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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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의 역대 왕
22대 23대 24대 25대 26대
안장왕 안원왕 양원왕 평원왕 영양왕
재위기간
545년 ~ 559년

500년 고구려사 중에서 가장 위급했던 시기다.

고구려 24대 왕. 즉위도 순탄치 않았으나 그의 치세는 더 위태로웠다. 백제의 독성산성을 동예 출신 군사들을 보내 공격했지만 신라의 슈퍼 세이브로 무산됐고 북쪽에선 돌궐이 급성장하여 변경지역의 신성과 백암성을 침공하는 일도 있었다.

이 틈을 노린 나제동맹군이 한강 유역을 공격해 지금의 서울, 경기도, 인천 일대는 순식간에 일소돼버렸다. 이때 백제 성왕이 더 북쪽으로 가자고 하였으나 양원왕이 꼬리 내리고 급하게 신라와 화친을 맺어 위기는 넘길수 있었다. 하마터면 멸망이 100년은 더 앞당겨 질수도 있었던 아찔한 일이 아닐 수가 없다.

이후로도 쭉 백제 지역을 공략했지만 별다른 재미는 못 봤고 오히려 진흥왕이 들고 일어나 옥저 지역을 뺏기고 진흥왕 순수비가 세워지게 된다.

신찬성씨록의 우경제번에 장배왕이라는 왕족이 나오는데 무리를 이끌고 일본으로 망명했다는 기록이 있다는걸로 보아 양원왕 시기의 고구려는 그 어느때보다 내부적으로 혼란스러움이 끊이지 않은것으로 보인다.

그외에 동국통감에 따르면 양원왕 8년(552년)에 왕산악이 거문고를 만들었다고 기록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