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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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적국이고 지금도 가상적국이긴 하지만 별 접점이 없어서 한중일 지옥의 삼각관계를 이루는 건 아니고 미국마냥 극도로 친한 국가도 아니다. 그래서 양 국가간 국민들의 감정도 부정적이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호감수준까지는 아니다. 말 그대로 무관심 그 자체이다. 다만 불곰국은 똥유럽때문에 바빠서 그렇지 그 쪽 일이 끝나고 슬슬 본심 드러내면 똥아시아에도 간섭할 여지가 있지만 아직까지는 별 탈 없다. 지금 러시아에는 푸틴이 다스리고 있는데 그가 한국에 직접 간 적도 없는데도 나름 호의적으로 친분이 있다 카더라. 동양인 차별로 인해서 그렇게 사이가 좋지는 않은데 짱깨국 관계 때보다는 휠씬 낫다.
북핵을 견제하기 위해 반드시 사이가 좋아야 하는 이웃 나라에게는 북중러 세 놈이 골칫거리다. 대신 곰돌이와 춘장은 서로 견제하고 핵전쟁 직전까지 갔던 관계라 곰만 잘 꼬시면 북진성공 + 짱깨 참교육도 가능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2023년 기준으로는 불가능하다. 이미 신냉전 구도가 다 짜여져있어서 미국이 망하지 않는 한 중국과 러시아가 싸울 일이 없다. 그리고 우러전쟁 때문에 이젠 러시아가 중국 손절하지도 못하는 지경이다. 경제적으로 제일 도움되는게 중국과 인도밖에 없다.
어차피 한국은 미국의 우방이고 러시아는 북한과 중국의 우방이라 서로 진영이 다르므로 결국엔 어느 한쪽이 기존의 외교노선을 포기할게 아니라면 한러관는 거리감이 계속 있을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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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푸틴 러 대통령과 한반도 평화증진에 뜻 모아
어떤 미친 새끼는 자국민이 북괴한테 죽었는데도 한반도 평화 타령이나 처하며 원조빨갱이 국가랑 "한반도 평화증진" 이 지랄을 떨었다.
2022년 이후[편집]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사이가 많이 안 좋아졌다. 다만, 불곰사업이 파기되지 않았기에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대놓고 무기지원을 하고 있지는 않다. 물론 러시아 입장에서도 불곰사업이 깨지는 게 좋지는 않다.
이후 블라디미르 푸틴이 우크라에 무기 지원하면 한러관계 파탄난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