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 뮤지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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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미국에선 그/그녀를 보기 위한 인파로 교통이 마비되곤 합니다. 본 인물을 욕보일 시 많은 양키성님들의 저주로 제 명에 살지 못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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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성인(聖人)을 다룹니다. 이 문서는 그 누구도 깔 수 없는 인물을 묘사합니다. 성인을 욕보이게 하는 짓은 하지 맙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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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은 야구를 존나 잘하거나 야잘알이며 야구 그 자체입니다. 믈브나 느프브에 있기 마땅한 존재입니다. 크보나 크프브르 같은 건 그에게 너무 좁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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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부시 스타디움에서는 그/그녀를 보기 위한 인파로 교통이 마비되곤 합니다. 본 인물을 욕보일 시 많은 홍관조들의 저주로 제 명에 살지 못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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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탠 뮤지얼
Stanley Frank Musial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No.6 | |
| 기본 정보 | |
| 생년 월일 | 1920년 11월 21일 |
| 출생지 | 펜실베이니아주 도노라 |
| 국적 | 미국 |
| 선수 정보 | |
| 입단 | 1938년 아마추어 자유계약 |
| 투타 | 좌투좌타 |
| 포지션 | 좌익수 |
| 소속팀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1941~1963) |
홍관조의 No.1 레전드
알버트 푸홀스가 나가면서 당분간 뮤지얼을 뛰어넘을 사람은 홍관조에서 나올 일이 없다.
역대급 타자들과 동시대에 뛰어서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는 편.
하지만 누적스탯(타율, 홈런)으로 뮤지얼보다 잘하는 타자는 베이브 루스, 윌리 메이스, 행크 애런, 테드 윌리엄스, 루 게릭뿐이다.
원래는 강속구를 던지는 좌완 파이어볼러였으나 제구가 안잡히는 ㅈ병신이라서 타자로 전향하고 타자로 전향한게 대박 터졌다.
투수 시절 땅딸보 난사남이라 다들 실패할거라 생각했는데 2년차부터 리그 MVP 차지하고 내셔널리그 씹어먹으며 카디널스의 중심타자로 급부상.
카디널스의 전성기를 이끌며 월드시리즈 우승 3회를 이끈다.
하지만 그럼에도 자만심을 가지지 않고 항상 겸손했고, 품위가 있었으며 우아했단 소리를 들을 정도로 인성이 매우 좋다.
워낙 레전드라 은퇴하고 나서도 세인트루이스 어딜 가든 뮤지얼은 최고란 소리를 들었고, 나와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가장 좋아했던 선수란 말을 들었으며
카디널스의 야구팬이라면 뮤지얼의 사진을 집에 걸어놓는건 기본 상식.
그는 이미 죽었지만 아직까지도 부시 스타디움에선 뮤지얼의 동상이 가장 인기 있는 장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