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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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놀랍게도 고려 시절부터 친해온 사이이며 그것도 중재자인 원나라를 통해 알게되었다고 한다.

몽골 제국의 칸이 심심풀이로 불러모은 속국들의 왕들을 자신의 앞에다가 집합시켰는데 그 과정에서 고려와 프랑크 제국의 사신이 만났다는 기록이 있다.

그러다가 몽골 제국이 중원에서 물러나고 고려는 조선으로 변하면서 자연스럽게 국교가 단절되었으나 19세기때부터 서양 열강들이 조선을 비롯해 많은 아시아의 문을 따먹으려고 시도하는 과정에 다시 국교를 맺는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흥선대원군의 애비 묘를 퍼대는 짓을 해놔 조선의 수많은 유교 탈레반들의 깊은 빡침을 선사했다.

청나라로부터 임시 섭정도 불러와서 맺은것도 있다.

그러나 조선이 일제에게 강제로 국교 탈환당하자 국교가 해방될때까지 단절되고 해방 이후에는 독일이 각각 동서로 나뉘고 헬조선도 남북으로 갈라지면서 공산 진영과 자본 진영끼리 외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