린의 쌍둥이 언니)가 자신과 함께 자란 자코에게 신병이 구속되어 인질로 잡혔기에 어쩔 수 없이 폭정에 가담했다는 식으로 나온다.. 하지만 이러니 저러니해도 결국 부패정부의 수호자라는 점에서는 나쁜놈이었던건 맞다. 최후는 켄시로와의 싸움에서 만신창이가 된 몸을 이끌고 수라국에 가서 이름없는 수라에게 당하지만, 켄시로가 찔러준 찰활공을 통해 일시적으로 기력을 되찾고 원두황권의 오의를 켄시로에게 보여주고 이를 원두황권의 후계자에게 전수해주길 부탁하며 힘이 다해 죽는다.
수라국 나장이자 역시 만만찮은 인물이다. 북두혈통 없이 켄시로와 호각으로 싸울 수 있는 북두류권을 시전한다. 혈통빨 없이 권법을 익힌 모든 인물들 중에선 사우저와 더불어 최강자다. 한보다 더 쎈 놈들은 죄다 선천적으로 혈통을 가진 권법가들 뿐이다. 존나 대단한 천재인게 10살때부터 익힌 북두류권으로 남두 전체 최강자에게 안꿀리는 무력을 시전해주신다. 권의 속도로는 북두의권 탑티어급으로 묘사되며, 수라국의 군장인 A랭급의 강자 카이젤조차 그 권을 보지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당했다고 언급한다. 그런데 웃긴건 그 카이젤의 스팩을 보면 힘,속도,기술이 전부 4점일 정도로 이 쪽도 어지간한 강자인데 그런거 보면, 확실히 속도만큼은 5점중에서도 최상급이 맞는듯하다. 다만 기술쪽이 4점인거 봐선 배운 필살기 수가 사우더보단 살짝 적은듯. 여담이지만 한과의 전투장면은 북두의권 전체를 통틀어봐도 가장 역동적인 액션씬이다. 심지어 스토리조차도 꼬인거 없이 군더더기 없는 전개로 전형적인 액션영화같다는 인상을 주는 파트.
수라국 나장. 켄시로의 친형. 북두종가의 구성원인데 북두종가에서는 무능아라는 게 이 정도의 우주괴수다. 심지어 켄시로와 호각으로 싸우는거도 싸우는건데, 그 이후 빈사상태로 사환백에 찔려 잠들어 있는 린이 깨어나는걸 방지하기 위해 카이오의 수하의 수라들 몇 트럭과 싸우는데, 아무리 같은 AA급 강자인 흑야차와 함께였다고 쳐도 둘 다 부상당한 몸으로 최소 C~D랭급은 되는 수라들 몇백을 전부 쓸어버리는 강함을 보여준다.. (대체 어디에 약하다는건지..) 그걸 반영해서인지 북두의권 펀치매니아2의 상급 시나리오에서 무려 패턴은 '쥬우더' 타이밍은 '류우가'라는 끔찍한 조합으로 플레이어를 괴롭히는 강적이다. 마지막에는 자신의 죄를 뉘우친 카이오우의 품에서 같이 용암 속에서 죽는다.
류우켄의 동문으로 스스로 전승자 자격을 포기, 권을 봉인하고 은둔생활을 한다. 이후 라오우가 찾아와 결투를 벌이는데, 그 피로 라오우의 상처를 낫게하는 포션.. 역할이 된다. 북두신권을 오랫동안 봉인한 노인임에도 괴물급이다. 정말 강하긴한데 등장 자체가 라오우의 강함을 보여주는 전투력측정기로 단편적인 캐릭터로 소비된 비운의 인물... 여담이지만 그 아들들이 라오우에게 복수를 하려고 하지만, 그걸 보고 라오우는 형제간 같은 길을 가면 필연적으로 싸우게 되니 그러지 말라는 충고(개소리) 아닌 충고를 한다.
류우켄과 동문수학한 사이. 류우켄은 북두신권을, 쥬우케는 북두류권을 각각 담당했다. 그러나 적서차별 개오져서 뛰어난 재능을 가진 카이오우를 서자새끼라고 멸시하고 능력도 좆도 없는 효우만 편애하고 심지어 자유대련에서는 라오우와 토키의 목숨을 담보로 카이오우에게 효우한테 패하길 강요했다. 카이오우가 타락한건 다 이 새끼 탓이다. 천하의 개쓰레기, 쟈기보다 더 나쁜 새끼다. 지략가랍시고 트롤짓이나 하는 류하쿠보다도 나쁜놈이 맞다. 여담이지만 창천의 권에도 어린시절 모습이 등장하며, 그 이후 북두류가권을 배우게 되고 후에 북두류권의 수장격으로 성장한듯
북두 종가의 노예. 노예 주제에 자기 주인니뮤인 쥬우케보다 더한 강자다. 움직임이 겁나 빠르다 못해 아예 날아다닌다. 비록 노예일 지언정 동작 하나만은 한 뺨칠 정도로 빨라서 1개 병단따위 혼자 몰살시킬 수 있는 능력자다. 효우와 맞붙다가 오른손을 잃었는데 그러고도 카이오우 친위대를 대량학살하고 힘이 다 떨어져 죽었다. 여담이지만 전투 스탯만 놓고보면 쥬우더랑 동급이다. 효유보다는 약하지만, 기술을 보면 한보다 높은거 보면 한 수준의 강자는 되는걸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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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두의권 세기말 패왕열전
레벨
완력
민첩
기술
격투센스
미모
카리스마
AA
1
5
5
4
3
5
북두의권 딸기맛의 진 최종보스급 인물. 신출귀몰한 움직임으로 나타나서 사우저를 비롯한 여러 캐릭터들의 허벅지를 정확하게 찌르고 튄다. 반드시 찌른 위치만을 골라서 정확히찌르며 아무리 감금시키고 방비를 철저히 해도 현란한 움직임으로 허벅지를 찌르고 튄다. 이런 무시무시한 집념 때문에 사우저, 파르코, 한은 물론이고 심지어 켄시로와 라오우까지 트라우마에 걸릴 정도다. 이 때문에 사우저는 터번 소년이 나오는 악몽을 꾸는가 하면 전 세계에 수백만명의 터번 소년들이 자신의 허벅지를 노리며 언젠가는 자신들을 제외한 모든 인류를 멸족시킬거라며 피해망상에 빠졌는데 알고보니 망상이 아니라 사실이었다!
남두육성권의 한 명이자 인성(人性이 아니라 仁星)을 상징하는 자. 켄시로를 살리려고 맹인이 된 인물로 작중 최고의 인성을 보여준다. 남두백로권의 구사자로 주먹 위주의 다른 육성권과는 달리 킥 기술이 많다. 주먹 기술도 사용할 수 있으며(오의 : 유환장) 남두성권 특유의 상대를 쪼개버리는 기술도 사용 가능.
남두육성권 중 한 명이자 의성을 상징. 켄시로가 바트와 린 다음에 만난 친구이다. 마음만 먹으면 사우저나 유다, 신처럼 세력을 불릴 수 있는 능력자인데도 자기 여동생만 잘먹고 잘살면 그걸로 끝이라 생각하는 인물. 공중전의 귀재이며 유다가 유일하게 아름답다고 인정한 남자이다.(그런데 공식 설정상 유다의 외모 수치가 레이보다 1 더 높다.)
남두육성권 중 한 명이자 순성을 상징. 켄시로의 친구였지만 쟈기의 꼬임에 넘어가 켄시로를 배신하고 유리아를 강탈했다. 후에 비정함을 알게 된 켄시로와의 싸움에서 패하고 투신자살했다. 랭크는 A급이긴 한데 1권 끝나자마자 죽어서 초라해 보인다. 사실 초기 구상에선 신이 최종보스였다. 어차피 사우저 빼면 남두육성권 죄다 고만고만하니 의미가 없다. 그리고 남두성권 자체가 한 개의 유파의 기술을 여럿이서 나눠 배우는 좆밥권법인지라...
남두오차성 중 그나마 사람구실을 하는 2명 중 하나. 평생을 걸쳐 제대로 된 무술을 배운 적이 아예 없는 인간 주제에 자신만의 기술들로 라오우를 궁지에 몰 정도로 강하다. 후도우와 더불어 A급 최강자. 스텟을 보면 알겠지만 저건 A랭의 스텟이 아니라 AA랭의 스텟이다. 실제로 완력 민첩 기술 이 3개 중 2개가 5점이면 AA랭 아니면 AAA랭이어야 맞다. 특히 민첩 5점은 주먹과 발차기가 눈에 안보일 정도로 빠르고 100m를 7초 정도에 주파하는 질풍이다. 그런데도 급이 하나 낮은 랭이 된 건 이 인간이 너무 게을러터져서 권법 수련을 아예 안해서다. 이런 놈한테 남두성권 정도 쥐어주면 한 또는 효우급 강자가 된다.
수라국의 군장들 중 한 명. 피부에 아무 상처없이 뼈나 내장을 꺼내는 괴이한 기술을 갖고 있다. 이놈 얼굴에 가로로 줄이 그어진 건 한에게 개겼다가 쳐발리고 다친 상처인데 카이젤 본인은 한에게 털리고도 왜 털렸는지조차 모를 정도로 순식간에 당했다. 결국 샤치에게 팔 잘리고 사망.
두 형제가 합쳐서 B등급이지만 각각으로 따지면 C등급쯤 된다. 설정상 레이의 수조권을 따르는 유파인 남두쌍응권을 쓰는 형제들이다. 형은 파르코에게 죽고 동생은 북두의권이 완결되는 순간까지 살아남아서 마미야와 아이리의 밑에서 육체노동을 해주고 있다. 북두의권에 등장하는 몇 안되는 착한 모히칸이다.
특수부대 레드 베레의 지휘관이었는데 정치인들이 핵폭8을 시켜서 지구가 망하자 자기병력 이끌고 그대로 군벌화 되었다. 마을을 침략해서 여자를 사냥해 씨번식을 한다. 암살권법 남두무음권의 구사자로 켄시로가 시각을 포기하고 다른 감각에 의존해 무찌를 생각을 할 정도로 실력은 상당한 편이지만 그래봤자다. 격투센스는 남두육성권과 동급이지만 신체스펙이 일반인에 불과한 탓에 거의 최하위권 권법가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켄시로가 평하기를 "좆도 없는 놈이 격투경험만 수십년이나 된다"라고 했다.
파르코, 소리아에 이은 원두황권의 고수 중 하나.. 고수라서 손에서 적색의 빛을 낼 수 있다지만, 그렇다고 쳐도 장애인이면서도 세계관 최강자 라인에 이름을 올리는 황금의 파르코 수준은 절대 못 되고, 스탯은 비슷하지만 권법의 클래스로는 자광의 소리아에 못 미치는 모양이다. 다른 원두황권의 권사가 켄시로와 대립하는 입장인거랑 다르게, 처음보는 유리아와 켄시로를 흔쾌히 도와주는 호인으로 등장하며, 파르코가 이러니 저러니 해도 악행을 행했던거와 다르게, 천제의 명이라도 옳지 못한 행위를 지탄하고 반발하려는 행보를 보면 이 뭐같은 세기말에서 보기 드문 진짜배기 의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그런 성격 때문에 천제의 명이라는 명목으로 그를 죽이라는 자코의 명령을 받은 파르코가 시체로 위장해서 관에 넣어 배수구로 빠져나가겠끔 그를 살려주었는 호의를 배풀었음에도, 배수구를 지나는 과정에서 자코의 아들들에게 기습을 받아 관에서 창에 찔리는 치명상을 맞아 죽는 B등급이라는 실력에 맞지 않는 어이없는 최후를 맞이한다. 설정상 실력도 상당하다고 하고 유파도 북두신권에 뒤지지 않는 원두황권을 구사하지만, 정작 작중에서는 묘사되는 강함이 나오지 않고, 아무리 관속에 있었다지만 기습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고대로 찔려죽는 행보를 보이는 점에서 B등급이라는 랭크를 받을 자격이 맞는지 의심이 되는 캐릭터
수라국 에피소드 이후인 4부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사바'라는 국가의 왕이자 남두성권이나 북두신권에는 못 미쳐도 나름 대접해주는 '태산류'랑 비슷한 입지로 추정되는 '대승남권'의 고수이기도 하다. 묘사를 보면 아삼급 고수가 아닌 그의 3아들들은 무기를 쓰기도 하는거 같지만, 아삼 정도의 경지에 올라서면 남두성권과 같이 손으로 진공파를 내거나 소를 2동강 낼 수 있는 위력을 내는게 가능한 모양이다. 이 사람보다 못한 C, D등급의 쓰레기들조차 툭하면 약탈이나 폭력을 행사하는 걸 생각하면 이 개같은 세기말에서도 당당히 자기입으로 선인이라고 말해도 될 자격이 있는 사람이며, 백성들을 아끼는 한 나라의 왕이자 아버지로서의 부성애 양쪽에서 전혀 깔 수가 없는 진정한 호인이라고 할 수 있다. 작중에서 왕이 된 이유 또한 야만족들에게 고통받는 사람들을 보다못해 자신의 권법을 이들을 지키기 위해 쓰기로 마음먹었기 때문이었고, 그럼에도 권력에 의해 타락하지 않아서 왕국의 미래를 위해 첫째를 제외한 나머지 자식들을 죽이라는 점성술사 또한 격분하여 죽이며 절대 아들들을 차별해서 키우지 않기로 다짐을 하는 정말로 선의로만 행동하는 인물.. 이지만, 세상 천지에 가장 난이도 높은 컨텐츠가 자식 키우기 아니랄까봐 그 덕분에 3형제는 자기밖에 모르는 놈으로 성장해서 아삼을 속을 썩이고, 이를 고민하다 못해 켄시로에게 도움을 요청하는게 '사바'편의 내용이다. 그 과정에서 아삼이 켄시로에게 한 말이 걸작인게, 자신의 아들들이 저렇게 국가 분열의 씨앗이 될 바에는 켄시로에게 차라리 아버지인 자기 대신 아들들을 나라를 위해서 죽여달라고 하는거 보면 선함의 수준으로만 랭크를 따졌을때 켄시로, 토키에 버금가는 AAA급도 노려볼 수 있을듯. 여담으로 비록 자식문제와 그로 인한 왕국의 미래로 인해 고통받은 인생이지만, 마지막에는 켄시로의 도움으로 모든 근심거리가 해결되어 북두의권 전체를 통틀어도 손에 꼽을 정도로 평온하고 행복한 최후를 맞은 인물이며, 그가 죽는 장면은 이 작품을 읽는 독자들에게 감동을 주기도 한 몇 안되는 명장면이다. 카리스마 5점이 특이사항인데, 이는 왕으로 지낸 세월동안 나라가 평안했고 '사바'왕국을 맨땅에서 지금의 수준으로 발전시킨 행보가 반영된듯.
'사바'국 에피소드의 뒤를 이은 '브랑카'국 에피소드의 메인 빌런. '시바'왕국의 야만인들을 움직인 배후로서 아삼을 근심에 빠뜨린 주범이 바로 이 새끼이다. 눈 대중으로 훔친거지만 하지만 라오우에게서 북두신권을 배웠으며, 어느정도 재능은 있는지 투기를 사용하는 '북두강장파'를 쏠 수 있다. 그리고 그러한 힘을 통해 지나칠 정도로 광신적인 '브랑카'를 점령하여 신의 힘을 가진 '광제 바란'으로서 군림하고, 자신에게 반대되는 모든 것들은 알게 모르게 북두신권을 통해 처단하고 신의 재앙인거처럼 위장하는 폭군이다. 설정상 여동생이 신앙을 따르고자 자신이 구한 약을 도둑질과 같은 악한 방식으로 구했기에 먹지 않아 죽었기에, 신앙과 사랑같은 것들을 극혐하는 자세를 보이며 힘에 대한 동경으로 라오우와 엮이게 된다.작중에서 '사바'왕국을 배후에서 괴롭힌 이유는 여기 왕국의 왕녀인 루세리에게서 자기 동생의 모습을 보게 되었기에 동정심과 사랑을 느끼게 되었기 때문이고, 그녀의 약혼자가 아삼의 3남인 사토라였기에 자기 딴에는 1권의 신이 켄시로를 죽이려고 했던거처럼 사토라를 죽이면 루세리가 자기에게로 맘을 돌릴려고 했던 것이다. 하지만 라오우의 아들 류우에게서 라오우의 마지막 표정에서 본 슬픔을 느끼게 되었고, 그를 통해 자신의 행보가 잘못되었음을 느끼게 되어 자신이 만들어놓은 신앙의 영향력을 무너뜨리고자 사실상 자살에 가까운 방법으로 죽는다. 독학으로 배운거치곤 확실히 상당한 경지에 올라가 있지만, 그 이전에 왕국 하나를 쇼맨쉽으로 지배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되어 외모와 카리스마가 높다는게 특징인 캐릭터이다. 확실히 외모가 받혀주지 않았다면, 성자 코스프레도 제대로 안 되었을테니 외모 4는 나름 합당한 스탯인듯.
분수에 맞지 않게 어떻게 지가 북두신권을 계승해볼까 하는 병신으로 그의 인생관은 형만한 아우 없다이다.북두 권법가 전체 최약체이다. 켄시로에게 열폭하다 죽는다. 이놈이 병신쇄끼인게 C랭 새끼 주제에 감히 A랭도 아니고 AAA랭 최종보스느님께 개겼단 말야? 정신이라도 똑바로 박혔으면 한같은 굇수는 아닐지언정 쥬우더 정도는 했을 녀석이 정신이 썩어서 C랭밖에 안된다.
신의 부하. 뱃살이 특이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비공을 찌르지 못해 켄시로를 잠시나마 궁지로 몰았다. 하지만 켄시로가 지방들을 전부 분산시키고 비공을 찌르고 만다. 오카마스런 말투에 존댓말 캐릭터로 성격은 깡패답지 않게 존나 착하지만 지 피를 보면 지랄발광을 해 댄다. 어릴 때는 미남이었는데 지금은.
2부에서 등장하는 현상금 사냥꾼. C이긴 한데 그럭저럭 세다. 하지만 기술이 매우 후달린다. 괴력만 쩌는 근육바보다. 싸움은 권투를 하는데 워낙 장사라서 그나마 일반인의 권법으로 저 정도 랭이라도 하는 것이다. 완력 4점이 어느 정도냐 하면 켄시로와 같은 완력으로 맨주먹으로 콘크리트 벽을 박살내는 수준이다. 딸 아스카를 위해 싸우는 딸바보.
라오우의 아들 류우와 함께하는 에피소드에 등장한 캐릭터로 한 때 권왕군의 장군을 지냈었다고 하는 나름 강캐에 속하는 인물이다. 싸움밖에 모르는 천생 군바리라서인지는 몰라도 평화의 시대에 먹고 살기 위해, 한 때 권왕군의 말단 중 말단이자 찌질함으로 라오우까지 빡치게 만든 전적이 있는 코게츠에게 고개를 숙이고 아들을 인질잡혀 한명의 농노로서 살고 있었지만, 류우로 인해 다시 기운을 차려 한명의 아버지이자 전사로서 다시 일어난다. 뭐.. 근데 누가 라오우의 부하 아니랄까봐 라오우 인성 세탁질에 동조하는 태도나 대사가 많다. 권왕군 시절 대체 뭘 했는지 행적이 궁금해지는 인물.
아삼의 아들들로 3남 사토라가 외모로 5점인걸 제외하면, 전부 스탯이 같다.이는 어릴때부터 아삼이 모든 형제에게 '평등'이라는 가치에 입각해서 키웠기에 콩 한쪽도 나눠먹일 정도로 차별없이 키웠기 때문이다. 그래서 3형제는 모두 막상막하, 난형난제의 스탯을 자랑하나, 문제는 형제간의 최소한의 위,아래조차 없이 오만했다는데 있었고 그로 인해 아삼은 본인 사후의 '사바' 왕국의 미래와 3형제의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늘 근심에 빠질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켄시로의 개입으로 형제는 잊었었던 아버지의 사랑과 형제간의 우애를 다시 되찾게 되었고, 그로 인해 아버지 아삼은 행복하게 최후를 맞을수 있었다. 그 후 형인 카이가 야만족의 기습으로 치명상으로 맞아 죽고나서 차남인 부코와 사토라는 서로에게 왕위를 양보하며 떠날 준비를 하는거 보면, 확실히 켄시로의 처방이 일시적인게 아니었던거 같다. 결국 동생인 사토라의 명대사와 함께 왕위는 부코에게 양보되고, 사토리는 자신의 약혼자인 왕녀 루세리를 찾아 '브랑카' 왕국으로 향하는걸로 마무리된다. 여담이지만 전부 같은 스탯임에도 사토라의 경우는 작중 나름 미남으로 그려졌음이 설정에 포함되어 있었는지 외모가 5점이다. 하긴 그 정도는 되어야 왕녀를 꼬셨을지도? 작중에서는 아버지의 유파인 대승남권을 어릴적부터 수련해서 다들 나름 경지가 있는듯 하지만, 아삼과 같이 맨손으로 소를 2동강 낼 경지에는 도달하지 못한 모양이다.
마지막 에피소드에 나오는 적으로, 이 작품을 완결짓기 위해 등장한 좆밥이다. 대충 켄시로가 과거에 손봐준 악인이지만, 시력을 뺏는거 말고는 죽이지까지는 하지 않았기에 켄시로에게 복수하기 위해 자기 신체를 개조해서 벼르고 있었던 놈이다. 의외로 작중에서 보여주는 좆밥같은 모습과 다르게 스탯 자체는 애지간한 권법가보다 강한 편이며, 전투 스탯만으로 따지면 고루고루 잘하는 의외로 강한놈이다. 심지어 지보다 더 강한 A랭인 슈우처럼 눈이 보이지 않음에도 오히려 감이 더 좋아져 버리기까지 하는 복수심인지 근성인지 아무튼 집착하나는 끝내주는 캐릭터다. 그 외에는 두개골을 장갑판으로 덧대거나 각종 암기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물론 작품을 끝내는 시점에서 등장한 캐릭터인 만큼 진짜배기 강자급은 아니지만, 이 시점의 켄시로는 그 반대급부로 벨런스를 맞추기 위함인지 기억을 잃은 상태로 등장하는데... (대체 왜??) 뭐 그래도 어찌되었던 결과는 기억을 되찾은 켄시로로 인해서 끔살당할 운명에 불과한 3류 악당이다.
여자라서 어쩔 수가 없다. 레이의 여동생으로 유리아처럼 항상 납치만 당하지만 유리아와는 다르게 석궁으로 라오우와 맞서기도 했다. 하지만 라오우가 북두신권의 장풍반사기인 이지진공파로 아이리가 쏜 석궁을 반사했고 그 석궁탄은 아이리가 맞았으면 즉사했을 것을 켄시로가 대신 맞아준 덕분에 겨우 살았다. 카리스마가 저지경인 것은 송곳니 대왕에게 납치당했을 시점에 완전히 조교당한 행동을 보였기 때문이다. 예쁘기라도 하니까 그나마 0은 모면했다.
여자라서 어쩔 수가 없다. 유리아, 아이리와 함께 북두의 권 3대 납치덕후다. 아마 얘가 북두의 권에서 제일 많이 납치당했을 것이다. 카넬 → 쟈코 → 샤치 → 카이오우 등 매우 많이 납치당했다. 어린 나이에 카넬에게 납치당했는데 그런데도 유리아나 아이리와는 다르게 카넬과 맞서 싸우려는 용기만은 보였다. 그리고 켄시로가 잠수탔을 때 바트와 같이 북두군을 이끌기도 했으니 싸움 흉내 정도는 낼 줄 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