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자동차 튜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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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자동차 튜닝은 성능, 익스테리어, 편의사양등 기존의 차량을 바꾸는 모든 행위이다. 즉, 기존 차량이 가진 성능을 극대화 시키는 행위이며 양카를 만들기전 반드시 행해야할 행위이다.

네비게이션 매립이나 오디오 튜닝같은 사소한 튜닝부터 하이캠이나 엔진스왑같은 하드한 튜닝까지 모두 자동차 튜닝에 포함되지만, 보통 튜닝이라고 하면 하드한 튜닝쪽의 의미가 더 강하다.

주로 하는 것은 엔진과 파워트레인,타이어,바디 파츠,브레이크 같은 부품들을 교체시키고 경량화 하는 것이다.

서스펜션도 튜닝을 하는데 오래된 머슬카에 서스펜션을 조절할수 있는 컨트롤러를 설치하는 '로우라이더'가 대표적이다.

대표적인 튜닝 브랜드는 헤네시,쉘비,AMG,BMW M등이 있다.

흔히 헬조센에서도 요즘 튜닝 시장이 흥하긴 하지만 전문 업체가 아닌 이상 양카로 변할 수도 있다.

웬만하면 직접 하지말고 전문 업체에서 맡기자 직접 하다간 불법으로 잡혀갈수도 있다.

역사[편집]

일본의 전설적인 튜너 게리 엘런 미츠나가의 데토마소 판테라

일본에서는 게리 엘런 미츠나가가 데토마소 판테라를 튜닝하여 320km/h를 돌파하면서 튜닝 시장이 열리기 시작하였다.

그를 시작으로 1980년대, 일본의 전설적인 스포츠카인 닛산 스카이라인 GT-R마쯔다 RX-7이 출시되면서 튜닝시장이 활성화 되기 시작하였다.

미국에서는 2차세계대전 이후 핫 로드[1]를 시작으로 튜닝시장이 열리기 시작하였으며 리 아이아코카의 머스탱포니카시장을 열면서 튜닝시장이 활성화되기 시작하였다. 그외에도 몬스터 트럭[2] 드래그 레이스 등의 문화를 비롯해서 천조국에선 튜닝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유럽에서는 주로 알피나, 이름셔, AMG, M같은 서드파티를 중심으로 튜닝이 활성화되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해당 서드파티들의 튜닝카가 완성차의 트림중 하나로 출시되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어울림모터스의 전신인 프로토모터스의 티뷰론RTX를 시작으로 퍼포먼스 튜닝시장이 열리기 시작하였으며 현대자동차에서 자사의 튜닝브랜드인 TUIX를 밀어주는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튜닝의 종류[편집]

엔진[편집]

자동차 엔진 튜닝의 종류는 너무도 다양하고, 목적에 따라서 가지각색이다.

보통 큰 분류로는 엔진스왑, N/A튜닝, 과급기튜닝등으로 구분된다.

주로 슈퍼차져와 터보차져와 같은 과급기를 넣고 흡,배기 다기관을 튜닝하기도 한다. 하지만 흡/배기 튜닝은 환경 문제 땜에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디젤 엔진의 DPF 탈거가 이러하다. 그외에도 기호에 따라 엔진을 아예 갈아 치운다던지 변속기를 교체하는 경우도 있다.


엔진튠업[편집]

차량 운행에 영향을 주는 엔진의 전반적인 상태를 점검하고 부품을 새것으로 교환하는 작업으로

흡기필터 교환같은 단순한 정비부터 오일탱크, 오일필터까지 교환하는 이탈리타 튠업까지 다양하다.

  • 엔진오일/필터 교환

모든 자동차 엔진은 부품간의 마찰을 최적화하기 위해서 엔진오일이 들어가는데

엔진오일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도와 품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교환이 필요하다.

  • 에어필터 교환

엔진 연소에 필요한 공기를 정화시켜주는 필터로

교환해주면 엔진의 진동과 소음이 줄어들고 RPM도 비교적 부드럽게 올라간다.

  • 배출관련 부품 교환

스파크 플러그인, 디스트리뷰터 캡&와이어, 디스트리뷰터 로터, 점화 케이블등 배출과 정전기와 관련된 부품을 교환한다.

사실상 엔진 튠업의 꽃

  • 엔진 점검

카뷰레이터의 공전속도와 공연비, 혼합비, 배출가스 배출량등을 점검한 후 ECU를 수정한다.

엔진밸런싱[편집]

양산형 엔진은 주물로 찍어내어 기계가 조립하기 때문에

부품간의 무게차이가 난다던지, 포트가 매끈하지 못한다던지등의 문제점이 있다.

그래서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는 클리어런스중 엔진과 관련된 튜닝이 바로 엔진밸런싱이다.

과급기[편집]

말 그대로 엔진에 과급기를 장착하는 튜닝이다.

투자대비 가장 큰 효율을 자랑하는 튜닝이다.

엔진스왑[편집]

자동차의 엔진과 그와 관련된 파워트레인을 교체하는 튜닝이다.

그만큼 비용이 많이 들어가고 기술적인 노하우가 필요한 튜닝이다.

보통 엔진은 GM의 OHV엔진, 혼다F20C엔진처럼 크기가 작아

엔진룸의 규격에 자유로우면서 최대 효율을 보여주는 엔진들로 스왑한다.

엔진룸이 부족할경우 섀시도 튜닝하거나, 본넷에 구멍을 뚫는등의 튜닝을 하는 경우도 있다.

스왑 제물로 많이 쓰이는 엔진들로는 GM 6.2리터 스몰블록 엔진(카마로에 장착되는 그 엔진), 닛산 RB26 트윈터보 엔진(스카이라인에 장착되는 그 엔진)이 있다.

가솔린차에 디젤 엔진 스왑한 차도 있음

또한, 갤로퍼 같은 차량은 환경 규제, 엔진 내구성 때문에 리스토어 시 새 엔진으로 바꾸는 경우가 많다.

마쓰다 RX-7의 경우, 내구성 자체가 병신이라 허구한 날 리빌드나 오버홀 따위의 지랄을 해야 하는 좆터리 엔진 때문에 엔진스왑을 하는 게 더 낫다. 성능 향상을 위해 로터를 추가하면 원래 좆터리 엔진의 내구성 자체가 병신이라 로터를 추가하면 성능은 좋아지지만 그만큼 내구성도 씹창나기 때문에 엄청난 삽질을 감수하고 엔진 스왑을 하는 게 이득이다.

파워트레인/LSD[편집]

변속기 교체[편집]

구동계 교체[편집]

서스펜션[편집]

브레이크[편집]

차체/경량화[편집]

휠/타이어[편집]

휠튜닝은 현가하질량(서스펜션의 아래에 가해지는 무게)를 줄여서

접지력을 상승시키는 목적에서 하는 튜닝이다.

  • 사제휠 제조사

사제휠을 구매할 경우 ISO(국제인증), DOT(북미), JWL/VIA(일본), TUV SUD(독일), 국토교통부(한국)등의 인증을 받았는지 확인하는것이 중요하다.

드레스업[편집]

스포일러를 붙여서 차가 빨라보이게끔 꾸며주거나 2.5리터 그랜저를 3.3리터라고 속이는 등 의도적으로 고배기량 모델의 엠블럼을 붙이는 거다.

전차종 공용 시리즈는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인테리어/편의장치[편집]

디튠/리스토어[편집]

튜닝 서드파티[편집]

자동차 제조사와 협력해서 튜닝을 하는 업체들을 의미한다.

대표적으로 벤츠와 협력하는 브라부스와 BMW와 협력하는 알피나,포르쉐와 협력하는 RUF와 겜발라 그리고 미국의 헤네시포드와 협력하는 쉘비가 있다.

잘알려진 튜닝 스타일[편집]

  • 랫 로드 - 핫 로드에서 파생된 튜닝 스타일.
  • 슬리피 - 겉은 순정과 다를바가 없는데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내서 순정보다 존나 쌘 성능을 지닌 튜닝카.
  • 스탠스 - 차체 전고를 낮추고 네가티브 캠버각을 적용한 양카다.
  • 임포트 씬/JDM - 일뽕 튜닝. 주로 좆본차들을 가지고 양카로 만들어서 튜닝을 하나 넓게로는 횬다이나 키아 같은 헬조선차를 가지고 튜닝을 하는 경우가 있다. 이경우 KDM이라고도 불리지만 임포트 씬에선 마이너 취급이다. 주로 화려한 부품을 이곳저곳에서 박는게 특징이지만 서양권에선 일뽕을 후장까지 오지게 빨았는지 욱일기에 환장하는 와패니즈 튜너들이 종종 보이기도 한다. 머슬카와의 대립 구도 떡밥이 있다.
  • 유로 스타일 - 유럽산 자동차 이를 테면 독일,영국,프랑스,이탈리아에서 제조한 차들로 양카를 만드는 것으로 JDM과 함께 세계 양대 튜닝으로 뽑힌다. 주로 단색의 페인트나 작은 휠이 특징이다. 슈퍼카부터 쿠페,해치백까지 다양하다. 대표적으로 폭스바겐 골프 튜닝이나 BMW M3 튜닝이 있음.
  • VIP 스타일 - 좆본의 보소조쿠 스타일에서 파생된 튜닝 스타일로 차체 전고를 낮추고 마이너스 옵셋 휠을 장착하고 등화류를 교체한게 특징이며 중형차부터 대형차까지가 주로 이용된다. 예를 들어 에쿠스나 체어맨 양카 같은 것들. K-사이언스7호기 등 준중형도 가능하다.
  • 보소조쿠/조쿠샤 - 좆본의 폭주족 튜닝. 쓰래받이같은 범퍼와 하늘 위로 솟은 머플러가 특징으로 데코토라와 함께 매드맥스 현실판을 담당한다.
  • 오프로드 - 프레임 바디 SUV를 비포장 도로 주행에 맞게 튜닝한거다.

단점[편집]

양카 참조.

위의 문서 하나로 요약된다.

항목이 작성된 튜너 일람[편집]

AMG

M(BMW)

RS

무겐

니스모

N(현대)

쉘비

헤네시

살린

SRT

RUF

아바쓰

모헤닉개라지스

폴스타

각주

  1. 30~40년대 천조국에서 흥한 튜닝 문화로 주로 미군 출신이 행했다
  2. 4륜 높이가 차체 이상으로 비대한 개조 차량으로(말 그대로 바퀴가 좆나 크고 아름다운 것) 이를 소재로 차량 파괴 컨셉(몬스터 트럭이 다른 차량을 와장창하는)의 쇼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