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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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의 간호사

국군 최고의 계급낭비 보직이다. 왜냐 하면 민간병원에서 간호사의 입지는 부사관이기 때문이다.

중사가 할일을 중령 달고 하는 사람.

국군간호사관학교를 졸업하거나 민간의 4년제 간호대를 졸업하고 간호사관 모집에 지원하면 된다.

오타쿠들이 생각하는 예쁜 여자 간호장교 따위는 없다. 지랄 그 미모에 군대에 갈 것 같냐 에휴 ㅉㅉ

ㄴ청와대 전 간호장교 신보라 좀 괜찮지 않냐?

ㄴ별로.

설령 그 미모에 간호장교가 되면 사령부로 빠져서 장군들 직속 간호사로써 좆집셔틀이 되거나 아니면 국간사 교관으로 가지 야전엔 안 온다.

ㄴ 시벌 군 사령부가 섹스에 미친놈들인줄 아냐

ㄴ 군대는 남자 위주로 돌아가는 곳이라는 걸 모르는 모양이구나. 여군은 와꾸로 부대를 정한다. 왜일거 같아? 여군이 너무 예쁘면 그것 때문에 군 기강이 안잡혀서다.

최고 준장까지 올라갈 수 있다.

생각해보면 간호사의 태움문화와 군대식 갈굼문화가 짬뽕된 갈굼의 새로운 영역이 개척된셈이네

ㄴ둘다 경험했던 간호장교 왈 사회 태움<<<간호장교끼리 위계 갈굼이랜다

군의관과 의정장교랑 사이가 나쁘다. 단 희한하게 의무병과는 사이가 좋다.

ㄴ왜냐하면 군의관과 의정장교는 간호장교보다 계급이 높으니까 성폭행을 할 수 있고, 의무병은 간호장교보다 계급이 낮으니까 성폭행을 못 하니까.

ㄴ간호장교 넘나 능력없는것 같은 장교끼리는 간호장교 개무시하는거고 의무병은 그냥 죠팝이라 못개기는것+여자버프 일뿐

ㄴ 그냥 간호자체가 매춘이라고 보는 애들한태 뭘바라겠냐 특히 전투 병과 여군새끼들이 그러는데 ㄹㅇ로 보적보다 ㅋㅋㅋ

7년차 이상 선임간호장교가 1~2년차밖에 안된 군의관과 같은 대위계급장 달고 있으나 군의관에게 찍소리도 못한다.

심지어는 같은 국군병원에 30년차 이상 극선임 간호장교 대령과 16년차 군의관 대령이 있어도 16년차 군의관 대령한테 병원장을 시키지 간호장교한테는 절대 병원장을 주지 않는다.

왜냐하면 무늬만 군대지 의사-간호사관계이기 때문이다.

국군병원에서 선임간호장교에게 잘못보이면 퇴실조치 당해서 자대로 쫒겨난다. 병원에서 오래 쉬고 싶으면 복종하자.

간부의 경우 짬대우 확실하게 해주니 흡연하고 몰래 술처먹다 걸리지만 안으면 별다른 조치 안한다.

국군병원이나 병동마다 케바케인데 점호있고 이런 병원의 경우 간호장교가 대원군으로 변신한다. 간호장교 성질 더러우면 투약시간이나 점호때 아주 미친다 진짜.

십자인대 파열되고 복합골절나서 실려온 애들한테 군기를 요구하는 정신나간 애들도 있었다...

간호장교 중 유명인 : 이슬비, 조여옥

찐따 수준의 지휘계통

간호장교의 지휘 계통 체계는 완전히 찐따 같다. 부사관이 하는 일을 장교에게 시켜서다.

이게 왜 찐따냐 하면 군의관은 장기 하기 싫어서 최대한 빨리 제대하려고 하지만 간호장교는 제대하기 싫어해서 장기복무하려고 발악한다.

그렇다 보니 무슨 일이 발생하냐 하면 대위 군의관이 소령 간호장교를 부하로 둔다는 것이다. 바로 이게 찐따같은 지휘계통이라는 것이다.

이게 뭐냐 하면 전투부대로 따지면 중대장은 대위인데 행정보급관이 소령인 괴이한 상태와 같다.

어떻게든 장교를 1명이라도 더 임관시키려고 발악하는 병신 국방부가 옘병을 떨어서 이런 일이 일어난 건데 국방부는 이런 문제를 참 헬조선 스럽게 해결하고 있다.

• 군의관은 진급을 존나 빨리 시켜버린다. 45살이면 이미 준장이다. 동기 보병 장교가 대령 진급 심사를 치를때 군의관은 소장 진급심사를 본다.
• 간호장교는 무조건 막차에 진급시키고 장기복무는 한 기수 당 1~2명 정도만 시킨다. 국군간호사관학교가 다른 4년제 사관학교와는 의무복무기간이 6년에 불과한 게 이런 이유에서다.

사실 의료계통의 명령체계는 의사 = 장교, 간호사 = 부사관과 동일하다. 그런데 부사관 역할을 하는 보직을장교로 앉히니 이런 찐따같은 일이 벌어지는 것이다.

사람의 신체로 따지자면 오른발이 뇌에게 명령을 내려서 벽에 머리를 부딪히게 하는 것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