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조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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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후한서에서 건장했다는 기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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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위기간
53년 ~ 77년(부여태후 섭정)
77년 ~ 121년(친정)
121년 ~ 146년(차대왕 대리)

[1]

개요[편집]

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온나게 오랫동안 왕헤쳐먹었다. 장수왕도 이분앞에선 ㅈㅂ이다. 도대체 왜 장수왕 타이틀을 광개토 아들내미한테 준건지 모르겠다. 더 오래산건 이분인데...

ㄴ 이분은 장수도 장수지만 고구려라는 나라의 정체성을 확실하게 성립한 '태조'에 더 초점을 맞춘 거 아닐까?

ㄴㄴ 장수왕의 장수는 팩트지만 태조대왕의 장수는 구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분이 얼마나 오래살았냐면 역대 헬조센 역대왕중에 제일 오래살았다. 무려 119세(만 118세)까지 살았고 왕은 7살(만 6살)때 해서 100살이 될때까지 93년 동안 해먹다가 동생이 왕되고 싶다니까 물려주고 물러났다.

ㄴ 21세기에도 100살 넘게 사는 거 자체가 엄청난 장수이며 찾아보기가 드물다.

게다가 적국인 중국에서 쓴 후한서에는 태조대왕이 장성하면서 용맹스럽고, 건장하였다고 기록했다.

나이에 대한 논란[편집]

김부식이 지은 <삼국사기>에 따르면 유리명왕의 손자인 태조대왕은 서기 53년에 7살의 나이로 왕위에 올라 146년에 왕위를 고수성에게 물려줄 때까지 무려 93년간 왕위에 있었으며 이후로도 19년을 더 살았다고 하는데 산신령도 아니고 밥먹듯이 정복전쟁하던 양반이 119살을 산다는건 현대의학에서도 말이안되는거고 <후한서>에 따르면 재위기간 68년에 75살(만 74살)에 뒤지고 아들인 차대왕에게 왕위를 물려줬다고 나오는데 사실 이것도 2000년전 평균수명을 생각하면 존나 오래산거다. 신채호조선상고사에서 이건 신라 귀족 출신인 김부식이 고구려 역사를 줄이려고 장난질 친거고 실제로는 유리왕의 손자가 아니라 대무신왕의 손자이며 태조왕의 아들인 재사는 유리왕의 아들이 아니라 대무신왕의 아들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삼국사기의 기록이 주작인 결정적인 이유가 태조대왕의 아버지인 고재사에 대한 기록인데 삼국사기 기록대로 고재사가 유리왕의 아들이면 대무신왕의 동생인데 형인 대무신왕이 서기 4년에 태어났으므로 태조왕이 즉위하던 서기 53년에 고재사의 나이는 아무리 많아봤자 49살이다. 또한 재사의 조카인 모본왕이 사망한 시기는 53년이며, 이는 유리왕의 사후 35년이 지난 시기이다. 따라서 재사가 유리왕이 죽은 해에 태어났다고 가정해도 유리왕이 18년에 죽었으므로, 재사의 나이는 적어도 35살 이상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삼국사기에 따르면 모본왕 사후 고재사가 왕위를 물려받아야 하지만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7살짜리 아들인 태조왕에게 물려줬다고 적혀있는데 아무리 2000년전 평균수명이 짧다고 해도 49살이 틀딱이라는건 말이안된다. 그러면서 태조왕의 동생인 차대왕신대왕을 각각 71년과 89년에 낳았다고? 참고로 89년이면 태조왕이 즉위했을때 고재사가 35살이었다고 쳐도 71살 이상이었는데 그렇게 오래 살 양반이 자기가 틀딱이라고 왕위를 거절한다는건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일이다.

게다가 <삼국사기> 내에서도 <태조왕 본기>, <차대왕 본기>, <신대왕 본기>에서는 이 세명을 모두 형제지간이라고 적어놓고는 정작 신대왕의 아들인 <산상왕 본기>에서는 산상왕이 태조왕의 증손이라고 적어놨다. 이렇게 되면 신대왕이 태조왕의 손자가 된다. 참고로 <후한서>와 <정사 삼국지>에서는 신대왕이 태조왕의 손자로 나온다.

사실 삼국사기김부식이 <해동고기>를 보고 참고해서 쓴거라서 이미 그 책에 연도가 잘못 적혀있던건지 아니면 ㄹㅇ 김부식이 주작친건지는 아무도 모른다.

시호[편집]

시조가 아닌데 시호태조라는 칭호가 붙어있다. 이에 대해선 태조왕이 고구려 왕가의 진짜 시조고 동명성왕은 그 이전 고구려 왕가의 시조였는데, 이 두 별개의 가문을 소수림왕이 한 왕계인 것처럼 이어버렸다는 설이 정설이다. 노태돈의 고구려사 연구 참고하셈. 태조라는 칭호가 시호가 아니라 묘호로 올린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1. 물론 말이 섭정이고 대리지 53년엔 태어나지도 않았고 146년엔 살아있지도 않았다. 자세한 이야기는 후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