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호테이 토모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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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기타리스트. 한국인 아버지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키가 190cm 가까이 된다.(정확히는 187cm) 얼굴이 좀 박명수 닮았다.

1981년 훗날 일본의 전설적인 밴드가 되는 BOØWY(보위)의 기타리스트로 데뷔했다.
다만 보위는 1985년이 되어서야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그리고 전설이 되었다.

1988년 4월 보위 해체 후, 솔로 앨범도 냈다가 88~91년까지 킷카와 코지[1]와 함께 2인조 유닛인 'COMPLEX'로 활동하기도 했다. Be My Baby 추천.(어디까지나 작성자 취향)

이후 솔로 앨범도 여러 장 내고,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하며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폐막식에서 기타도 연주했다나 뭐라나.

대한민국에서 이 사람 노래 중에 유명한 건 아마도 영화 킬빌에 삽입되었던 Battle Without Honor or Humanity[2]가 아닐까 싶다.

OST를 제공한 영화에 잠깐 얼굴을 비추며 배우로도 활동했다.

'사무라이 픽션', '신 인의없는 전쟁' 'RED SHADOW 아카카게' 등.

2015년에는 아베 신조의 아내인 아베 아키에 여사와 불륜설이 터졌었다.

원래 1985년경에 페르난데스에서 만들어준 자신의 텔레캐스터형 시그네춰 모델인 'TE-HT'를 애용했으나, 언제부턴가 Zodiac Works라는 회사에서 만든 시그네춰(사진)를 애용한다.[3](다른 기타도 쓰지만 가장 유명한 게 이거다.) 검은색 바탕에 기괴한 사각형(?) 형태의 흰 줄무늬[4]가 특징으로, 이는 보위 인디즈 시절부터 쓰던 호테이만의 독창적인 페인팅이다.

각주

  1. 언젠가 엑스재팬요시키가 킷카와의 집에서 마시다 킷카와가 가지고 있던 오자키 유타카(생전에 킷카와와 절친이었다고 함)의 유품인 펜더 텔레캐스터를 술김에 부숴버리자(아니 요시키 이 시키 뭐하는 짓거리야) 킷카와가 빡돌아서 요시키를 쥐어 패버린 적 있다.
  2. 무릎팍 도사나 한국 예능에서 긴장감을 주고 싶을 때 쓰는 BGM으로 자주 사용되는 그 곡 맞다.
  3. 텔레라고 쓰긴 썼지만 일반적인 펜더 텔레를 생각하면 곤란하다. 엘더 바디, EMG SA(넥&브릿지 픽업), 잭슨 스타일의 일명 '콩코드 헤드', 하드테일 브릿지 등등… 바디 라인만 텔레인 또다른 기타를 만들어버렸다고 해도 무관하다.
  4. 흰색 바탕에 검은색 줄무늬인 것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