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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대한민국중화민국간의 외교관계

상세[편집]

파일:Korea Independence Army.jpg

단교이전 양국은 어쩌면 한미동맹보다도 더 오래되고 더 끈끈했던 우정관계였을지도 모른다.

중화민국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독립운동을 지원해준 나라이며 중일전쟁 당시 혈맹관계를 맺은 끈끈한 사이였다.

그 시발점은 윤봉길 의사의 훙커우공원 의거로 상하이 사변 복수를 해 줌으로서 이에 크게 감명받은 장제스 총통이 대한민국의 독립을 적극 지지해 준 것이었다.

따라서 카이로 회담때 한반도의 독립을 적극적으로 지지해줬고 한반도에 별로 관심도 없던 열강들을 설득해서 결국 한반도 독립을 성공시키는 은혜를 보여주었다.

이에 대한 감사표현으로 중화민국은 1948년 대한민국의 1호 수교국가가 되었고 쑨원장제스에게는 건국훈장이 수여된다.

역사[편집]

국부천대 이전[편집]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거의 혈맹국가 수준이었고 양국간의 관계는 형제관계 수준이었다.

하지만 장제스대한민국 정부 수립 직전 이승만을 무시하고 김구를 지지하는바람에 처음에는 이승만과는 사이가 좋지못했다.

그러나 국공내전에서 국민당이 슬슬 패망각이 보이고 1949년 장제스가 이승만의 별장에 방문했을때 이승만은 삐져서 "당신처럼 분열만 야기하는사람보다는 차라리 모택동을 믿는게 낫겠소!"라고 일갈하자 장제스가 황급히 사과하며 이승만 따거라고까지 하며 과거 이승만을 무시했던 것을 사과했다.

국부천대 이후[편집]

결국 장제스국민당국공내전에서 패하고 타이완섬으로 빤쓰런하자 자연스럽게 대한민국의 외교공관도 국민당따라 타이베이로 ㅌㅌ했다.

참고로 장제스 총통은 6.25 전쟁 당시에도 국부군을 보내 국군을 지원하려 했으나 맥아더에 의해 거부당한다. 그래도 한국 내에 있던 화교들을 이용하여 정보전이나 첩보전으로 몰래몰래 지원해줬다고

이 시기 대한민국에서는 본토짱깨들중공이라고 불렀으며 중화민국중국 또는 자유중국이라고 불렀었다.

하지만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본토짱깨들의 국력이 강해지자 서방세계에서도 슬슬 대만을 손절치고 본토짱깨와 손잡는 세력이 늘어났으며 특히 3세계 반미국가들은 전부 본토짱깨들과 수교하게 된다. 마침내 UN에서 추방당하고 믿고있던 미국조차도 중화민국과 국교단절을 하는 사태가 벌어지게 된다.

국제적 입지가 줄어들게 된 중화민국은 사실상 남아있는 수교국가 중 서방세력은 대한민국밖에 없었고 국제무대와 교류하려면 모두 대한민국을 통해서 해야 가능했으므로 당시 중화민국에서 대한민국 외교대사는 국빈급 대우를 받았으며 이는 박정희정권때 정점을 찍는다.

박정희정권 당시에는 반공이라는 국시하에 끈끈한 우정관계를 맺고있었으며 둘 다 반공독재국가였기에 박정희장제스는 절친사이일정도로 끈끈한 우정관계였다. 그래도 중공놈들이 날이갈수록 체급이 커져서 슬슬 박정희도 중공과 대화를 하면서 장제스의 속을 타들어가게 만들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80년대까지는 중화민국대한민국에게있어서 미국 다음가는 동맹국가였다.

한 일화로 장제스가 미국에게 버림받았을 때 박정희리처드 닉슨 미국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한다는 소식을 듣자 주대만대사였던 김신 대사에게 친필편지까지 써가면서 "미국이 중화민국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봐주시오"라고 간곡히 부탁했고 이후 박정희가 닉슨에게 물어보니 닉슨이 "대만은 중국 대륙의 마지막 자유의 보루"라는 답변을 했고 이를 들은 장제스는 광광 우럭따ㅜㅜ

단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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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으로 대한민국이 공산국가들과 화해하는 분위기가 들어서게되고 노태우정권이 들어서면서 본격적으로 공산국가들과 수교를 하는 북방외교가 급물살을 타자 마침내 대한민국은 북방외교의 마지막 관문인 중공과의 수교를 추진하게 된다.

하지만 본토짱깨들은 수교 조건으로 하나의 중국을 내세웠고 결국 1992년 중화민국과 단교하게되고 중화인민공화국과 수교하게 된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대한민국이 대만에 미리 통보없이 일방적으로 본토짱깨와 수교선언을 해버렸기에 대만 정부 입장에서는 극대노를 하고 단교선언을 하게 된다... 당시 대만은 제3세계에 원조를 해줘서 제3세계에 대한 지지도를 늘려서 UN에 복귀하는 계획을 추진중이었는데 그걸 위해선 대만의 유일한 외교 창구인 대한민국의 지원이 있어야하는데 이때문에 대만은 그간 대한민국에 온갖 귀빈대우를 다 해줬으며 당시 대한민국 군부 고위층중에 대만에 국빈으로 안다녀와본사람이 없을정도였다. 그런 대한민국이 역대급 통수를 날렸으니 피눈물이 나는것은 어찌보면 당연했다. 물론 국제적 이해관계를 따지면 친구고 뭐고 없는게 현실이지만 당시 단교과정은 대한민국이 일방적으로 양아치스럽게 통보한것이기때문에 더더욱 통수가 얼얼했을 것이다. 이 당시 단교 과정은 백번천번 우리가 잘못한게 맞다. 그간 관계를 생각하면 최소한 미리 언질은 해줬어야했는데... 이때 한국의 얼얼한 통수로 이 시대 대만사람들은 혐한들이 많다.

몇몇 국뽕들은 "대만이 후장까지 쪽쪽빠는 일본은 그 이전인 1972년에 이미 단교했는데 왜 일본은 좋아하면서 한국만 혐오하냐! 그냥 혐한 핑계아니냐!"라고 할 수 있는데

이게 사실 관계가 복잡한게 일본 후장 쪽쪽빠는 대만인들은 본성인들이고 외성인들과 철천지원수관계이다. 물론 젊은 외성인들은 본성인에 융화되긴 했지만 아무튼 우리가 생각하는 중화민국에서 국부천대로 피난온 우리의 혈맹은 외성인들이고 본성인들은 사실 한국에 그렇게 역사적 감정이 없다. 아무튼 외성인들은 믿고있던 한국한테 통수맞으니 흑화해서 혐한하는 분위기가 고조되었고 기존의 본성인들은 그냥 혐한분위기가 퍼지니까 유행처럼 혐한했던거다. 근데 어차피 그건 틀딱들 이야기고 최근 젊은층들은 단교시절 태어나지도않았고 걍 단교는 아무 상관이 없이 유행따라 혐한하거나 친한하거나 호불호가 갈린다.

단교 이후[편집]

단교를 했음에도 비공식적으로 양국간의 통상은 현재까지도 이루어지고있다. 특히 한류열풍이 불면서 대만 젊은층들 사이로 한국문화가 급속도로 퍼져나가게 되었으며 특히 트와이스쯔위는 대만에서 국민영웅 대우를 받는다. 현재도 종로와 부산에 타이베이 대표부와 사무처가 있어 비공식적으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반대로 국내에서도 아수스, 기가바이트, 어로스 같은 대만제 게이밍 컴퓨터를 사는 사람들도 있고 조립컴 맞출 때 사는 메인보드는 사실상 모든 제품이 대만제다.

현재[편집]

현재로서는 관계가 좀 애매해졌다.

과거 혈맹국가로 같이 반공을 외치며 중공타도!!!를 외치던 중국 국민당 외성인들은 오히려 본토수복을 아직도 꿈꾸며 친중정책을 펼치고있고 아무 상관도 없는 민주진보당이 대만독립!! 중공 OUT!을 외치고 있는 상황이다. 문제는 중공 OUT을 외치는 민주진보당의 정체성은 중화민국이 아니라 타이완 공화국이다. 얘들은 오히려 장제스에게 탄압당하던 피해자들이라 장제스중국 국민당을 존나 싫어한다. 정확히는 대만공화국 정체성은 시대역량이 가지고있다. 민진당은 현실적인 문제로 대독노선 반쯤 포기했다.미국이나 일본도 공식적으로는 대만독립은 지지안한다고 하는 판인데 어쩌겠냐. 그리고 당장 차이잉원부터가 연설할 때 지는 중국인이라 할 정도니.

그래서 한국 입장에서는 과거의 역사적 혈맹관계를 생각하면 중국 국민당 편을 들어야 할 것 같은데 반중을 위해서는 민진당 편에 서야할 것 같은 요상한 관계가 되어버렸다. 근데 또 문제는 민주진보당친일도 그런 광적인 친일정당이 없어서 대한민국 국민정서상 연대는 쉽지않아보인다.

그냥 국민당이 빨리 정신차리고 2.28 사건 도게자박고 친중노선을 포기하기를 빌자

ㄴ 장지천 시절에 화독노선으로 개혁 시도했다가 주석이 주리룬으로 바뀌면서 다시 친중노선으로 갈아탔다. 걍 포기하자. 국힘보다도 개혁의지가 없는 틀딱 꼰대 정당이다. 그리고 2.28 사건도 지들이 연루된거는 인정하는데 장제스가 연루된것만 인정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