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안전 보장 조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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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앤저스(ANZUS)는 오스트레일리아(A) 뉴질랜드 (NZ) 미국 (US) 1951년에 맺어진 안보조약으로 지금까지 혈맹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 미 국방부에서 "유사시에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동맹은 앤저스이고, 다음이 NATO"라는 보고서를 내놓아 한국과 일본, 필리핀 등은 신뢰도가 낮은 동맹대상임을 고백하기도 했다.

냉전때보단 조금 느긋해진 경향이있다.

앤저스 동맹은 모종의 계약으로부터 성사되었다. 당시 동아시아에서 혼자 공산권과 고군분투하던 미국은 일본과의 국교를 정상화 시키는 것이 동아시아 안보 유지에 필수적이라 보았다.

그러나 2차세계대전 패전국이던 일본과 국교를 맺으려면 태평양 전쟁 동맹국들도 일본과 평화협정에 동의해야 하는데 뉴질랜드,오스트레일리아에서 동의 거부를 표시했다.

미국에서 평화협정을 맺으면 태평양 국가들과 안보 동맹을 맺기로 하고, 1951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삼각동맹에 조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