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세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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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자동차 회사 닛산에서 생산했던 중형차다. 후속 모델은 닛산 티아나다. 그리고 2세대의 경우 SM5의 원판모델이기도 하다.

바리에이션은 세피로 왜건이 있다.

세대 분류[편집]

  • 1세대

1988년 출시되었으며, 스카이라인 R32의 플랫폼을 미리 적용하였다고 하며 그로 인해 후륜구동을 갖추게 되었다. 광고 카피는 먹고 자고 놉니다였는데 그 당시 말년이었던 쇼와 덴노가 위독해졌을 때 그때 맞춰 카피를 일부러 지우기도 했다. RB20E, RB20DE, RB20DET 엔진을 탑재했으며, 변속기는 5단 수동과 4단 자동이 있었다. 사륜구동 모델도 있었다고 한다. 1992년 페이스리프트 되면서 크기가 5넘버 기준을 초과하게 되어 3넘버로 올라갔고, RB25DE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추가되었다.

  • 2세대

1994년 8월 출시되었으며, 맥시마와 통합하면서 전륜구동으로 변경되었고 맥시마는 유럽, 북미, 호주 수출형 모델 명칭으로 넘겼다. 그리고 일부 시장에서는 인피니티 I30로도 팔리기도 했다. 스포티한 스타일의 S투어링과 중후한 멋을 갖춘 엑시모로 모델을 나눠 팔았다. 엔진은 당시로써는 신형이었던 VQ엔진을 최초로 달았으며, 2.0L, 2.5L, 3.0L 3종이 제공되었다. 그리고 변속기는 5단 수동과 4단 자동이 달렸다. 1997년 마이너체인지와 동시에 왜건이 발매되었다. 왜건은 세단과 같은 엔진을 얹고 수동변속기는 달리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세단과 달리 2000년까지 생산하였다. 1998년 세단 모델이 단종될 무렵에 삼성자동차가 SM5란 이름으로 라이센스 생산하기도 하였다.

  • 3세대

1999년 출시되었으며, 돌고래를 모티브로 디자인하였다고 한다. 2001년 초에 페이스리프트를 하였고, S투어링 모델은 단종되었다. 파워트레인은 이전 모델이랑 같으나 3.5L 엔진이 추가되고 5단 수동이 삭제되었다. 2003년 단종되었으며, 세피로란 명칭은 홍콩 등 일부 시장에서 후속인 티아나의 이름으로 쓰이기도 했다.

관련정보[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