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세이버메트릭스

조무위키

야구 분석학인데 고전적이고 직접적인 분석이 아닌 통계에 기반한 과학적인 분석이 특징.

경제학과/통계학과 나온 개잉여빠따충새끼들이 야구에 통계/게임이론등을 적용해 야구를 분석한다.


MLB 구단중 2/3이 세이버메트리션을 고용해 자신들의 팀 운용에 활용한다.

(1/3은 필요없다고 생각하는놈 반, 생각없는 놈 반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이 2/3 중에서도 제대로 세이버를 다루는 구단은 이들 중 반 정도. 전담 팀까지 꾸려가며 전폭적인 활용을 하는 팀은 또 반으로 준다.

즉, 메이쟈에서 각광받고 있긴하지만 아직 전구단 실용화라고 말하긴 어렵다.


대표적인 세이버메트릭스 사이트는 Fangraphs, Baseball Reference, KBReport, 스텟티즈가 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구단마다 고유한 스탯이 존재한다. 당연히 비공개


함께 보기[편집]

하느님 관련

BABIP - Batting Average Balls in Play (인플레이된 공에대한 타율)

LOB% - Left on Bases (잔루처리율)


회귀성이 짙으며 불가항력적인 요소 (예를 들어 운 같은)가 있기에 이런 특성이 부각되는 편이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운 관련' 지표라고 보는건 야알못이다.


야수관련

wOBA 계열 - 이어지는 wRC+로 유명. 어쭙잖은 세이버쟁이들이 이걸로 선수 줄세우기하기 아주 좋아한다.

기대추산 계열 - 요새 메이쟈에서 각광받는 아주 핫한 친구다. 이제서야 RC 개념이 퍼진 좆크보에선 당연히 니가 직접 산출해야 한다. 물론 재료 스탯 구하기와 모델수정도 알아서^^

RC계열 - RC27로 들어봤을거다. 참고로 wRC+ 와는 다른 계열이다.


투수관련

FIP - 이 FIP 계열은 계량스탯이 무궁무진하다. 가장 투수의 순수한 실력을 평가하는데 근접한 개념이라 그럼.

이외에 K+, ERA+, PFR 등 종류가 엄청 많다.


종합

WAR - 적어도 크보에선 걍 대강 숫자 크기만 봐라. 아직 상관도,신뢰도 검증조차 안된 불안정한 스탯이다. 물론 줄세우기 좋아하는 네이버 댓글러들은 WAR로 으시대며 오늘도 줄세우기를 하신다.

WPA 기반


이외에 수비,주루 관련 UZR, SPD 등이 있다.


세이버에 대해 어설프게 알면 어떻게 되는가?[편집]

세이버 매트릭스라고 별거없다. wOBA고 뭐고 그냥 숫자써놓고 나열해놓으면 그게 세이버매트릭스다.

지들끼리 별 이상한 공식세워서 자기들만의 세이버매트릭스 수치를 공개해놓고 사람들이 많이 쓰면 유명해지는데

유명한 세이버 매트릭스라고해서 whip 처럼 선수가치를 정확히 평가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니 그냥 재미로 보면 된다.


반박[편집]

일단 위에 쓴 스탯중에 세이버메트릭스 스탯은 단 하나도없다.

WHIP는 쓰레기다.

이 한마디로 위의 병신같은 개소리는 요약 가능하다.

WHIP는 선발의 능력은 완전히 측정할 수 없으며 기껏해야 구원투수들 평가할때 아주 약간 쓸모있다.


투수는 WHIP같은 좆병신 스탯이 아닌 선발은 WAR과 RA9-WAR, FIP, SIERA와 ERA의 비교 등 종합적인 스탯의 비교가 필요하다.

구원 투수는 RA9-WAR과 WPA+를 통해 평가가 가능하다.


위의 야알못은 WHIP가 무슨 대단한 스텟인마냥 씨부리는데 ERA보다도 무쓸모한 개병신 스텟이다. 이것만 알아두자

WHIP는 개쓰레기다.


또한 OPS 역시 크나큰 문제가 있는데, 이 문제로 인해 (타자는 어느정도 이 문제가 부각되지 않는다 쳐도) 피OPS로 투수를 평가하는것은 굉장히 적절치 못하다.

OPS에 대안할 만한 wOBA가 있으므로 애용하도록 하자.


위의 반박보충과 기타 설명[편집]

첫 친구는 아예 세이버 개념을 모르고있다.

그냥 자기만의 공식 만들어서 늘어놓는게 세이버가 아니다. 세이버의 개념을 전형적인 줄세우기 도구로만 보고있기 때문에 이런 오판을 하곤한다.


두번째 친구는 세이버를 '단일시즌 선수 실력평가'에만 초점을 맞췄다. ERA는 전혀 쓸모없지 않다.

오히려 누적통산 평가할땐 각종 개량 FIP 좆까라하고 ERA가 훨씬 정확하다. (물론 풀타임 오래 뛴 양반들만 해당)

ㄴ이사람 의견에 좀 더 보충하자면 ERA기반의 WAR(베이스볼 레퍼런스,B-WAR)가 더 정확하다고 볼수 있는 기준을 700이닝 정도로 잡는다. 다시 말해 최소 700이닝 먹은 투수의 경우는 F-WAR가 별 의미가 없다는거다. 아시아권리그에서 뛰다 온 외국인선수의 경우 보통 메이저 커리어가 늦어 700이닝이상 먹는게 쉬운일은 아닌데 어쨋든 700이닝 이상을 넘기면 그때부터는 B-WAR가 훨씬 더 정확하다는 이야기다.


구원투수 평가할땐 LI랑 WPA기반 스탯들만 봐도 대부분 본거다.

아직 구원 쪽은 정립화 된 개념이 없고 또 클로저,셋업맨 정도를 제외하면 이리저리 오가는 선수들이 많아서 기준점을 잡기가 어렵거덩


또한 이건 좆크보 한정이긴 한데 좆크보 WAR은 정말 첫 친구 말대로 재미로만 봐라. 이걸로 줄세우기 하는건 안하는게 나을 정도로 무의미한 수준이다.

크보의 세이버메트릭스[편집]

14시즌까지는 정말 코어야빠 아니면 잘 모르는 개념이었지만 스탯티즈가 다시 오픈되면서 15년도 부터 서서히 관심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지금은 어지간한 디씨, 네이버 댓글에서 세이버 지표들로 설전을 벌이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물론 그들 100명중 99명은 개념도 잘 모르면서 어디서 줏어들은걸로 줄세우기 하는 수준에 그치지 않는다.


한국인 종특 아니랄까봐 정확한 개념조차 잘 모르면서 이걸로 으시대고, 팩트라며 아는척 하는 사람들이 많다.

가령 WAR을 만능으로 안다던지, wRC+가 타자의 순위를 메기는 지표로 안다든지, BABIP이 운빨이라 한다든지...


현실은 아직도 메이쟈 모델 고대로 들고와서 주먹구구식으로 손본 공식을 쓰고 심지어 포지션 조정점수는 므르브껄 변형조차 안시켰다.

두어번이라도 직접 계산해본 사람들은 아직 크보 세이버에 큰 신뢰도를 보내기 어려운 수준이라는 것을 알고 절대 이걸 함부로 쓰지 않는다.


시즌 초에 벌써부터 WAR로 타자 공과 평가를 하며 개념글에 오르는 것을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 10경기도 안 된 리그 표본으로 줄세우기를 하고있다니 기가 찰 따름이다.

꺼라위키에는 크보 MVP 들의 WAR와 그 시즌 최고의 WAR를 기록한 선수들을 비교하는 문서가 있는데 보다보면 크보가 MVP를 정말 좆같이 준다는걸 알 수 있다. WAR 5도 안되는 양현종이 MVP ㅋㅋㅋㅋ

유명한 세이버메트릭션[편집]

빌 제임스 - 세이버메트릭스 그 자체보단 '아버지' 정도로만 봐둬라. 이 양반도 병크 많이 저지름

톰 탱고 - FIP이라는 스텟을 제작. 정확히는 DIPS 기반 공식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