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
조무위키
깁슨의 일렉트릭 기타[편집]
사진은 깁슨 SG 스탠다드 모델.
1961년 출시된 당시 깁슨의 구세주. Solid Guitar의 약자이다.
이 기타가 출시되었을 때 너무 잘팔려서 같은 회사의 레스폴을 팀킬해버려 61년부터 68년까지 레스폴이 생산중단된 흑역사가 있다.
물론 이건 펜더 스트라토캐스터가 나오자 레스폴이 구식 기타 취급받으며 잘 안 팔리던 탓도 있지만.
레스폴에 비해 얇고 가벼운 게 특징. SG에서만 나오는 특유의 소리가 있다고 한다.
AC/DC의 앵거스 영, 레드 제플린의 지미 페이지(더블넥 모델) 블랙사바스의 토니 아이오미 등등의 기타리스트들이 사용한다.
야마하의 일렉트릭 기타[편집]
사진은 야마하의 SG1820/SG1802/SG1820A(SG1820의 액티브 픽업 버전) 모델.
야마하에서 깁슨 레스폴과 SG를 반반씩 카피해서(레스폴의 전반적인 디자인, SG의 더블 컷어웨이) 만든 야마하의 기타.
깁슨의 간판 모델 2가지에서 따왔지만 그 두 모델보다도 더 좋은 평을 받는 기타.
그만큼 더 무겁다는게 흠이다. 개인적으로 레스폴 살 바에 이거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