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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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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일본경제에 대해서 다루는 문서이다.

역사[편집]

개헬본좆국의 만행과 병크로 나라가 불지옥나락에빠지고 국토는 과거 에도시대로 돌아갈지경에 이르렀으나 1950년대 들어서 소련의 성장을 막기위해 미국이 일본에게 물자와 돈을 조오오오오오오온나게 지원해줬고 한국전쟁때 미군,유엔연합군 군수물자들을 싹다 이곳에서 생산하게끔 공장을풀가동시키다보니 자연스레 일본의 경제는 성장하였고 1960년대 고도성장을 이룩할만한 발판을 마련하게된다.

1960년대 일본은 이케다 하야토 총리, 사토 에이사쿠 총리의 개씹하드캐리로 전세계 경제성장률 최상위권의 국가로 굉장한 고도성장을 이룬다.

1970년대 석유파동으로 전세계의 경제가 악화일로를 걷는 와중에도 일본은 1년을 제외하고는 전부 높은 경제성장률을 유지하였고 1970년대에 1인당 GDP 1만 달러를 돌파한다. 참고로 한국도 이때의 석유파동을 잘 피해가서 중선진국 반열에 오르게 된다.

80년대까지 고도성장을 구가하며 오랫동안 미국의 대항마로써 2세계의 머장이었던 소련을 제꼈으며 미국마저 따라잡을 것처럼 보였지만, 주식,부동산 버블이 붕괴한 이래 대략 20년간 일본의 경제는 사실상 초저성장을 하였다. 엔화환율이 엔고 1달러=80엔대를 찍은 1995년에 일본의 GDP는 미국의 75% 수준에 이르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미 1990년부터 주가는 큰폭으로 하락했고 부동산은 1991년부터 하락세로 가고 있었다.

1997년 일본의 GDP 규모는 무려 536조 엔[1] 에 달해 미국의 3분의 2에 근접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그 이후 일본의 경제규모는 20년간 초저성장으로 엔화기준으로 1997년보다 미세하게 높은정도로 정체상황. 2011년에 중국과의 경제규모순위가 역전됨에 따라 40년 만에 세계 제2의 경제대국 타이틀을 내려놓게 되었다. 2018년 현재 일본의 엔화 gdp는 530조엔으로 다시 성장중이다.

아베노믹스 실시 이후 GDP가 다시 증가하기 시작했으며 일본의 경제성장률은 회복을 넘어 확장 기세로 바뀌었다. 아직까지 물가상승률이 지지부진 하지만 엔고,브렉시트로 큰 피해를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성장률이 높게 나온것은 매우 긍정적이다. 일본의 경제성장률은 약 1% 중후반을 정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정도면 선진국 중에서 ㅍㅌㅊ~ㅍㅅㅌㅊ는 된다. 한국이 2%중후반 기어다니는걸 생각하면.. 2019년도 한국 경제성장률 2.0%를 기록했다.

G7국가 국부 비교
국가 1인당 순자산[2] 최상위10%가
점하는 부의 비중[3]
USA.png 미국 119,570유로 74.6%
JPN.png 일본 92,147유로 48.5%
CAN.png 캐나다 65,900유로 57.0%
GBR.png 영국 56,810유로 54.1%
ITA.png 이탈리아 47,400유로 51.5%
FRA.png 프랑스 43,420유로 53.1%
DEU.png 독일 42,050유로 61.7%

본래 일본에서는 버블붕괴이후 장기불황을 '잃어버린 10년'이라고 불러왔으나, 장기불황이 현재까지 이어짐에 따라 최근에는 '잃어버린 20년'이라는 용어가 더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비교적 많이 나오지 않는말이다.

'잃어버린 20년' 시기에 보인 평균소득 및 생산성 증가세의 정체는 불황도 불황이지만 인구구조의 변화가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보아야 한다. 또한 현재 일본인들의 평균 연간노동시간은 90년대에 비해 1/4이상 감소하여 현재는 OECD 가맹국 평균 노동시간 이하수준이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1인당GDP 통계로 보면 일본의 생산성은 정체한 수준이지만, 노동인구 대비 GDP나 노동시간 대비 GDP는 꾸준히 증가해왔다. 일본 경제가 20년동안 손가락만 빨고 있었던 건 아닌 부분이다. 또한 서비스 생산성은 정체했지만 반대로 제조업 생산성은 G7 중에서도 1위를 찍었다.

파일:일본 설비투자추이.gif
일본의 설비투자추이

다만 장기적으로 볼때 일본 경제가 2000년대 초반정도면 모를까 80년대 경제동물로 불리던 위엄을 되찾을 확률은 0에 수렴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미 일본의 경제는 미국에 비해 뒤쳐져 있는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래도 통계적으로는 아직 서유럽 수준은 된다. 일본이 현재의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서비스업 분야의 급진적인 개선 혹은 확장적인 인구정책(= 다문화 정책)이 필요하나 양쪽 모두 현재 상황 하에서는 요원해 보인다.

한편으로 설비투자의 해외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00년대에는 해외로 나갔던 제조기업들이 일본 국내로 U턴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했으나, 리먼브라더스 사태 이후 그러한 기조는 사라졌다. 설비투자규모는 매년 매분기 소폭의 증감을 거듭하며 답보 중이며, 최근인 2015년 3분기에는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2017년 최근에는 계속해서 일본으로 유턴하는 일본기업이 늘어나고있으며 역수입 비율은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특징[편집]

재정[편집]

일본 재무성 청사

일본은 작은 정부를 운영하고 있는 국가이다.

2015년 일본 중앙정부의 일반회계 예상규모는 96조엔으로, 이는 GDP의 20%를 밑도는 수준이다. 이 중 지방정부에 재분배된 예산금액은 18조엔 규모이므로, 사실상 중앙정부가 집행하는 예산액은 78조엔이라 할 수 있다. 일본은 지방정부의 예산재량권을 폭넓게 보장하는 국가들 중 하나로, 지방정부의 세출규모가 중앙정부의 세출규모보다 더 크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지출규모를 합산하면 GDP의 35~40%수준에 육박한다.

중앙정부의 일반세출은 주로 사회안전망 확충에 투자되었는데 이는 고령화로 인해 공공복지의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2015년 올해 일본 중앙정부의 예산 중 1/3 가량이 이 분야에 투자될 것으로 보인다. 그 외 일반행정예산(6.2%), 교육 및 과학(5.6%), 국방(5.2%) 등이 중앙정부의 주요세출분야로 자리매김했다. 지방 정부의 공공복지지출까지 합산하면 GDP의 23% 규모에 이르러, 선진국들 중에서 중위권에 해당된다.

일본은 세계에서 공공채무가 가장 많은 나라 중 하나이다. 2014년에 공공채무 누적액수가 1,200조엔을 돌파하는 신기원을 수립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일본 GDP의 240% 규모를 넘는 수치이다. 2015년 일본 일반회계 재원 중 약 38%가 신규국채발행으로 충당될 예정이며 일반회계지출의 1/4이 국채관련 회계분야에 소진되었다. 이처럼 일본의 재정은 상당히 채무에 의존하게 있으며, 이는 세계의 일본 경제에 대한 신뢰성 하락에 일조하고 있다.

오사카역 인근 텐트촌
오사카는 일본에서 노숙자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다만 그리스와 같은 [정부채무증가 → 해외투자자에 대한 이자지급량 증가 → 국부유출 → 좆망!] 테크트리를 탈 확률은 희박하다. 2015년 기준으로 일본의 정부채권의 90.8%를 일본계 투자자 및 단체가 보유하고 있는 등 자국민 국채보유비중이 높고, 일본 국채의 이자율은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며 일본 엔화는 경화인데다 일본이 이 화폐에 대한 정책을 집행할 전권을 가진 국가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와 같은 상태를 방조할 경우 이와 같은 재정부실은 언젠가 재정위기로 이어질 수밖에 없고 일본 정부도 이를 중대한 문제 중 하나로 받아들여 재정건전화를 위한 노오오력을 국내외에 보이고 있으며 같은 맥락 하에 2017년부터 일본의 소비세율을 10%로 인상하는 안이 이미 확정된 상태이다. 하지만 2020년으로 미루어졌다. 폴 크루그먼의 조언에 따란 결과라는 말도 있다.

경제구조[편집]

위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균형잡힌 경제구조를 가지고 있고, 독일보다 더 대기업 비중이 낮은 경제구조이다. 한국마냥 대기업 만세를 외치지도 않는다.

이는 2차대전 전후 맥아더의 재벌소탕작전으로 트러스트 자본주의가 파괴되었고, 다시 비대해진 대기업들은 1990년 버블폭락과 함께 도요타를 제외한 전자 대기업들이 나락으로 떨어지면서 발생한 효과인듯 하다.

이 사진을 봤을 때 일본은 90년대 버블폭락과 대기업의 부재로 새로운 기회가 생기면서 창업자들이 신부호로 등장하게 된 듯하다.

산업[편집]

농업[편집]

일본의 농업은 토지집약적 성격, 그리고 자본집약적이면서도 한편으로는 노동집약적인 성격을 띄고 있다. 일본 열도는 산지가 많은 지형이고 이에 경지 면적이 전체 국토의 13%에 불과하다. 따라서 전통적으로는 토지집약적, 노동집약적인 농업이 발전해왔고, 이러한 생산 메커니즘이 현재까지 일부 계승되어 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경제선진화로 인해 축적된 자본이 농업 분야에 상당량 투자되었고 이로 인해 자본집약적인 성격도 가지고 있다.

일본의 농업경쟁력은 전반적으로 낮은 편이다. 일본 전체노동인구의 2.9%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지만, 농업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2%선으로 그 생산성이 매우 낮다.

일본의 농업계는 그 노동인구비중과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에 비해 그들이 행사하는 정치적인 영향력이 막강한 편이다. 그 탓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인지는 아몰랑이나, 여하튼 일본 정부는 농업을 강력하게 보호해 왔으며, 지금도 그러고 있다. 일본은 해외에서 수입하는 농산품들에 대해 고율의 관세를 매기고 있으며, 농업 경영인들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행하고 있다.

2015년 올해 일본 중앙정부가 책정한 농업 경영소득안전대책예산은 4000억 엔으로 이 예산이 모두 농업교부금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농업교부금 이외에도 지방정부나 농협지부로부터의 경영보조정책도 존재한다. 또한 농업인으로 공식 등록이 된 자들은 일본 중앙정부가 운용하는 저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 이 서비스에서는 연 1.5%의 저리대출을 해 주며, 농업인은 최대 1000만 엔, 농업법인은 최대 4000만 엔을 대출할 수 있다.

일본에서 폭넓게 재배되는 작물은 이다. 이는 전통적인 일본의 주력 농산품이다. '일본'답게 일본에서 재배되는 쌀 품종은 자포니카 종이다. 쌀 이외의 주요작물로는 무, 당근, 양파 등이 있으며, 큐슈 남부지역에서는 고구마와 흑설탕 등이 주력작물로 재배되고 있고 시코쿠에서는 밀이 재배되기도 한다.

일본 농업의 또 다른 트렌드로는 고급화 전략이 있다. 일본 국내에서 쌀의 소비량이 줄고 있고, 국내수요감소로 인한 충격을 흡수하기 위해 농업계는 고급화를 통한 해외수출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일례로 고급화된 쌀 품종인 코시히카리와 사사니시키 등이 있는데, 이 작물들의 해외수출은 전세계적인 일식수요 증가와 맞물려 증가하고 있다. 카고시마 현의 흑설탕의 경우 일반 설탕과 차별화된 고급브랜드로 자리잡으면서 현의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그 이외 축산업은 홋카이도와 큐슈 남부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홋카이도에서는 유제품이 많이 생산되며, 큐슈 남부에서는 육류 생산업이 활발하다.

파일:와규.gif
와규

비단 농산품뿐만이 아니라 축산품도 고급화가 상당부분 진척되어 있다. 일본의 소 이름이자 쇠고기 브랜드인 와규(和牛, "일본소")는 일본 이외의 전 세계에서 고급 브랜드로 호평가받고 있다. 이미 화우 품종 자체가 호주 등지에 수출된 바 있으며, 코베규와 마츠자카규 등이 유명하다.

광공업[편집]

일본은 한때 귀금속으로 유명했는데, 특히 16~17세기에는 세계 최대의 은 생산국가였다. 그러나 귀금속은 에도시대 때 거의 고갈되어버리고, 귀금속의 뒤를 이어 일본의 특산품이 된 구리도 메이지 시대 이전에 매장량이 바닥을 찍었다.

메이지 유신 이후 흥한 광업으로는 석탄 광업이 있다. 산업화가 진척됨에 따라 석탄의 수요가 늘어났던 것이다. 지금도 일본에서 석탄이 차지하는 에너지원 비중은 25%에 이른다. 2015년 현재 거의 대부분의 석탄광이 폐광되었지만, 홋카이도의 쿠시로 탄전, 루모이 탄전, 이시카리 탄전의 3개 탄전은 여전히 가동되고 있으며 연산 약 60만톤 체제를 이루고 있다. 반면 일본이 2013년에 수입한 석탄의 양은 200만톤이다.[4] 일본의 에너지원 수입의존도는 2014년 기준 94%에 달하며[5] 기타 주요자원들 또한 거의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처럼 천연자원이 부족한 일본이지만, 천연자원 수입에 따른 무역적자를 메꿀 제조업 육성, 즉 수출산업 육성으로 부국의 대열에 올랐으며 일본의 제조업은 지금도 막강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60년대까지만 해도 일본의 공산품들은 세계시장에서 쩌리 취급을 받았었다. 그러나 JIT(Just In Time)라는 혁신적인 생산체계가 일본에서 개발, 광범위하게 보급됨에 따라 일본의 제조업은 그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었다.

일본의 자동차 산업은 초기에는 천조국 자동차를 카피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일본 정부가 30년대에 GM과 포드를 일본 시장에서 추방시킨 이후, 닛산과 같은 일본의 선도적인 자동차 회사들이 카피 전략으로 어느정도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축적하였다. 1950년대 후반에 일본 자동차 업계는 역으로 미국에 수출을 시도해 보았다. 그러나 매출을 거의 올리지 못하고 철수하고 말았다. 그러나 60년대에 품질과 가성비가 비약적으로 향상된 일본 자동차는 다시 세계시장에 도전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얻었으며 소형차가 주력품목이었던 덕에 70년대 오일쇼크를 계기로 날아오르기 시작하였다. 일본 자동차메이커들은 점차 해외시장에서의 주력 세그먼트 라인을 중형차, 대형차로 확장해나갔고 1990년경에는 일본 자동차 3사가 각자 고급형 브랜드를 런칭하였다. 현재 일본 자동차업계는 유럽시장에서는 합계 점유율이 약 10%수준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북미시장에서는 40%선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으며 아시아 시장은 사실상 독점하고 있다.

파일:1978 Fairlady Z.JPG
1978년형 닛산(닷썬) 페어레이디Z

일본의 전자 산업도 과거 일본의 성장을 견인했던 주요 축 중 하나였다. 60년대 소니의 트리니트론 TV로 세계시장에서 명성을 얻은 일본 전자업계는 특히 가전업에서 강세를 보여 세계시장을 석권하였다. 그 이외에도 자본재와 중간재 전자 산업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80년대 후반 반도체 산업에서 일본 전자업체들이 저부가가치 산업인 D램을 대체할만한 비지니스 아이템을 발굴하지 못하게 됨에 따라 고부가가치 반도체에서는 인텔 등 미국 업체에, 저부가가치 반도체에서는 삼성과 같은 후발국업체에게 밀리는 샌드위치 현상을 겪으면서 흔들거리기 시작하다가 일본의 버블경제 붕괴로 침체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소니는 방송용 캠코더, (쟁자들이 있긴 하지만) 게임기, 히타치는 중공업과 광학기기 기술면에서 아직까지 넘사벽이며 몰락했다는 전자기기계도 시가총액이 5개의 기업이 헬지 이상이다. 삼성과 헬지 현대에 치중되어있는 한국경제에 비하면 일본경제가 훨씬 안정적인 구조인 셈. 지금 한국의 삼성처럼 공룡 포지션이었던 노키아가 망한 뒤인 지금의 핀란드의 경제상황에 대해 생각해보자. 지금까지야 물론 유토피아지만 상당히 위태로운 상황이다. 근데 사실 현재 일본의 전자기업들은 8,90년대같이 순수 전자기업은 아니다. 다른 업종도 병행하고 있는겜.

그 이외의 주력 산업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일본의 철강업은 19세기 메이지시대부터 시작되었으나 명성을 떨치기 시작한건 60년대부터이다. 조선업과 자동차 산업 등의 중공업이 일본 내에서 비약적인 성장을 이룩하면서 철강의 수요가 증대하였고, 이로 인해 철강업 또한 발전궤도에 오르게 된다. 1970년에 연산 9억톤 체제를 완성하여 세계 제3의 철강제조국이 된 일본은 이내 서독과 미국 업체들을 경쟁에서 밀어내고 세계 최대 철강생산국가로 발돋움하게 된다. 최근 신흥개발국들의 거센 추격에 직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세계에서 제2의 생산규모를 보유하고 있다. 최대생산국인 중국과의 생산력 격차는 심하다. 그렇지만 상품의 고부가가치화라는 척도에 있어서는 중국은 일본의 적수가 못 된다.
  • 일본의 기계로봇 산업 또한 일본의 산업발전과 함께 성장하였다. 일본은 1960년대에 경공업 졸업반에 들어가 경공업을 아시아의 후배국가들에게 물려주는대신, 방직기와 같은 경공업에 필요한 B급 산업기계들을 아시아 신흥국들에 수출하여 쏠쏠한 재미를 본 바가 있다. 이후 중공업의 성장과 더불어 중후장대형 기계설비들도 일본의 주력생산품 중 하나가 되어, 지금도 해당분야에서 독일과 쌍벽을 이루고 있다. 로봇 산업은 현재 일본이 정부차원에서 밀어주고 있는 미래형 산업 중 하나이다. 일본은 세계에서 산업용 로봇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국가이며, 이 분야에서의 생산 및 수출량도 수위권을 다투고 있다.

중국인권비가 저렴한 시절때는 동남아나 중국쪽에 하다가 최근에 중국정부 갑질이나 이런거떔에 기계로봇 수요가 늘어나기 시작함 참고로 국내에서도 기계로봇 많이 사용함 삼성 반도체 장비들만 봐도

  • 일본은 2차세계대전 당시 세계에서 세번째로 규모가 큰 해군을 거느린 바가 있다. 이러한 전통은 종전 후에도 지속되어 조선업에 활용되었다. 블록공법이라는 혁신적인 조선생산기술을 개발하여 영국의 조선업을 떡실신시킨 일본 조선업계는 수십년간 세계시장에서 절대강자로 군림하게 되었다. 21세기에 들어 이웃국가인 중국과 한국의 강력한 도전에 직면하여 세계시장에서 입지가 흔들렸으나 중국과 한국의 임금상승으로 최근 일정의 경쟁력을 되찾고 기지개를 켜는 중이다.

상업[편집]

일본 경제는 상업 위주의 선진국형 경제이며, 제3섹터가 GDP의 3/4 가량을 차지한다.

종전 이후 소매업 분야가 눈부신 발전을 보여줬는데, 이는 농지개혁으로 인한 소농민들의 소득증대와 산업화에 따른 전반적인 경제수준의 향상에 기인한 것이다. 과거 소매업 분야의 주요 트렌드로는 1970년대에 주로 발생한 규모의 경제 추구현상이 있었다. 이 시기 일본 내 소매업계가 포화상태에 도달하면서 각 소매업체들이 경쟁력 향상을 위해 대형화를 추구한 것이었다. 일본의 버블경제시대인 8-90년대에는 이러한 현상이 더 심화되었고 대형 백화점 건설붐은 이 때 일어났다. 그러나 90년대에 들어 버블경제가 꺼지고 경기침체 국면을 맞으면서 대형 소매업이 하락세로 접어든 대신 다시금 소형 소매업이 활황세로 들어섰는데, 이 때 편의점 사업이 전국적으로 유행을 일으켜 삽시간에 일본 전역에 퍼지게 되었고 일본의 대표적인 편의점기업인 Seven & I는 일본 굴지의 대기업으로 부상하였다. 현재 일본의 편의점 사업은 여전히 호황을 이어가고 있으며, 은행업 및 패스트푸드업 등으로 그 활동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

최근 아베노믹스에 의해 대형 소매업이 부활조짐을 보이고 있다. 2013년 대형 소매업계의 매상액은 30% 반등하였고, 이의 증가세는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아시아 지역으로부터 쇼핑 관광객이 늘어난 것도 이의 한 축을 담당했다.

2017년 긴자식스 같은 대형 소매업을 확장시키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의 소비를 늘리려 하고 있다.

근데 일본은 이상하게 카드 결제가 안 되는 곳이 ㅈㄴ게 많다. 관람객 있는 곳은 좀 다르지만.

일본의 세계 문화/콘텐츠시장 점유율
2009년
[6]
도서 잡지 신문 음악
비율 9.1% 12.8% 31.4% 16.7%
전자게임 영화 TV방송 라디오
비율 14.5% 13.0% 6.0% 26.2%

1952년 장기신용은행법이 통과되어 기존에 존재했던 일본의 정책용 특수은행들이 모두 보통은행으로 개편된 바 있다. 이로 인해 금융업에 대한 정부의 통제력이 전쟁 이전에 비해 크게 약화되면서 민간은행 설립이 활기를 띄게 되었다. 미쓰비시 은행이나 스미토모 은행으로 대표되는 대규모 은행 이외에도 지방은행이나 도시은행같은 소규모 은행들이 우후죽순으로 들어섰다. 일본의 금융 산업은 그 취약성을 줄곧 지적받아 온 바 있다. 과거 일본 경제가 호황이었던 시절에는 이와 같은 약점을 타개하기 위한 금융개혁이 지지부진한 편이었으나, 버블경제 붕괴 이후에는 금융개혁의 필요성을 인지한 정재계에 의해 개혁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다. 금융개혁을 가장 적극적으로 추진했던 정권은 과거 고이즈미 정권으로, 일본우정국 민영화와 일본 금융대기업의 3사체제로의 재편 등의 사업을 직간접적으로 해낸 바 있다.

일본은 세계 제2의 문화콘텐츠시장규모를 보유한 국가이다. 일본 국내에서 이 시장의 수요를 맞추기 위해 다양한 문화상품들이 공급되고 있으며, 이렇게 생산된 문화상품들 중 일부가 해외로 수출되고 있다. 해외로 수출된 일본 문화콘텐츠 상품이 해외의 소비자들에 의해 확대재생산되어 이가 다시 일본 국내의 문화콘텐츠 산업 생산을 확장시키고 일본의 다른 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선순환 구조도 존재한다.

국적/지역별 외국인 방일관광객 수
2017년 기준
지역/국가 관광객 수
세계 26,953,467
아시아 전체 21,223,745
대만 5,315,821
한국 7,265,315
중국 8,129,158
북미 2,422,317
유럽 2,248,731
오세아니아 657,339
기타 다국적등 1,085,209

일본 문화콘텐츠 산업에서 가장 괄목할만한 산업 분야 중 하나는 바로 신문 분야이다. 일본은 세계에서 신문 수요가 가장 많은 국가이며, 방대한 내수시장을 갖추고 있는 일본의 신문사들은 세계에서 가장 자본력이 막강하다. 일본의 5대 민영방송사(닛폰TV, TBS, 도쿄TV, 후지TV, 아사히TV)는 모두 각 신문사들의 지배 하에 있으며, TV방송과 관련된 여러 문화콘텐츠 기업을 이의 계열사로 두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 국내 시장의 위축으로 해외시장에서도 활발한 M&A를 해 나가고 있는데, 최근 괄목할만한 사례로는 일본경제신문의 영국의 FT 인수가 있다.

관광업[편집]

일본은 만년관광수지 적자국이였으나 아베노믹스 이후 최근(2013~ ) 엔저와 각종 홍보정책으로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수가 폭증하여 상업특수를 누리고 있다. 2016년 한해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약 2200만명으로 전년대비 22%나 증가했는데, 이는 관계경색 등으로 얼어붙어있던 중국인 관광객 수가 2014년에 전년대비 2배로 증가한 것이 큰 영향을 미친 것이다. 2015년인 올해도 여전히 일본의 관광 산업은 전례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 2016년이 되서는 한국에서만 500만 넘게 오고 만년적자였던 관광수지도 흑자로 바뀌었다.

특히 한국이 황사머니로 관광특수 누렸던것처럼 최근은 일본이 황사머니로 꿀좀 빨고 있다.

희한한것은 방사능으로 부정적인 인식이 늘어났는데도 갈수록 증가세라는거다. 엔저효과를 본것은 맞지만 그 이상으로 홍보나 관리가 잘되어가고 있다.

2015년 외국인 관광객이 일본에 쓴돈만 해도 36조원이다. 아베노믹스의 가장 큰 효과중 하나이다.

근대 일본의 관광 단점이 카드 안되는곳이 옜날보다는 덜하지만 여전히 많다는거.... 미국 헬조선 케나다만 해도 카드결제 되는곳이 많지만 일본은 진짜 유명한 관광장소 뺴고는 안된다.

2020년 도쿄 올림픽까지 4000만명을 유치한다고 한다.

다만 도쿄 올림픽은 최근에 이런저런 사건들이 생기고 말들이 좀 많아서...

무역[편집]

일본은 약 30여년간 무역흑자국이었으나 리먼쇼크 이후 초엔고, 그리고 결정타인 동일본 대지진에 의하여 무역수지가 2011년부터 적자로 전환되었다가 2016년 47조원 흑자로 다시 흑자 전환되었다. 경상수지는 2016년 기준 210조원이다.

쓰나미의 여파로 후쿠시마 현 소재의 다이이치 원전이 파괴됨에 따라 이로 기인한 각종 문제 발생 및 위협론 확산에 따른 압력으로 인해 일본 정부는 일본 전역에서 가동되고 있던 단 2기를 제외한 모든 원전들의 가동을 중지시켰다. 이로 인해 일본의 원자력에너지 생산량은 2010년 2,465페타줄(PJ)에서 2012년 137페타줄로 곤두박질쳤고 일본 정부는 에너지난 타개를 위하여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벌여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으나 그것만으로는 에너지 공급량 감소에 따른 충격을 흡수하기에 충분치 못하였고 결국 원자력 이외의 다른 에너지원 수입량이 증가하여 이가 일본의 무역수지 적자국화에 결정적으로 일조한 것.

비록 에너지 수입량의 증가세는 2013년부터 완화되었고 무역수지 적자폭의 증가세는 둔화되었지만 전체적인 무역수지 적자 규모는 여전히 증가 추세를 보였는데, 이는 일본 경제가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위축과 탈산업화의 영향으로 인해 자체생산기반이 옅은 소비형 경제로 이행하고 있고, 따라서 해외에서 생산된 자본재 및 소비재의 수입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일본의 상품 무역
2014년 기준
총 무역액 주요 교역품 무역
수출품 수출액 3대 수출 대상국 수입품 수입액 3대 수입 대상국
수출 73.093조 엔 자동차 10.919조 엔 미국(33.5%) 호주(6.4%) 중국(5.8%) 석유 13.873조 엔 사우디아라비아(33.2%) UAE(24.4%) 카타르(11.0%)
수입 85.909조 엔 철강 3.958조 엔 중국(15.6%) 한국(15.5%) 타이(12.2%) LNG 7.849조 엔 호주(20.2%) 카타르(18.9%) 말레이시아(17.8%)
반도체 3.691조 엔 중국(27.0%) 홍콩(14.5%) 대만(13.9%) 의류 3.260조 엔 중국(70.6%) 베트남(8.7%) 이탈리아(2.9%)
자동차 부품 3.451조 엔 미국(25.4%) 중국(20.6%) 타이(7.6%) 반도체 2.871조 엔 대만(32.0%) 중국(26.2%) 미국(10.1%)
원동기 2.539조 엔 미국(29.1%) 중국(11.9%) 타이(9.0%) 석유제품 2.705조 엔 한국(25.7%) 인도(10.7%) 말레이시아(10.5%)

다른 최근의 무역 트렌드로는 식료품 및 과학/광학기기 수출의 빠른 신장과 기계류와 금속류의 빠른 수입 증가세가 있다. 식료품의 경우 무역 신장세는 빠르나 무역 규모 자체는 매우 작은 편이기 때문에 절대값의 증가폭은 괄목할 만한 것이 못 되나 기기/기계류 무역의 경우 거래규모가 크기 때문에 이의 빠른 증가세가 일본 전체의 무역수지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일본은 전통적인 주력 수출품인 기계류 분야에서 고부가가치 특화가 진행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기술집약도가 낮은 기계들을 외국에서 아웃소싱 내지는 수입하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

일본의 20대 무역 대상국
2014년 기준
무역 규모 순위 국가 수출액 수입액 무역 규모 순위 국가 수출액 수입액
1 중국 13조 3814억 엔 19조 1764억 엔 11 인도네시아 1조 5604억 엔 2조 7155억 엔
2 미국 13조 6492억 엔 7조 5426억 엔 12 홍콩 4조 393억 엔 1765억 엔
3 한국 5조 4559억 엔 3조 5313억 엔 13 카타르 1642억 엔 3조 5375억 엔
4 대만 4조 2316억 엔 2조 5675억 엔 14 러시아 9718억 엔 2조 6185억 엔
5 호주 1조 5012억 엔 5조 896억 엔 15 싱가포르 2조 2252억 엔 8339억 엔
6 사우디아라비아 8049억 엔 5조 152억 엔 16 베트남 1조 2527억 엔 1조 6307억 엔
7 태국 3조 3198억 엔 2조 2995억 엔 17 필리핀 1조 460억 엔 1조 763억 엔
8 아랍에미리트 1조 95억 엔 4조 3997억 엔 18 캐나다 8457억 엔 1조 1899억 엔
9 말레이시아 1조 4966억 엔 3조 866억 엔 19 영국 1조 1842억 엔 6753억 엔
10 독일 2조 178억 엔 2조 5514억 엔 20 프랑스 6274억 엔 1조 2127억 엔

현재 일본의 양대 무역 상대국은 중국과 미국이며 그 이외에도 인접한 주요경제국들인 한국과 대만과도 긴밀한 무역관계를 맺고 있다.

거시적으로 볼 때 일본의 대아시아 무역의존도는 꾸준히 증가해 왔으나, 이와는 별개로 2010년대 들어 나홀로 경기회복을 보인 미국에 대한 수출의존도가 부쩍 높아져 최근 대미 수출량이 대중 수출량을 다시금 능가했다.[7] 현재 일본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무역대상지역은 (중동을 제외한)아시아로, 이 지역에 대한 의존도는 50%에 달한다. 그 이외 미국, EU 28개국, 중동에 대한 무역의존도가 각각 10% 수준이다. 2014년 일본은 대미교역에서 대규모 흑자를 올렸고, 아시아에서는 소규모 흑자, 서유럽에서는 소규모 적자를 봤으나 원자재 수입대상지역인 중동과 호주를 상대로 한 무역에서 방대한 손실을 본 탓에 결국 13조엔에 달하는 무역수지적자를 올리게 되었는데, 이는 일본의 고질적인 원자재 대외전적의존에 기인한다.

기타[편집]

거품 경제[편집]

아베노믹스[편집]

2012년 재출범한 아베 신조 정권은 독자적인 경제개혁안을 제시하였고, 이를 밀어붙였다. 매체물에서는 아베 정권의 경제정책 혹은 경제관을 아베노믹스라고 칭하고 있다.

일본의 연 인플레이션율
2011년 -0.3%
2012년 -0.0%
2013년 +0.4%
2014년 +2.7%
2015년 +0.8%
2016년 -0.1%

아베 정권은 대규모 양적 양화정책을 밀어붙였는데, 이는 일본 경제의 고질적인 디플레이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었다. 아베정권은 2013년 1월부터 매월 13조엔에 이르는 국채를 매입하였고 이에 시장이 반응하여 동년 인플레이션율은 +로 돌아섰고, 이듬해엔 무려 2.7%의 이례적인 물가상승률을 보여 일본 내 경제적 기대심리를 자극하였다.

ㄴ 2014년에 소비세 3%인상해서 2.7찍은거다 실제로 0.3% 디플레

양적완화의 여파로 엔화의 환율이 급속도로 떨어지기 시작하였는데, 이는 아베 정권이 의도한 바라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당시 일본은 원전가동중지의 여파로 인해 무역수지가 대규모 적자로 전환되어 있던 상태였고, 또한 수출 산업은 일본의 경제주력분야 중 하나이기 때문에 이의 부흥 없이는 경제를 회생시키기 어렵기 때문이다. 한때 달러당 70엔대까지 떨어진 엔화 환율은 2013년 4월 100엔/달러선을 되찾게 된다.

아베노믹스의 주요 골자 중 하나인 규제개혁은 예상보다는 지지부진하다는 평을 듣고 있으나, 한편으로는 일본 내 구조개혁의 큰 걸림돌 중 하나로 지적됐던 농업 협동조합 개혁이 성사되기도 하였다. 이러한 각종 개혁과 과감한 정책 등으로 인해 닛케이225 지수는 2만을 넘보는 수준까지 상승하였고 민간소비경제도 활성화를 보였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아베노믹스로 인한 경제훈풍의 지속가능여부에 대한 회의감이 존재하기도 한다. 인플레이션율은 2015년에 들어 급속도로 떨어졌으며, 아베 정권의 소비세 증세정책이 민간소비경제에 찬물을 끼얹을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일본 정부의 재정부실도 숨겨진 복병 중 하나이다. 현재까지 아베노믹스 정책은 꽤 경제적 성과를 거두었으나 결과는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하다. 2017년 현재 경제성장률이 지속적으로 확장세이고 일본은행이 경기변동을 단순 "회복"이 아닌 "확장"으로 확대시킨것을 보아 일단 효과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물론 장기적으로 더욱 높은 성장율을 위해서는 인구의 증가와 서비스 생산성의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그래서 현재 일본 정부는 영주권 조건을 완화하고 일본의 전통이였던 종신고용제, 연공서열제를 줄임으로써 서비스 생산성을 끌여올리려 하고 있다.

2016년 선거를 앞두고 또 소비세 증세 년도를 늦췄다. 2017년에서 2019년에 증세하는 걸로 바뀌었다.

2014년 무리하게 소비세를 올려 소비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친것을 보아 경기가 완벽할때 올리거나 올려도 증가폭을 낮게 설정할 것으로 보인다.

2017년부터 만성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난 상태이다.

통화[편집]

일본은 (¥/JPY)이라는 통화를 사용하고 있다. 엔화는 메이지 시대에 은본위제를 채택한 화폐로 출범하였고, 이후 금본위제, 그리고 종전이후 미 달러에 대한 페그제를 거쳐, 1972년 세계 제2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만큼 화폐인 엔화의 국제적인 위상 또한 제고할 필요성을 느껴 변동환율제도를 채택하여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브리튼우즈 체제 성립당시에는 360엔, 페그제 폐지당시 엔화의 환율은 달러당 308엔이었으나 일본의 빠른 경제성장에 의해 환율은 지속적으로 떨어졌고 85년플라자 합의 이후 환율이 달러당 150엔대 미만으로 떨어졌으며 엔고 절정기인 1995년과 2011년에는 평균 80엔대선에서 놀던 적이 있었다.

엔화 환율이 밑바닥을 기는 현상은 미국발 세계금융위기 때 재발하여 2011년 10월에 달러당 76.72엔이라는 역사적인 최저점을 찍은 바 있다.

현재는 일본은행의 양적완화 정책에 의해 10년 전 수준인 달러당 120엔 수준으로 복원되었다.

2017년 현재 달러당 110엔 정도에서 거래되고 있다.

빈곤문제[편집]

세계화의 영향으로 선진국 노동자들이 신흥국 노동자들과의 임금경쟁압력을 받고 있고, 일본도 이의 예외는 아니다.

현재로선 일본 내부에 절대적 빈곤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상대적 빈곤은 심각한 수준이며 증가추세에 있다.

일본인의 16%가 연 가처분소득이 125만엔 미만인 상대적 빈곤층에 속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특히 편부모가정의 상대적 빈곤율은 50%를 넘어 선진국 중 최고수준을 보이고 있다.

지니계수로 보면 영국, 이탈리아보다 낮은 수치로, 프랑스, 독일과 같은 급이라고 한다.

2015년 후생노동성의 조사에 의하면 일본 전체에 25,541명의 노숙자가 존재하며, 이들 중 절반 이상이 도쿄 도와 오사카 부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의 경우 2012년에 시행된 전국 노숙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 노숙인의 수는 13,262명이라고 하고, 미국의 경우 84만 명, 독일의 경우 23만 명에 이른다. 이러한 사례들 로 봤을 때 노숙자 문제는 그렇게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한국과 일본은 타 선진국에 비해서 지니계수가 매우 낮은 편이다.

취업과 소득[편집]

취업은 존나게 잘된다. 아베노믹스로 꽤 경제가 잘돌아가서 그런것도 있지만 저출산 때문에 인력또한 부족하기 때문이다.면접생이 '왕'이라는 기사까지 뜰 정도다.

취업이 잘되니 연봉도 한국보다 높다. 2016년 기준 일본 국세청이 발표기준 월급, 보너스까지 포함해서 421만 6천엔이다.[1] 이는 한국국세청의 발표한 2016년 한국의 평균연봉 [2] 3360만원 보다 높은 수치이다.[8]

하지만 월 실수령액으로 가면 차이가 조금 좁혀지는데 싱글이라고 가정하고 실수령액을 계산할경우 일본같은 경우는 소득세 + 사회보험 (지역마다 틀린 주민세제외)[9] 월 35.13만 엔, 실수령 29.1만 엔 정도 되지만, 한국 같은경우는 월 270만 원, 소득세와 4대 보험을[10] 제하면 월 251만 원으로 실수령액이 29.1만 엔인 일본이 약 20% 정도 더 많이 가져간다.

하지만 이건 일본인들 얘기다. 너가 문과에 한국인이라면 일본가서 쉽게 취업할 생각은 버리자. 능력이 없으면 당연히 힘들다 그리고 몇몇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요즘 일본취업은 일어만 잘해서 왼만하면 취업하기 힘들고 영어도 어느정도 공부를 해야된다.그 이유가 요즘 일본에 취업할려는 한국인들이 대부분 토익점수가 일본기업에서 요구하는 이상의 점수인 사람들이 많이 가서 그런것도 있고 일본에서 한국인들을 많이 채용하는 이유가 직장문화가 비슷하고 영어를 잘하기 때문이라고 일본기업 직원이 인터뷰한 적이 있다.

여담이지만 일본직장 좋은점도 있는건 인정하는데 한국직장문화 안좋은 거 일본에서 온 것도 많고 그리고 일본도 한국처럼 학력차별 심하고 또 야근도 더럽게 많다. 아주 엄청나게 똑똑한 수재가이거나 그쪽 명문대(일본인들이 이름들으면 바로 아는) 출신 아닌이상 제대로 된 직장을 일본이 주지도 않으니 거기서 취업해봤자 니 인생이 활짝 피진 않는다.

근데 첨단기술 쪽에 유능한 애들은 잘 뽑힌다.실제로 일본 기업이 이런 거 잘하는 애들을 한국에서 스카웃한다고 한다. 일본도 한국처럼 유능한 이과새끼들 의대로 런하는 경향 강한데다가 문돌이쏠림은 한국보다도 더 심하고 (애초에 한국보다 대졸자 비율이 낮기도 하지만) 공무원으로 빠지려는 애들도 많다 보니까 공대인재가 급한 현실이다. 니가 공대생이라면 일본도 꽤 괜찮은 선택지.

실제로 상기한 이유들 때문에 일본에서 한국으로 오는 취업자나 불체자들보다 한국에서 일본으로 가는 취업자와 불체자가 한국의 인구가 훨씬 더 적음에도 불구하고 더 많다.

절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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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돈 모은다면 비트코인이나 주식, 부동산에 투자해서 돈을 벌어서 모았다면 일본은 절약으로 모은다.

그런데 일본의 절약은 한국에서 냉장고 긁어먹기 수준을 아득히 뛰어넘어 아예 보는 사람이 고개를 저을정도로 절약을 한다

일단 저축은 기본이고 자전거를 자주 활용하며 좀 넉넉하다면 대중교통을 많이 탄다. 가계부를 작성하는데 무슨 기업이 장부 짜는 마냥 촘촘하게 기록한다

거기서 좀 돈이 빠져나가는 것이 있다싶으면 바로 관두고 저축으로 돌린다

우리가 가성비 찾듯이 일본도 가성비란 단어가 있는데 'コスパ(코스파)' 라고 한다

한국은 신상인데 가격이 적절히 싼거를 가성비라하는데 일본은 되게 특이한데서 가성비를 찾는다

일본의 다이소와 돈키호테는 잘 알테니 생략하고 일본에는 네임태그를 뗀 옷을 파는 상점이 있는데 거기에 사람들이 몰린다 그런 상품들은 입는데는 큰 문제는 없지만 잘 살펴보면 왜 못 파는지는 알법한 물건들만 있거든 그렇지만 일단 싸니깐 사람들이 몰린다

이뿐이랴 무슨 편의점 음식마냥 유통기한이 3~4일남은 음식점[11]에도 싸다고 사람이 몰린다 미친거 같다

일본이 예전 버블시절처럼 돈을 뭉텅이로 쓰던때와 완전히 상반된다

한국 경제와의 비교[편집]

한국 사람들은 90년대 이후로 일본 경제를 라이벌로 보는 의식이 많아졌는데 사실 일본의 전체 GDP는 한국의 3배이다. 단적으로 말하면 인구 4000만 명 정도의 도쿄광역권(요코하마 등등 포함) 총 GDP가 남한면적 전체 GDP랑 맞먹는다. 저성장 하락세인건 맞지만 2019년에도 아직은 전체 GDP가 세계 3위다. 한국보다 훨씬 잘사는 영프독도 일본을 추월한다는건 개망상이고 만약 일본이 추월당한다면 그건 높은확률로 인구대국 인도에게 추월당하는 시나리오다. 중국이 그랬듯이 말이다.

..는 옛말이고 코로나로 일본이 주춤하는동안 독일이 맹성장해서 따일 수도 있을것같다 사실 디키가 좆망해서 정보가 죄다 5년전 기준인데다 그것마저 편향적이기에 알아서 걸러볼 필요가 있다.

대외순자산으로도 우리나라는 일본과 전혀 비교대상이 아니다. 일본은 28년째 세계 대외순자산 1위를 수성중이고 한국은 10위권 밖에 있다.

더욱이 일본의 엔화는 IMF 특별인출권으로 지정되어 있을만큼 준 기축통화로써 신용이 높은 통화지만 원화에는 그만한 가치가 없다.

다만 1인당 GDP는 한국과 비교해볼만 하다. 일반적으로 국민소득수준을 측정하는 1인당 명목 GDP는 한국이 32000 일본이 41000 정도로 약 9000달러 정도 차이난다. 2019년 구매력평가 기준 1인당 GDP (PPP) 는 한국 일본 둘다 40000 달러를 넘어가서 한국이 높은 통계와 일본이 높은 통계가 혼재하여 서로 비슷한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1인당 GDP(PPP)로 일본 이겼다고 자위하면 안 되는 게 이렇게 따지면 한국은 대만에 1인당 GDP(PPP)에 발린다. 사실 PPP는 임금을 후려치면 상대적으로 높게 나온다는 허점이 있다. 그래서 대만, 싱가폴등의 PPP가 높은 이유. 다만 대만은 그래도 무시할게 못되는게 일인당 국민순자산은 일본보다는 조금 떨어지지만 한국보다는 앞서있거나 비슷하다.

그리고 미래에는 둘다 노인부양 인구가 존나 많아지는건 비슷하다.

일본은 1945~1955년에 출생아수가 많았고 한국은 1960~1974년에 많았다.

그리고 평생임금(은퇴까지소득)의 경우 일본이 한국보다 대략 2배 더 많고 소기업의 경우는 무려 3배이상이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0/30/2017103000292.html?rsMobile=false 한국 https://paraft.jp/r000016001796 일본

각주

  1. 한국돈으로 무려 5500조 원에 달하는 규모이다.
  2. Allianz Global Wealth Report 2014
  3. Credit Suisse Wealth Report 2014
  4. 재단법인 일본 석탄에너지센터
  5. 독립행정법인 JOGMEC
  6. 1차 출처 : PWC(2010)
  7. 단, 대홍콩 수출을 대중국 수출에 포함시키면 대중국 수출량이 더 크다.
  8. 한국과 일본 모든 근로소득세 납부자를 표본으로 잡아서 신뢰성이 높은편이다
  9. 사회보험은 한국의 4대 보험과 성격이 같다고 보면 된다.
  10. 1인기준, 국민연금, 고용보험, 건강보험, 산재보험을 제외할 경우
  11. 식당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