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터프가이

조무위키


파일:원시인.gif 이 문서는 문과가 작성했거나, 또는 문과에 대해 다룹니다.
무슨 생각으로 작성한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주의. 이 문서는 심히 진지하여 노잼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놀랍게도 디시위키에서 진지를 빨고 있습니다. 노잼이다 싶으시면 여기를 클릭하시어 이 문서를 탈출할 수 있습니다.

개요[편집]

Toughguy; 표현 그대로 존나 터프(거친)가이(남자).

긍정적으로 사용하든 부정적으로 사용하든 남성성이 부각된다.

비슷한 말로는 마초가 있다

역사속의 실례[편집]

대개 생활자체가 생존과 연관되는 환경에서 거주하던 민족들이 많다. 유목민족 등이 그 경우.

  • 스키타이
  • 흉노
    고대 화북지역을 한족이 지배했다면, 그 위는 흉노들이 지배했다. 통일제국이 들어선 이후도 마찬가지라, 진나라도 이들로 인해 골머리를 앓았으며, 한나라의 경우 초반은 그냥 흉노한테 호구잡힌 역사. 일단 한 고조 유방부터 개털렸으니... 한 무제 시기에 이르러야 한나라는 흉노를 북흉노/남흉노로 이간질시켜 남흉노와 짜고쳐 북흉노에 우위를 점하며, 이마저도 무제 이전에 집권했던 선대 황제들이 경제력을 다져놓지 않았다면 불가능 했을 일이다.
  • 훈족
    지금의 카프카스나 카자흐스탄 동쪽에서 유럽으로 쳐들어와 갓양인형님들은 도륙했었던 유목민족. 위의 흉노와 같은 계통일거라는 추측은 있지만 물증은 없으며 시대도 달라서 무턱대고 동일성 주장하는새끼들은 역알못 븅신들이다. 유목민족 특성상 투르크+몽골+코카서스 짬뽕민족 혹은 아예 혈통상관없이 뭉쳐다니는 조직으로 보는 시각도있다(이건 흉노도 마찬가지).
  • 몽골
    특히 칭기즈칸이 등장하면서 동서양을 막론하고 큰 자취를 남겼다. 실크로드에 위치한 소국들은 죄다 멸망. 러시아는 영혼까지 털린뒤 몽골의 지배를 받았고, 동유럽도 빠박하게 털렸다.(다만 세간에 알려진데로 폴란드가 영혼까지 털린건 아니고 슐레지엔이라는 지방만 털렸을뿐 나중에는 방어도 성공하고 쫓아가서 줘패기도했다. 헝가리는 아예 지리적 여건을 이용해서 몽골놈들 혼내주고 내쫓음) 이슬람쪽은 그래도 몇몇의 명장들이 기지방어에 성공했고 나중에 가장먼저 탈몽골을 이룬것도 이쪽 지방이다. 갓슬람 펄럭-.
  • 코자크
  • 구르카
    네팔의 토착부족이자 터프가이들. 고지대 사람들답게 폐활량 등 신체기능이 우리같은 갤창인생들과는 비교도 안된다. 이들에게 털린건 건륭제 시절 청나라 군, 영러경쟁 시기의 영국군, 제 2차 세계대전 시기 니뽕병신군, 포클랜드 전쟁에서 아르헨티나 군, 카길 전쟁에서 파키스탄 군,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탈레반 등등등. 구크리 칼은 이들을 상징한다.
  • 시크교도
    인도 및 전세계에 있는 시크교도들로 대영제국이 사실상 가장 무섭고 좆같다고 한 민족이 이쪽이었다. 사실 스리랑카에 싱할라족도 있었는데 이 쪽은 영국이 해방 끝까지 맞서싸우던 민족이라 영국형들이 좆같아하셔서 언급조차안함. 용맹한거로는 인도대륙 민족 통틀어서 제일 최고다. 시크교도는 특유의 터번이나 수염을 어떤나라 문화에 가던 포기하지않는다. 하다못해 극성 이슬람교도들도 서방의 군대나 경찰에 들어가면 그나라 제식의 맞춰살아가거늘 시크교도형들은 좆까라 시전하고 터번두르고다니신다.
  • 카프카스인
    캅카스 지역 산민山民들은 고대부터 거칠고 터프하기로 유명했는데, 대표적인 속담인 "왕이 미치면 캅카스로 전쟁하러간다." 가 이를 증명한다. 이 중에서 제일 유명한건 체첸인들로, 이들은 고대 페르시아부터, 인류역사상유래를 찾아보기 힘들었던 최대의 제국인 몽골제국, 지나간곳에는 풀한포기도 안남긴다는 가장 잔혹한 정복자 티무르, 독일, 오스만 투르크 제국, 제정러시아에서 스탈린의 USSR까지 몇 백년동안 마더 로씨야와 맞짱을 뜨는 굉장한 터프가이들. 참고로 현재진형형. 이슬람을 받아들여서 그런지 이슬람 세계에 유능한 용병들이다. 아프간 전쟁 시기 단 두명의 체첸 용병(이들은 탈레반을 지원했다)이 중대규모의 북부동맹군을 모랄빵내서 쫓아냈다는 일화도 있으니 ㅎㄷㄷ
  • 윙드 훗사르
    폴란드-리투아니아 연합왕국의 대표병종이자, 기병의 마지막 로망. 파이크 방진을 깨기위한 5m 이상의 랜스를 들고 돌격하는 이들은 등에 독수리 깃털로 만든 날개장식을 달았기에 윙드 훗사르다. 미묘하게 동유럽과 서유럽이 혼합된 기병이지만, 단순한 믹스가 아니라 하이엔드 하이브리드다. 이들에게 쳐발린건 오스만 제국, 스웨덴 왕국, 합스부르크 제국 등 쟁쟁한 양반들 뿐이며, 경이적인 교환비를 보여주는 터프가이들이다. 2500기가 한번 돌격해서 12000명의 스웨덴 군을 패퇴시키는가 하면(스웨덴 전쟁, 키르홀름 전투), 윙드 훗사르 300기가 15,000명의 오스만 제국군을 상대로 돌격, 천여명의 피해를 내게 하여 일시적이나마 퇴각을 시키는 등(체초라 전투) 뭔가 말도안되는 전과들로 유명하다.
  • 사자심왕 리처드 1세
    중국항우가 있다면 영국엔 사자심왕 리처드가 있다. 3차 십자군 전쟁시기에 활약한 인간병기이자 터프가이로, 인간이 맞나싶은 일화들이 있다. 왕인데도 후방에 쳐박히는게 아니라 최전방에서 폭딜을 넣었는데 혼자서 이슬람측 전열을 무너트렸다는 기록이 수두룩하다. 이슬람의 영웅 살라흐 앗 딘이 저건 인간이 아니라 사탄이라고 했다나 뭐라나. 존나 웃긴게 살라흐 앗딘과 리처드1세는 적임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서로 호감을 표했다는거다. 서로 싸우는 와중에도 서신을 통해 서로 치켜세우기 바빴다니 알다가도 모를 일. 근데 최후는 어이가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는게, 같은 진영인 프랑스 왕 필리프가 통수쳐서 이래저래 휘둘리다가 눈먼 석궁맞고 죽었으니, 이것도 알다가도 모를 일이려나.
  • 고려의 무신 척준경
    고려의 무신이며, 소드마스터이다. 기병 수십기만 이끌고 수천명의 적진을 돌파해 적장의 목을 벤 일화나 인종을 시해하려고 침입한 자객 대여섯명을 큰 칼로 순식간에 토막 내어 죽여버린 사건은 유명하다. 이러한 일화들은 야사가 아닌 고려사나 고려사절요로 전해지는 정사에 기록 된 내용들이기에 상당히 신빙성이 있는 내용들이라 볼 수 있다.
  • 프랑스 제국의 원수 겸 나폴리 왕 조아생 뮈라
    프랑스 제국 나폴레옹의 최고위 장교단인 26원수의 일원이며, 소드마스터 겸 펀치마스터이다. 혼자 기병끌고 수만명의 러시아 제국군 적진을 돌파해 다 죽어가던 나폴레옹을 구하고(아일라우 전투) 러시아 제국군을 궤멸시킨 일화나 프랑스 혁명 당시 그 무거운 대포를 혼자 들고 옥상까지 뛰어간 거나 이집트 원정가서 턱에 총맞고 낄낄거렸던 사건은 유명하다. 게다가 이 인간은 맨손싸움도 천재라서 이 인간에게 감히 시비터는 인간이 없었고 무엇보다도 과거에 창칼화살 시절에는 무쌍찍는 장수가 가끔 나오긴 했는데 이 녀석은 총대포 시절에 무쌍을 찍은 괴물이다.


더있지만 귀찮아서 그만 씀. 추가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