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웨이중

이 문서는 NC 다이노스 그 자체를 설명합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고 있는 것은 NC 다이노스의 영웅입니다. 놀랍게도 엔팍에선 이 영웅을 보기 위한 인파로 교통이 마비되곤 합니다. 본 인물을 욕보일 시 많은 린저씨들의 저주로 제 명에 살지 못할 것입니다.

이 문서는 잘생기고 매력적이며,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남자에 대해 다룹니다. 순간 설레서 동인녀가 될 지도 모르니 열람 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문서는 잘생기고 매력적이며,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남자에 대해 다룹니다. 순간 설레서 동인남이 될 지도 모르니 열람 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은 야구를 존나 잘하거나 야잘알이며 야구 그 자체입니다. 믈브나 느프브에 있기 마땅한 존재입니다. 크보나 크프브르 같은 건 그에게 너무 좁습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되는 인물은 강속구의 소유자입니다. 이 문서는 존나 빠른 강속구의 제왕들을 다룹니다. 구속이 너무 빠르기 때문에 당장 메이저리그로 진출해야 합니다. 만약 너 따위가 이 인물에게 깝쳤다가는 강속구의 매운맛을 보게 될 것입니다.

왕웨이중 王維中 / Wang Wei-Chung NC 다이노스 No.48
기본 정보
생년 월일	1992년 4월 25일
국적	대만
출신지	타이둥
선수 정보
신체	188 cm, 83 kg
투타	좌투좌타
포지션	투수
경력	밀워키 브루어스 (2014, 2017) NC 다이노스(2018~)

좆크보 최초 섬짱깨 출신의 외국인 선수. 사진작가 양반 등번호를 물려받았다. 테임즈가 뛰고있는 맥주네에서 데려왔다 아담윌크이후 최초로 엔씨가 영입하는 좌완용병투수이기도 하다. 잘 생겼다 야구만 잘하면 얼빠몰이 오지게 할듯. 같은 해 LG 트윈스에 입단한 외국인 투수 타일러 윌슨과 외모 투탑이다.

카도쿠라 겐 정도만 하면.. 대박인가?

같은 대만 출신이라고 왠지 쯔위하고 같이 엮는 댓글이 종종 보인다.

또한 왕웨이중이 국내에 뛰게 되면서 대만에서도 크보경기를 볼수있게 되었다고 한다

2018 시즌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은 야구에서 평타치거나 애매한 대상입니다. 있으면 뭔가 부족해 보이는데 없으면 허전한 선수입니다.

17일 시범경기 칰전에서 시작부터 투런을 맞으며 불안하긴 했으나 5.2이닝 4실점했다. 150을 찍었고 볼넷은 없었으니 지켜보자. NC스카우터들이 실패한적 솔직히 있었냐?

24일 개막전 쥐전에서 7이닝 1실점 승리투수. 투구수도 개꿀. 솔직히 포수만 제대로 된 놈었어도 무실점이었다. 윌슨과 맞대결해서 미남 더비라 불렸는데 윌슨은 6이닝 2실점 호투를 하고도 패전투수가 되었다. MVP 인터뷰 했는데 엔씨발답게 모질하다.

30일 5연패 중인 지역 라이벌(?) 팀을 만나 6이닝 2실점 7K로 꼴데상대로 시즌2승째를 거두며 꼴데에게 6연패를 선사했다

4월 5일 삼성전에서 8이닝 1실점으로 조온나 잘던졌는데 타선이 1점내서 승 못먹었다 ㅠㅠ 왕서방 미안.

4월 11일은 5이닝 3실점. 좀 뭔가 아쉽지만 불펜이 개털려서 뭍혔다

파일:불쌍.png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이 존나 불쌍합니다...ㅠㅠ 광광 우럭따 8ㅅ8

4월 22일 6.1이닝 3실점인데 좌익수 실책이 아니었다면 7이닝 2실점도 가능했었다. 팀이 4점내고 5점 줘서 ND다 ㅠㅠ

4월 28일 돡전에선 1회엔 30구씩이나 던지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이후 철저히 돡의 물빠따를 6.2이닝동안 1실점으로 틀어막아내면서 드디어 승리를 챙겼다.

본인은 어떻게 해 보려는데 팀이 못 따라주고, 그럼에도 팀 연패 끊어주고... 소년가장 왕서방니뮤 ㅠ ㅠ

갑자기 팔이 뻐근한지 7경기 던지고 2군갔다 온다 했다 심히 아프지마소. 제발 맨쉽꼴은 나지말자. 작년에 맨쉽형님은 7연승하고 무리한 투구폼때문에 부상으로 2군 내려간 뒤 후반기하고 플레이오프 말아먹었다. 왕웨이중은 150대를 던지는 좌완 파이어볼러답게 투구폼에 무리가 많은거 같은데 맨쉽이 생각나는건 기분탓이 아니다.

파일:왕웨이중서커스.gif

5.18일 오랜만에 선발등판해서 서커스 보여주고 승투 가져갔다. 진짜 엔씨팬덤 다 뒤졌네 ㅋㅋㅋ. 내가 얘 문서 편집할줄이야

선발후보들과 불펜들이 ㄹㅇ 너나할건없이 드르렁해버려서 졸지에 10C가 되어버린 팀의 소년가장이 되었다. 거의 류패패패패찍던 시절의 류현진? 근데 좆본 몇몇팀이 얘한테 관심있다고 한다. 택진이형ㅠㅠ

5.24 재수없게도 하필 상대가 소사이언이었던 데다 본인도 LG 소총부대한테 괴롭힘당해 6이닝 4실점 먹고 패전. 얘 활약 보려고 중계 틀었던 대만인들은 완봉승 먹은 소사이언 보고 떨었다는 슬픈 후일담까지...

파일:불쌍.png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이 존나 불쌍합니다...ㅠㅠ 광광 우럭따 8ㅅ8

5.30 칰전에서 자기도 송구실책 2번하고 내야진들도 단체로 정줄을 놔서 2회에만 8실점하고 3이닝 3자책 기록후 패전을 먹었다. 머만에서 이걸 보고 무슨 생각을 했을지...

어떤 새끼들은 벌써부터 왕웨이중이 아겜가서 한국상대로 완봉승하면 어쩌죠 NC가 책임져야하나요 이지랄하고 있는데 느그들이 16년전 피자국 수준인거 인증하기 싫으면 닥쳐라

6.5 5이닝 7자책으로 옆동네 라이벌한테 탈탈 털렸다. 또 패전먹음. 얘도 약간 팔 쥐어짜서 강속구 던지는 느낌이라 불안하다.

6.10 씹돡전에서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다 뒤진 빠따 때문에 승리는 챙기지도 못했다. 다행인것은 머만이 조크보 중계권을 사온 이후 가장 뛰어난 피칭을 보여주며 머만팬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게됐다.

대만 국가대표로 뽑혔다고 한다. 박민우, 박해민, 오지환 등을 이병으로 만들지 예비역으로 만들지가 관건.

6.16 콱전서 7이닝 1실점 7k 호투에 힘입어 시즌 5승째를 챙겼다.

6.23 칰을 상대로 6회까지 2실점만 하며 호투를 했지만,빈약한 득점지원과 7회 컨디션 난조,수비의 실책,장현식의 분식으로 6.1이닝 117구 6실점 패전투수가 되며 방어율 폭등과 패전 적립만 하며 유사야구팀에서 고통만 받고있다 ㅠㅠ 단장님, 차라리 하루 늦춰서 휠가놈 등판 때 올렸으면 무난히 승투 먹었을텐데 융통성도 없소?

7.25 왠일로 타자조무사들이 1회초부터 꼴데 마운드를 폭격하며 화끈하게 타선 지원을 해줬지만 3.2이닝 5실점으로 맞불을 지르며 사직구장을 불태우고 강판당했다. 지가 잘던지면 타선이 식물행, 타선이 밀어주면 지가 방화. 안 되는 놈은 뭘해도 안된다.

그리고 팔꿈치 통증으로 1군에서 사라졌다. 이 부상탓에 아겜서 한국 상대 노히트노런하는 꿈도 날아가고 본인도 입대위기에 처했다. (참고로 대만은 2018년부터 징병제에서 모병제로 바뀌고 1992년생까지는 징병대상이기 때문에 대만이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지 못하면 왕웨이중은 12개월간 복무해야 한다.)

8월이 자나고도 어깨/팔꿈치 통증으로 1군에 못올라오고 있다. 콩동님이 상체로만 투구해서 불안하다고 걱정했는데 우려가 현실이 됐나?

이대로 가면 진짜로 피가로 꼴 날지도

9.6 복귀했지만 윌슨에게 팀타선이 막혔고 본인도 실책으로 5이닝 4실점(2자책)하며 패전을 먹었다. kt가 이날 한화에 떡실신당해서 탈꼴각을 잡을 수도 있었건만...

실망스럽던 시즌을 끝낸 엔갤럼들은 올해까지만 보자는듯.

최일언 코치에 의하면 베렛은 단조로운 투구 패턴 때문에, 왕웨이중은 어깨를 거의 안쓰고 팔꿈치로만 던지는 투구폼 덕에 콩동님의 바람대로 우승권까지 노릴 수준이 아나라 좋게 갈 수 없을 것이라고 현장에서 봤다고 한다.(그리고 그것은 실제로 일어났다)

잘가라 메이저에서 볼수있기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