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LG 트윈스/역사

조무위키

imported>Shawn님의 2022년 12월 7일 (수) 00:35 판 (→‎역대 시즌)
(차이) ← 이전 판 | 최신판 (차이) | 다음 판 → (차이)

연대기[편집]

MBC 청룡 시절[편집]

서울 최초의 스포츠팀이며 KBO 리그의 출범을 주도한 팀이다.

주요 선수로는 좆크보 유일한 4할타자인 백골퍼와 물리학자 김재박, 뺑소니때문에 갈려버린 에이스 김건우, 하기룡, 이길환 등이 있었다.

근데 팀 성적은 콩 한번 찍은 1983년 빼면 그저그런 중위권 팀이었다.

1990년 럭키금성에게 인수되어 LG 트윈스로 역사를 이어간다.

1990년대[편집]

ㄹㅇ 서울의 자존심(?????????)이자 리즈시절.

1990년 럭금에게 인수되자마자 골퍼가 감독으로 선임되었고 김동수 정도만의 전력보강만을 가지고 시작했는데 놀랍게도 우승을 차지했다.

1994년에는 틀딱 쥐빠들의 영원한 술안주거리인 신인 3인방(서용빈,김재현,유지현)의 활약으로 2번째 우승을 따낸다!

그 뒤에도 한국시리즈에 꽤나 많이 나갔지만 전부 콩...

ㄴ뭘많이나가 ㅋㅋ 97년 98년 2002년끝이구만

주요 선수로는 김용수, 이상훈, 노찬엽, 손혁, 한대화, 정삼흠, 김태원, 위에 써진 3인방 등등이 있었다.

2010년대[편집]

희망고문의 연속.

2010년은 잉금 빼면 볼거없는 시즌이고...

2011년은 전혀 관계없는 분임찬규, 한희 등등 유망주가 터지고 틀딱들은 여전히 분투해서 박용택이 유광잠바 꺼내라고 설레발까지 치게할 만큼 기대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감독이 좆병신이라 결국 DTDㅋㅋㅋㅋ

2012년은 FA 다량유출 때문에 기대도 하지 않았지만 7위.

2013년엔 드디어 비밀번호를 탈출하였다!

ㄴ그리고 준플에서 넥센이랑 영혼의 맞다이에서 승리하고 올라온 범죄두한테 2차전 제외하고 떡강간당하고 광탈ㅋㅋㅋㅋㅋㅋ 이런ㅅㅂ

2014년엔 감독이 런하는 위기에서도 9위에서 4위까지 역운지하는 UTU를 보여줬지만 결국 작년처럼 플옵에서 발렸다.

2015년에는 좆망

2016년에는 틀딱들이 박용택, 정성훈을 제외하면 전부 채은성, 이천웅, 김지용, 임정우 등등의 유망주로 갈았고 결국 다시 4위 등극에 성공한다.

근데 또 플옵에서 광탈ㅋㅋㅋㅋㅋㅋ

FA 역사[편집]

FA의 큰 손

LG 프런트는 사람이 바뀌어도 무뇌집단인지라 16년간 300-400억정도의 돈을 수업비로 내며 참교육을 계속 받고 있다.

17년간 LG가 FA에 쓴 금액 최소 597억 이상

결과만 말하면 정성훈, 박용택, 이진영, 차우찬을 제외하면 싹 먹튀가 되었다.

2000년대 후반 이전 (2000~2008)[편집]

99년 FA제도 실시후 바로 안방마님을 삼성에게 뺏긴 뒤 큰 손이 되기로 결심하는데...........


이 문서는 머대리에 대해 다룹니다.
머리카락도 결국 털일 뿐입니다. 털이 없다는 건 성스럽고 진화되었다는 의미입니다.
희망을 잃지 마십시오! (이봐 머대리, 머리 좀 기르세, //네 과장님 ㅠㅠ)
민머리 대머리 맨들맨들 빡빡이♩♪♬~ 민머리 대머리 맨들맨들 빡빡이♩♪♬~

1.홍현우 (2001~2004/30살~33살)

4년 20억+옵션 2억(사실상 4년 20억)+보상금&선수 최익성+4억 2천 = 4년 24억 2천

4년간 기록: 0.204 197안타 14홈런 63타점 2도루 WAR 0.35

역시 큰-손

여기에 LG는 큰손답게 유망주까지 퍼주며 홍현우를 친정구단에 돌려주는 배려까지 해준다.

그 유망주가 이 선수인게 문제였지만.......


그렇게 홍보살에게 털린 LG는 2년간 아가리를 다물고 FA시장에 얼씬도 안한다. 그리고 2년뒤..........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2.진필중 (2004~2007/33살~36살)

4년 30억+보상금&선수 손지환+8억4천 = 4년 38억 4천

4년간 기록: 72경기(16선발 56계투) 127이닝 3승 14패 15세이브 ERA 5.17 WAR 0.92

역시 큰-손답게 감독과 함께 기존 마무리인 갓생마를 축출하고 새로운 마무리를 사왔다.

이 분은 드러누워 있는 동안에도 연봉 깎으려는 LG와 마찰을 빚기도 했다. FA선수의 연봉을 깎겠다는 신박한 생각을 하는 거 보면 LG는 참 큰 손이면서도 알뜰한 면이 있다.


그렇게 FA선수에 데여놓고 FA먹튀인 이 분을 또 2005년에 트레이드로 데려오는 미친 짓도 하였다.

위 두 선수에게 60억을 꼴아박고 꼴랑 WAR 1(정확하지 않아서 더 적을 수도 있다. 마이너스 일지도)을 얻은 LG는 후회하며 FA 선수에 조심스럽게 접근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역시 큰-손이라서 그런지 선수의 피지컬 기록은 안 봤나 보다.

커리어를 통틀어 200이닝을 넘긴 시즌이 한 해도 없으며 90년대 말에는 20대 초반의 젊은 나이에도 부상으로 두 시즌(99-00/22-23살)을 누워 있었던 전력이 있었던 선발투수를 덥석 사버렸다. 이정도면 학습효과가 전혀 없는 무뇌구단이라고 봐야 한다.


3.박명환 (2007~2010/31살~34살)

4년 40억+보상금&선수 신재웅+11억 1천 = 4년 51억 1천

4년간 기록: 51경기(50선발 1계투) 270.1이닝 14승 16패 ERA 4.80 WAR 3.29

첫 시즌은 우려와 다르게 10승 6패 155.1이닝 ERA 3.17로 이제 LG가 FA호구에서 벗어나나했더니......위에 기록보면 알다시피 나머지 3년간 4승

그렇게 FA 끝나고 90% 연봉삭감 쳐맞고 2군에서 빌빌대다 2년 후 방출

8년간 외부 FA에 113억 7천만원을 쓰면서 얻은 것은 비밀번호밖에 없었다.

ㄴ 마공갈은 왜빼?

ㄴ 걘 기아에서 먹튀한거 사들여온거라 예외다.

2000년대 후반 ~ 2016년 (2009~2016)[편집]

이미 세 명의 먹튀가 114억을 날려먹었기 때문에 이 때부터 신중하기 시작했던 것 같다.

그러면서 야심차게 동갑내기 국가대표출신 두 분을 데려왔다.


4.이진영 (2009~2012/30살~33살)

공식적 비공개(최소 4년 40억이상)+보상금&선수 큰승호+7억 2천 = 최소 4년 47억 2천

4년간 기록: 0.307 440안타 27홈런 211타점 188득점 22도루 WAR 8.26

LG에서 유일하게 성공한 FA선수 2인중 한 명이다. LG가 정신을 차리고 위험성이 전혀 없는 선수를 사온 결과다.그러나 아쉬운 점은 이진영의 장타력와 주루능력이 망이라는 거였다. 물론 장타력이 출중한 선수를 존나게 못 키우는 LG이기에 이건 큰 단점도 아니었다.

이땅 이땅해도 교타자로써 이정도 활약이면 LG FA잔혹사로 봤을때 FA평타정도?라고 봐야 할듯. 그 후 2번째 FA도 LG와 함께 한다.


5.정성훈 (2009~2012/30살~33살)

공식적 비공개(예상 4년 25억)+보상금&선수 선수X 14억 4천 = 최소 4년 39억 4천

LG에서 유일하게 성공한 FA선수 2인중 한 명이며, 이진영과 다르게 완벽한 FA혜자이라고 말할 수 있는 선수다. 역대 LG 3루수중 가장 성적이 좋다.

외부FA로 들어와 LG 영구결번 가능성까지 보이는 인물, 혜자였기 때문에 그 후 2번째 FA도 LG와 함께 한다.

드디어 FA선수로 덕을 보기 시작한 LG프런트는 전력강화를 위해 거지구단 히어로즈 선수를 장바구니에 담는데........


6.내부FA 선택과 집중(이택근-박용택-송신영-조인성傳)

2009년 말 공식적인 금액 25억(뒷돈 +20~25억으로 추정)으로 무릎과 허리부상이 있는 이택근을 사오는 미친 짓을 했다.

2년 후 FA에서 4년 50억(순수 보장액 44억 - 역대 1위)로 친정 넥센 히어로즈로 런해버린다. 결국 돈도 주고 수술과 재활도 대신 해준 꼴이었다.

비고로 이택근 보상금과 선수는 5억 1천+윤지웅이었으나 윤지웅은 바로 군입대였고 5억 1천만원도 LG가 2차 드래프트 1차 지명에서 김일경을 지명해서 3억을 넥센에게 줘서 꼴랑 2억 1천만 받은 꼴이 되었다.

그리고 소소하게 일본에서 실패한 이병규(9)과 2년간 5억 계약을 맺었다.

2010년 시즌 후 이병규(9)의 일본진출 후 LG의 아이콘이 된 박용택이 FA에 나섰다. 당연히 박용택은 잔류를 선택했다.



7.박용택 (2011~2014/33살~36살)

3+1년 34억+보상금&선수 없음

외부FA에게는 다년계약도 큰 손답게 시원시원하더니 팀 프랜차이즈에게는 3+1년이라는 하코방 구단 같은 계약을 제시했다.

중요한 순간 찬물을 끼얻는 스탯관리전용 타격이나 메쌀택사건등등의 논란이 있었으나 FA 씹혜자인건 불변의 진리다.


그 후에 이택근 트레이드 1년 뒤 2011년 대인배 큰-손 LG 프런트는 7월 넥센과 전설의 트레이드를 실행하며 만년 유망주패배의 아이콘을 넘기며 자칭 필승계투 송신영그 분을 데려오는 신의 한 수를 둔다. 신의 한 수로 넥센이 적어도 여섯 수 이상 이득을 본게 문제였지만.....

이렇게 잘나가다가 또 삐끗한 큰-손 LG는 그 후 내부FA든 외부FA든 합리적 자세를 완전히 취한다.

일단 트레이드로 데려온 송신영은 LG에서 22.2이닝 ERA 1.99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35살 계투에게 쏟을 돈은 없었는지 협상포기하며 한화로 가도록 버린다.(3년 13억+알파) 그대신 보상금 5억과 나성용을 받았다. 거기에 늙은 잉금님 또한 SK로 가도록 내버려 둔다.(3년 19억) 보상선수와 보상금은 10억+소방수를 데려왔다.

위 두 내부FA 방출은 하나는 대성공이고 하나는 애매하다.

송신영은 비록 한화로 간 첫 시즌 조졌지만 그 이후 3점대 초반 방어율을 기록하며 쏠쏠하게 잘했다. 그리고 데려온 보상선수도 2차드래프트로 추후 내주게 되며 애매한 평가를 받게 됐다.

그 반면 조인성은 그냥 바로 능력이 급락하면서 망했다. 거기에 2016년 재평가(↔임정우)까지 들어가며 방출 대성공이었다.

그렇게 저효율 내부FA 2명&통수 1놈과 계약을 포기하고 2012년 시즌에 들어가는데......승부-조작으로 선발 2명이 한꺼번에 날라갔다. 그것도 트레이드로 데려온 선수들이...

그렇게 시즌시작부터 정신없이하더니 결국 10자리 비밀번호를 찍었다.(6668587667)

시즌 후, 벌써 혜자듀오(이진영-정성훈)가 FA재취득을 했고 둘 다 재계약 의사를 밝혔다.


8.이진영 (2013~2016/34살~37살)

4년 34억+보상금&선수 없음

쥐런트의 배신으로 FA 마지막 시즌을 KT에서 보냈다.

자신이 더이상 LG에 도움이 안될 거라는 생각은 한번도 한 적이 없다고 했고, 배신감을 느끼며 정말 서운하다는 의견을 드러냈다.

솔직히 까고 말하면 올해 LG에 젊은 외야수가 많이 튀어나왔지만 올해 이진영(0.332 0.403 0.480 OPS 0.883 10홈런 72타점)보다 좋은 기록을 낸 선수는 없었다.


9.정성훈 (2013~2016/34살~37살)

4년 34억+보상금&선수 없음

4년간 기록: 0.311 475안타 37홈런 230타점 240득점 40도루 WAR 11.67

변함 없는 모습과 뜬금 주루센스를 발휘해주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역시 감사할 줄 모르는 쥐런트의 만행으로 고생중(1년 후려치기)

두 선수 모두 LG에서 8년간 충실히 모범을 보였으나 쥐런트에게 각기 다른 통수를 쳐맞았다. 참 프로의 세계는 비정하다.


다시 돌아가면, 2012년 시즌에 투수 전력손실(박읍읍,김읍읍,송신영)이 상당히 컸고 박배추등의 잉여투수자원들도 물갈이를 해버렸기 때문에 외부투수자원 영입(특히 계투)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그래서 좋고 젊은 계투가 널린 삼성을 떠나 장기계약을 원하는 필승계투를 데리고 온다.

하지만 LG는 나이가 36살-39살 4년 계약이 얼마나 위험한지 많은 수업비를 내고 다시 참교육을 받는다.(솔직히 까고 말하면 36살-39살 4년계약은 MVP출신 선수여도 미친 짓하는거다.)



10.정현욱 (2013~2016/36살~39살)

4년 29억 6천+보상금&선수 사이버투수+ 5억= 34억 6천(이정도 수업비면 전에 비해 싸게 먹힌거 아니냐?)

오랜만에 돌아온 LG 외부영입 먹튀이자 부상과 암이 겹친 불운의 사나이

3+1년와 4년의 차이가 뭐길래 친정팀을 떠나 쌍으로 욕을 처먹었는지 이해가 아직도 안된다.


내부FA와 외부FA를 잡은 채 2013년을 시작한다. 2년간 애매한 기록을 냈던 이병규도 급폭발했고, 간당간당했지만 각자 자신들의 역할을 잘해줬다. 그리고 드디어 11년만에 비밀번호를 탈출한다.

그러나 플레이오프에서 진격의 범죄두에게 털린다.

그렇게 기쁨과 아쉬움이 교차된 2013년 시즌 후, 2명의 내부 FA를 단속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한 분은 불혹의 힘을 보여준 타격왕 이병규였고, 한 놈은 1루만 나가면 무서워지지만 문제는 1루를 못 나가는 이대형이었다.

이병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준거를 보상받았고, 이대형은 활약이 없었기 때문에 내쫒겼다.

이 두 명은 그 후 완전히 다른 노선을 걷는다.

이 정도면 안목이 없는건지 운이 없는건지 헷갈릴 지경이다.



11.이병규(9) (2014~2016/41살~43살)

3년 25억 5천+보상금&선수 없음

3년간 기록: 0.243 71안타 3홈런 34타점 26득점 1도루 WAR -1.14

급격한 쇠퇴기를 맞을 나이였으나 프런트가 쌍마들 무서워서 사실상 LG 최고의 프랜차이즈 대우를 해준 격이었다.

그러나 양파고의 계략으로 마지막 시즌을 2군에서 썩게되고 강제은퇴까지 당했다.


그리고 쥐팬들이 모두 미워하며 프런트가 꼭 쫒아내길 기원하던 이대형은 KIA 타이거즈와 4년 24억에 계약을 했다.

그때 모든 LG 트윈스 커뮤니티 반응은 쥐복절이라니, 각동님 사랑한다고 사랑고백을 했다.

하지만...........역대급 씹혜자이자 박한이보다 더 혜자계약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이용규 거르고 이대형을 선택한 KIA는 역대급 선택을 한 구단으로 남을 거였으나.......이걸 눕동님이?


그 후 김선우, 신승현(이대형 보상선수)등 소소하게 계약하며 2014년 시작을 했는데 9쥐에서 4쥐까지 역롤러코스터를 타며 2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을 하나 LG의 고질적 문제인 안 터지는 유망주와 늙어가는 주축이 발목을 잡는다.

그리고 FA모범생 박용택의 4년 계약이 끝났고,한 때 탑망주였던 박경수 또한 첫번째 FA를 맞는다.

박용택은 당연히 잔류를 미리 선언했고, 박경수 또한 잔류를 노렸으나 이대형과 마찬가지로 팬들과 프런트 둘 다 나가길 원했다. 그래서 박경수는 KT 위즈로 이적한다.

그렇게 또 LG 트윈스 커뮤니티의 반응은 제 2차 쥐복절이었다. 하지만 박경수도 역대급 씹혜자 FA로 판명났다. 16시즌은 3-4-5를 기록했다. 현재 정근우를 제치고 2루수 탑이 되었다.

분명히 이대형이 터지는 걸 봤을 텐데 4년 18억 2천도 못해주나? 성적이 개판인건 알겠는데 정말 학습효과는 뒤지게 없다.



12.박용택 (2015~2018/37살~40살)

4년 50억+보상금&선수 없음

2년간 보면 기량이 줄지 않고 도리어 늘어난 것 같아 보이기까지 한다.

하지만 2017-2018년이 고비가 될 것이다.역대 KBO의 위대한 타자들도 38세-39세에 완전히 맛탱이가 갔다.

2016년 플레이오프의 역적이다. 7푼 1리 기가 막힌다.


2015년 LG는 A를 면하기 위한 싸움이었다. 솔직히 A를 했으면 미친거지 KT는 기본적인 선수층조차도 없었는데

도대체 뭘 한건지 모르는 시즌이라고 보면 된다.

그 와중에 롸켓 이동현이 드디어 첫번째 FA를 맞았다.



13.이동현 (2016~2018/34살~36살)

3년 30억+보상금&선수 없음

솔직히 극타고투저 감안해도 방어율 5.40은 좀 아니다. 그나마 LG의 혼이라고 불리기에 덜 까이긴 한다. 그런데 FIP가 3.50을 기록한거 봐서는 FA 모범생은 아니더라도 밥값은 할 듯하다.


거기에 조인성 이적후 김태군&윤요섭-최경철-유강남으로 이어지는 극암 포수라인을 끊기 위해 과감한 투자를 하게 된다.



14.정상호 (2016~2019/35살~38살)

4년 32억+보상금&선수 최승준+4억 6천 = 4년 36억 6천

2000년대 초반에나 볼 수 있었던 "진짜" 먹튀

보상선수가 적어도 10배 이상 잘했으며 그냥 쓰레기라고 밖에 표현이 안되는 인물이다.

역시 손이 근질근질 했나보다. 계약한 내부 FA 선수들이 잘들 하니까 경각심이 무뎌졌나보다. 아니면 아직도 통 큰-손 자랑하는 건가?

야알못도 안 사는 꼴랑 250타수 내외로 나와서 2할 5푼도 못 치는 유리몸 포수를 산 자체가 정신이 나간거다. 거기에 35살-38살구간 포수다? 이 정도면 야알못 코갤러새끼들을 가져다놔도 지금보다는 안목이 좋을 것이다. 리빌딩 한다면서 왜 산건지 이해가 되질 않는 경우다.

퇴물 처리도 해주고 돈도 주고 선수도 주고 역시 마음씨 착한 통큰 구단 LG 트윈스

여기서 비교를 해보자

최승준 : 199타수 53안타 19홈런 42타점 31득점 타율 0.266 출루율 0.364 장타율 0.578 OPS 0.942 WAR 0.80

정상호 : 132타수 24안타 1홈런 10타점 12득점 타율 0.182 출루율 0.290 장타율 0.242 OPS 0.532 WAR -0.33

누가 FA선수냐?

LG 팬들은 가을DNA를 보여주며 SK에 DTD정신을 전파했다고 지껄이던데 뇌속 인지부조화가 왔나보다. 뭘 보여줬다고

비고로 이제 시작이다.박배추를 뛰어넘는 LG 먹튀는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오산이었다. 이 "진짜"는 먹튀의 모든 걸 가지고 있다.

1. 답이 없는 커리어 2. 유리몸 3. 늙다리 4. 첫 시즌의 개같은 모습

진짜가 나타났다. KBO 역사상 최악의 먹튀가 될 것이다.

대신 16 포스트시즌에선 못해도 10억 중 5억 정도 값은 한 거 같다

2016년 FA선수들이 속이라는 속은 다 썩혔지만 전체적인 리빌딩에 성공함과 동시에 SK 와이번스의 급 DTD로 4위로 가을야구까지 하게 된다.

여기서 정상호가 약간 밥값을 했다는 소리를 듣던데 이 딴 소리하시는 분은 제발 시즌 기록 보고 와라 그럼 밥값의 밥자도 입에서 안 튀어 나올거다.

겨우 겨우 도장깨기로 플레이오프까지 올라가지만 찬물을 끼얹은 레전드가 0할7푼1리를 치는 트롤질을 하며 광탈한다.

비고로 작성자는 타 구단 팬(그렇다고 해서 편파적인 글을 쓰지는 않는다)인데 정말 리빌딩 하는거 보고 놀라웠다. 그나마 메이저리그식 리빌딩을 했다. 늙다리들 다 갈아치워서 강제 리빌딩 된 거인지도 모르지만 임정우, 채은성, 골퍼,이천웅등등 매력적인 젊은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부러울 지경이었다.

그렇게 기념비적인 시즌이 끝나고.........또 하나의 폭풍이 불어닥친다.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솔직히 미래가 딱 보인다.

2017년~[편집]

15.차우찬 (2017~2020/31살~34살)

아직 공식적 금액 4년 95억(그러나 기자한테 꼬리잡혀 옵션 +15억해서 110억 밝혀짐)+보상금&선수 차후+ 8억 = 4년 118억

나이도 나쁘지 않고 부상도 사실상 없다.

문제는 금액이다.사실상 박배추의 상황과 비슷하다. 150이닝 이상 시즌이 2시즌밖에 없는데다가 압도할 수 있는 지표가 아예 없다. LG팬들은 차우찬의 기록이 토종투수로써 6-7위권 안에는 들어간다라는 이야기를 하며 그럼 괜찮은 계약 아니냐고 한다. 그런데 공식적으로나 비공식적으로나 현재 투수 최고액을 찍은 투수를 가지고 토종투수 6-7위권/전체투수 13-14위권정도면 안심되고 괜찮다라는 이야기를 한다는 자체가 이상한거다.

투수 최고액을 찍을 능력을 이미 보여줬어야 했는데, 차우찬은 그건 아니지 않나 싶다. 그런 맥락에서 윤석민도 씹먹튀로 까이는 것이다.

일단 첫번째 시즌이 가장 중요하다. 내년에 첫번째 시즌부터 국밥 차리면 그대로 따라오는 3년도 훅 가는거다.

그 반면 정현욱이 좋아하는 우규민도 LG의 홀대(4년 40억 제의)에 삼성으로 떠나버렸다.

4년 65억(+10~15억가량 비공개 옵션이 있는 것 같다)+보상선수 최재원+8억으로 마무리지었다.

근데 삼성이 최재원을 안 묶은 이유를 이해할 수 없지만 억지로 추측해보겠다.

일단 최재원은 미필이다.1990년 7월생이라서 올해 상무나 경찰 야구단에 지원서를 넣었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심각한 턱부상으로 물 건너간 상태였다.

상무나 경찰 야구단의 제한연령은 만 27세 미만인데 최재원은 2017년 7월 29일이후 만 27세가 되기 때문에 내년이 마지막 기회이다.

들어가면 다행이지만 아직 재활단계에 있다고 밝혔고, 일단 턱부상은 트라우마가 길기 때문에 2017년 상반기까지는 복귀가 불투명하며 상무나 경찰야구단 통과도 불투명하다.

그래도 멘탈과 피지컬능력이 상당히 좋은 선수이라서 내년 경찰 야구단 입단을 점쳐본다.

그래서 2019년 9월 군필이 되면 나이가 30살이다. 보여준건 별로 없는데 30살이다.대졸 선수가 심각한 부상을 입으면서 커리어 꼬이면 답이 안나온다.

나이가 군대 갔다오면 훅 가서 안 넣은 것 같다. 그래도 이해가 안된다.

혹자는 군 면제이야기 하던데 응 개소리다. 다행히 11월 9일 경찰청 야구단에 합격하면서 최재원은 잠시 엘지를 떠나게된다.

그리고 기복이 심하긴 했지만 2년 연속 10승-세자릿수 탈삼진을 기록하며 그럭저럭해줬지만 두산전 1승을 완투승으로 장식한 대가로 팔꿈치수술을 받으며 최대 19시즌 5월까지 강제휴업위기에 처했다.

'17시즌: 28경기 175.2이닝 10승 7패 ERA 3.43 157K 171피안타 20피홈런

'18시즌: 29경기 170이닝 12승 10패 ERA 6.09 136K 177피안타 27피홈런

'19시즌: 29경기 168.1이닝 13승 8패 ERA 4.12 124K 181피안타 16피홈런

'20시즌: 13경기 64이닝 5승 5패 51K 71피안타 8피홈런

4년 도합: 99경기 578이닝 40승 30패 ERA 4.62 468K 600피안타 71피홈런.

홀수 해는 선발로써 제역할을 다해주었지만 짝수해는 부진했다. 시즌별로 퐁당퐁당이 상당히 심해 돈값 했다 보기에는 곤란하다.

4년 계약 끝내고 다시 2년 옵션포함 20억 계약을 추가로 맺었다. 즉 2022년까지 LG와 함께하게 된다.

16. 김현수 2018~2021(31살~34살)

공식적 금액 115억 + 보상선수 유재유

18시즌 종료시점 기준으로 아직도 친정팀 상대로 이겨본 적이 없다고 한다 광광 우럭따 ㅠㅠ

비시즌 기간엔 헬스클럽 원장으로서 LG 유망주들의 벌크업에 박차를 가해주고 있다나 뭐라나

파일:직구택.gif

17. 박용택 2019~2020(41살~42살)

2년 25억+보상금&선수 없음

3번째 FA를 맞이하였고 마지막 FA이다. 계약기간이 끝나면 자동 은퇴다. 명실상부 LG 레전드답게 고령의 나이임에도 최대한으로 예우를 해줬다.

물론 나이가 나이인지라 돈값은 못했지만 2500안타라는 아름다운 기록을 남기고 은퇴했다. 물론 우승반지는 없음.

18. 송은범 2020~2021(37살~38살)

2년 10억+보상금&선수 없음

19. 오지환 2020~2023(31살~34살)

4년 40억+보상금&선수 없음

20. 진해수 2020~2022(35살~37살)

2+1년 14억+보상금&선수 없음

파일:김용의.JPG

21. 김용의 2021(37살)

1년 2억+보상금&선수 없음

22. 차우찬 2021~2022(35살~36살)

2년 20억+보상금&선수 없음

파일:쥐해민.jpg

23. 박해민 2022~2025(33살~36살)

4년 60억 + 보상선수 김재성

파일:쥐도환.jpg

24. 허도환 2022~2023(39살~40살)

2년 4억+보상금&선수 없음

25. 김현수 2022~2027(35살~40살)

4+2년 115억+보상금&선수 없음

역대 시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