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라

개요

북유럽 신화의 등장인물

니블헤임에 가기 전 저승에 살고 있다.

로키의 딸로 반인반시체이며 지옥의 왕이다.

하지만 니블헤임을 지키는 것이 목적이라 딱히 나쁜 짓을 저지르지는 않았다.

ㄴ 니플헤임이 아니라 헬을 지키는거 아니냐.

허리 위는 존나 섹시하고 이쁜데 그 밑은 썩어간다. 그래서 헬라 얼굴하고 가슴만 보고 섹스하려고했다간 니 좆은 구더기한테 파먹힐거다.

ㄴ 원래는 온몸이 다 예뻤는데 미친 오딘 씹새끼가 헬라가 단지 태어났을 뿐인데 애비가 로키라는 이유만으로 번쩍 들어서 니블헤임으로 집어던지는 바람에 니블헤임 땅바닥과 충돌한 부분이 부서지면서 썩어문드러진 것이다.

취미는 죽은 사람들의 손톱과 발톱을 모아서 공예품을 만드는 것이다.

그런데 이 공예품이라는 게 보통 공예품이 아니다. 무려 실제 선박이다. 절대 장난감이 아니다.

바로 나글파르라는 이름의 거대 함선이다. 이 함선의 특징은 선수 아래 부분에 죽은 사람의 얼굴이 달려있는데 절망하고 있는 표정이라서 존나 섬뜩하다.

라그나로크가 벌어지면 헬라는 자신의 부하들과 거인들과 망자들을 해군 수병으로 만들어 이 함선에 탑승시키고 오딘과 그 무리들을 죽이기 위해 출병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죽은 사람의 손톱과 발톱을 모조리 제거한 뒤 장례식을 치뤄서 이 나글파르라는 함선의 제작을 지연시키려 한다.

그러나 나글파르는 끝내 완성된다.

마블 코믹스

일단은 토르빌런이라곤 하지만 딱히 빌런 짓은 하지 않는다.

로키의 딸인건 변함없으며 기회가 되면 니블헤임에 온 토르의 영혼을 뺏으려고 한다.

로키보다 세기 때문에 계획에 실패한 로키는 종종 헬라한테 괴롭힘을 당한다.

마블 시네마틱 멀티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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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Kneel. Before your queen. 꿇어라. 너희의 여왕 앞에.

”

“

Asgard, is dead. 아스가르드는, 죽었다.

”

“	이 모든 게 거짓이다. 술과 연회? 평화 조약? 오딘, 가진 것들은 자랑스러웠으면서 정작 그걸 손에 넣은 방식은 부끄러웠단 말이냐!!	”
	— 오딘과 헬라의 관계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대사

그러나 그 번역가는 이상하게 해놨다. 참...

토르: 라그나로크 예고편 보니 토르 뿅망치 깨부수고 아스가르드를 개판으로 만들어 버린다.

칼을 존나 많이 날린다. 물론 칼 말고도 다른 것도 쳐날리지만 칼 날리는 것을 즐기는 듯. 말레키스와는 다르게 걍 혼자서 무쌍 찍었다. 크으~

오딘의 딸로나온다 그리고 토르와 로키는 헬라의 존재를 몰랐음

능력

• 아스가르드내에서 무적 - 아스가르드 내에선 말그대로 버프를 쭉쭉 받아 무적이다.

• 초월적인 신체능력 - 토르의 묠니르를 깨부쉈다. 그외에도 아스가르드인이라 그런지 신체능력이 조오오온나 높다.

• 토르보다 우월한 격투 능력 - 토르보고 싸움을 못한다라고 평가했다.

• 물질 생성 - 칼을 존나 많이 날릴 수 있는 이유가 이 능력 때문이다. 이걸로 생성된 것은 영구적으로 유지된다. 나중에 좆나 큰거 날림.

• 네크로소드 - 헬라가 자주 쓰는거.
• 블러드액스 - 스커지한테 건내준거.

• 투구 생성(정확히는 자동으로 젤 같은 물질을 발라서 머리카락을 뿔처럼 고정시키는 것)

ㄴ젤같은 소리하네 연출이란거다

• 환복 - 없던 망토가 생김.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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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오딘의 퍼스트 본 (첫번째 자식)인 헬라는 그를 도와서 정복전쟁의 사령관 격으로 일했던 신이다.

그러나 토르가 태어난 이후 정복군주 피바다 오딘이 갑자기 착한 놈처럼 변심을 해서 헬라를 니플헤임에 쳐박아버리고 그를 따르던 펜리르와 병사들은 기록말살형에 쳐해버렸다.

그로부터 오랜 세월이 흐른 뒤 토르 1과 다크월드에서 일어난 일련의 일들로 인해 오딘은 지구로 추방 당했으나 정작 거기다 놔둔 로키 본인도 행적이 묘연하다는 말을 남기다가 닥터 스트레인지에 의해 도움을 받게된다.

노르웨이에서 죽을날만을 기다리고 있던 오딘은 헬라를 조심하라는 말을 남긴채 산화해서 영원한 죽음을 맡이하고 서로 니 탓 내 탓 하던 두 형제 앞에 죽음의 여신 헬라가 강림한다.

번개로 멋지게 자동변신한 토르는 묠니르를 냅다 던져버리지만 그만 뽀그작 박살이 나버리고 귀환서 써서 돌아갈려는 찰나에 압도적인 힘에 의해 시간차를 두고(로키가 먼저 튕겨나가고 토르가 다음) 사카르 행성으로 들어가게 된다.

근데 한 몇십초 차이만 벌어진거 같은데 로키는 사카르에서 1달 넘게 있었다고 한다. 그랜드 마스터의 말을 들어봐서는 사카르에서는 시간이 더럽게 빨리 지나간다고 함.

토르와 로키를 튕겨내고 비프로스트를 타고 귀환한 헬라가 한 일은 자신을 따르지 않는 아스가르드 병사들을 무쌍으로 날려보내는 일. (그 이전에 볼스탁, 호건 등은 5초컷 했다) 그리고 헤임달 대행이던 스커지를 집행인으로 명하고 아스가르드 지배자로 나섰다.

후반부에 사카르에서 탈출하고 헐크와 뙇 등장한 토르를 보고 당황한 기색 없이 쳐발라버리는 모습은 그 동안 일방적으로 털리던 다른 빌런들하고 차이가 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나머지들이 시간을 끄는 동안 로키가 수르트의 투구를 영원한 불꽃에 넣어서 라그나로크를 일으키자 그걸 막으려고 공격했으나 수르트의 칼날에 역습 당하고 이내 사라진다.

이후는 뭐 알게 뭔지?

여담

이 예능 영화에서 건질 유일한 아웃풋이다. 로난 같이 개그에 털린 놈과는 차원이 다르게 마지막까지 간지나게 퇴장하시고 복장이 노출도 어깨밖에 없는데 레알 개섹시함. 배우가 48세인데도!

약간 서양의 김혜수? 같은 느낌이려나.. 엄청 카리스마있더라. 원래 갓배우인줄은 알고있었지만 다시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