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쉬 스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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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 스틴슨 Josh "The Bald" Stinson KIA 타이거즈 No. 58
기본 정보
생년 월일	1988년 3월 14일
출생지	루이지애나 주 셔브포트
국적	미국
신장	193 cm
체중	95 kg
학력	노스우드 고등학교
선수 정보
입단	2006년 드래프트 37라운드 어메이징 뉴욕 메츠
투타	땅투땅타
포지션	투수
경력	뉴욕 메츠 (2006~2011) 밀워키 브루어스 (2012) 볼티모어 오리올스 (2013~2014) KIA 타이거즈 (2015)

개요

KIA 타이거즈의 외노자 선발투수이다.

믈브 시절

2006년 드래프트에서 37라운드 1114번으로 어메이징한 팀이 드래프트하였다.

90마일의 공을 던지는 선수였기에 주목은 했었지만 노스웨스턴 대학교에서 장학금까지 제안하였기에 프로에 오지 않을거라 생각했기 때문에 하위픽으로 뽑히게 된 것이다.

이후 메츠-밀워키-볼티모어 순으로 오게된다.

메츠에선 2패 6.92 1세이브를 기록하였는데 14경기 13이닝 동안 14안타나 맞으며 방출 당하였다.

밀워키에서의 방출은 기록만 보면 6경기 1선발 9.1이닝 방어율 0.96로 매우 좋아보이나 9이닝에 7안타와 5볼넷을 주었다...

볼티모어에선 19경기 4.50의 방어율로 30이닝 동안 26안타를 맞았다...

2014년 윤석민이 뛰었던 노폭 타이즈에서 전반기 마무리를 맡는다.

통산 볼삼비가 1.38인데 뭐... 마무리?

볼티모어의 감독인 벅 쇼월터가 메이져 콜업을 한 해에 4번이나 해보고 조언도 해주는 등 나름 신경을 쓴 유망주였다.

2패 4.47라는 성적을 남기고 KIA 타이거즈에 오게된다.

메이저리그 통산 39경기에 출전해 0승2패 평균자책점 4.47을 기록하였으며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267경기 53승60패 평균자책점 4.09를 기록하였다.

140km 중반의 구속과 마구마구 국민구질인직구 커브 슬라이더를 구사한다고한다.

메이져에서 52이닝동안 21볼넷(BB9 3.6)에 와일드 피치가 1번인 것으로 보아 제구도 나쁘지않다...

KIA 타이거즈 시절

작년의 벤씨 일가와 같은 외인을 기대한 기아팬들은 MLB 성적을 보고 멘붕하였다.

기아 팬덤에서는 윤석민의 빽으로 들어왔느니 뭐니 하면서 기아 스카우터들의 정신상태를 의심하였으며 시즌 초반 방출당할거라며 MLB 퍼펙트의 기록이 있는 험레기버가 믈브 퍼펙시절로 회귀하기를 기도했으나...

그러나 시범경기 포함 10연패를 끊어내며 2015년 기아의 첫 승리 투수가 되었다!

하지만 4월 동안 5경기 2승 2패 평균자책점 5.34을 기록하며 이 당시까지만 해도 험버가 더 낫다는 여론이 컸었다.

5월 24일 삼성전에서 병살 3개를 포함 18개의 아웃을 땅볼로만 잡아내며 승리 투수가 되었다. ㄷㄷ

2015년 7월 1일 기준으로 8승 4패 3.82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기대치 이상의 투구를 보여주고 있다.

기아 내에서 양현종과 함께 다승공동 1위를 기록하고있다.

시발 스틴슨 굴리지 않고 제대로 썼어도 지힘찬 같은 ㅄ 데려오진 않았을거다.

별명

땅볼을 많이 만들어내기 때문에 땅의 정령이라는 별명이 있으며 잘 던지는 날은 갓틴슨, 갓갓 갓갓갓이라 부른다.

투구폼과 생김새가 로페즈를 닮아 백페즈라는 별명도 있다카드라.

선수 평가

직구의 평균 구속이 148km이며 최고구속이 152km인 파이어볼러이다.

슬라이더도 평균 140km로 고속슬라이더를 구사하며 결정구로 주로 사용하는 커브는 평균 126km이나 낙차가 크지않다.

구사 구종이 3가지로 좌타자에게 약하며 9이닝당 평균 볼넷이 4개 정도로 파이어볼러의 문제점을 고스란히 갖고 있다.

제구가 떨어지는 이유로는 투구폼이 불안정하기 때문인데 주자가 출루하면 흔들리는 경향이 크다...라며 메이져 시절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기록되있다카드라.

현재 이대진 코치의 훈련으로 그 당시 투구폼에서 좀 바뀌었으며 컷패스트볼과 싱커를 연마하여 땅의 정령이 되었다.

체인지업도 배웠다는데 쓰는걸 못봤다.

그 외

안타깝게도 30세의 젊은 나이지만 앞머리가 자연분해 됐는지 탈모충이다...

• 그의 배터리인 이홍구도 탈모충이라서 외롭지가 않다고 한다. 영혼의 탈모충 배터리..

후계자 외국인 지크 스푸루일이 타선지원 잘받고도 고작 10승했다. 김기아 타선으로 11승 하고 4일휴식 했던걸 감안하면 2016년 기준으로 15승도 했을듯.

지금 골프나 하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