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급유기


이 문서는 창렬에 대한 문서입니다.
이 문서는 헬지구에서 지금 이 순간에도 빈번하게 존재하는, 가성비가 씹창난 대상 또는 그러한 현상에 대한 내용을 다룹니다.
해결책은 오로지 죽창뿐...!!!

공중에서 항공기를 급유하는 군용기의 일종. 말 그대로 '하늘의 주유소' 역할을 한다.

군용기가 작전중에서 기름이 떨어져서 확 올라갔다 팍 내려갔다 하면 안되니 오직 군용으로만 쓰이고 있으며 민항기 쪽에선 아예 없는 기종 및 시스템이다. 따라서 급유기가 존재하면 군용기의 작전반경이 넓어지는 장점도 있으니 공군에선 조기경보기와 함께 중요한 전략 자산으로 취급된다.

주로 민간 여객기나 군용 수송기를 개조해서 쓰며 급유기 응디 끝에 달려있는 급유용 파이프를 이용하는 '붐 방식'과 양쪽 날개에 긴 급유용 관을 이용하는 '프로브 방식(프로브&드로그)'으로 나눠진다.

복엽기 시대에서는 아예 곡예 비행 수준으로 기체에 탄 스턴트맨이 비행해서 건너편 항공기로 연료통을 들고 뛰어가서 거기에 연료를 넣는 수준이였지만 2차대전에서는 폭격기를 사용했더니 급유할 기름이 적은 구조라서 오늘날 와서야 수송기를 개조하기에 이른다.

현재 공중급유기가 배치된 국가는 대부분 군사 강국들이나 선진국들이며 미국,러시아,대한민국,독일,영국,프랑스,이탈리아,네덜란드,일본,중국,호주,이스라엘,이란 그리고 인도 등의 국가들이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