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라이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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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존나게 어려워서 몇 번이고 유다희 누님을 영접할 위험이 있습니다.
계속하면 정신이 나가 샷건을 칠 수 있으니 하기 전에 다량의 항암제를 준비하거나 전문가와 상의를 권고합니다.
하지만 이미 늦었군요,

YOU DIED

ㄴ 길찾는게 씨발 앰창뒤지게 어렵다. 기존 FPS와 MMO RPG에 익숙한 유저라도 이 게임에 한번 입문하면 대체 어떻게 길을 찾아서 스토리 진행을 해야 하는지 알수가 없을정도. 그래도 퍼즐 부분에서는 1보다는 쉽고 길찾기도 힌트를 주니 잘만 머리 굴리면 할 수 있다. 솔직히 1에 비하면 존나 쉬운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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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우주명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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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니 컴이 똥컴이면 그게 갓적화가 아닌 이상 꿈 깨시기 바랍니다.
아↗ 내↘눈↗! 아↘ 내↘눈↗!

ㄴ 사실 2020년 지금기준으로 봐서는 영 좋지못한 그래픽이지만 2005년에 나온 서든어택 그래픽 꼬라지를 생각하면 2004년에 출시한 게임치곤 가히 혁명적인 그래픽이 맞다. 심지어 2004년도에 1900x1080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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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틀이 달렸다는 건 해당 개발진들의 코딩 실력이 매우 상당하다는 것을 인정해 주는 셈입니다.
내 컴퓨터는 고작 이 정도밖에 안되는 사양인데 이게 1080P 60프레임으로 돌아간다고? 아주 좋소!

ㄴ 이 틀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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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침략자 주제에 인간들을 위해서 희생당한 외계인들이 불쌍해질 정도입니다.
주2! 2 문서는 에 관한 것을 다룹니다.
지나친 드립은 노잼2 되니 豆 번만 칩시다. 지나친 드립은 노잼2 되니 豆 번만 칩시다.
어? 왜 豆 번 써져요? 어? 왜 豆 번 써져요?
야 쓰레기 작은 고추의 매운 맛을 보여주마! 폭풍저그 홍진호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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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다 GOTY 수상작
2001년 2002년 2003년 2004년 2005년
GTA 3 메트로이드 프라임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 하프라이프 2 바이오하자드 4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 바이오쇼크 폴아웃 3 언차티드 2: 황금도와 사라진 함대 레드 데드 리뎀션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더 워킹 데드 시즌 1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드래곤 에이지 : 인퀴지션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언차티드 4: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갓 오브 워 데스 스트랜딩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2025년
It Takes Two 엘든 링

시발 하프라이프3 내기 싫으면 요즘 옛날겜 리마스터 많이하니까 하프라이프2도 리마스터해줭 ㅠ

2004 GAME OF THE YEAR

개요[편집]

게임역사에 한 획을 그은 게임. 2004년 GOTY 수상작이다.

하프라이프의 속편. 게임엔진을 골드 소스 엔진에서 소스엔진으로 변경하였다.

1999년 부터 제작을 시작하였으며 5년의 제작기간과 4000만 달러의 제작비가 들어갔다. E3 2003에서 첫 시연을 했으며, 출시가 늦어지자 독일 출신의 해커가 하프라이프2의 소스코드를 해킹하는 사건도있었다.

그리고 하프 라이프 3는 영원히 안나온다 괜히 기대하지 말아라 근데 나올듯

1편에 비해 한국 더빙 퀄리티가 확 올라갔는데 이쪽은 너무 정상적으로 잘 더빙되어서 아쉽게도 장비를 정지합니다 같이 개그소재가 되지는 못했다.

여담이지만 바로 밑의 오프닝 G맨 대사에서 "잘못된 시대에 있는 올바른 사람이 세상에 모든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의 부분이 "영웅이 있어야 할 곳에 나타나지 않는다면 이 세상은 어떻게 되겠습니까."로 의역되었다. 둘 다 좆간지 명언인 건 변함이 없지만.

스토리[편집]

전작의 주인공인 고든 프리맨이 하프라이프 1 이후로 20년 후의 배경인 콤바인에게 점령된 지구를 배경으로 하고있다.

고든은 전작의 G맨한테 동면 상태에서 깨어나며 17번 지구의 한 기차역에 도착한다. 거기서 시민 보호 기동대에 잠입한 바니 칼훈한테 고든을 발견하고, 아이작 클라이너의 연구소로 보내려고 하지만 이를 수상하게 여긴 다른 기동대들이 고든을 뒤쫓아온다. 도망치던 중 알릭스 밴스를 만나 무사히 연구소로 도착한다. 아이작의 연구소에 도착한 고든은 알릭스의 아버지인 일라이 밴스가 있는 블랙 메사 동부로 텔레포트 되려 하지만, 아이작의 애완 헤드크랩 라마르가 뛰어드는 바람에 좌표가 잘못 설정되어

하프라이프의 연대를 파악하고 싶다면 여기서 읽어보도록 하자.

등장인물[편집]

평가 및 특징[편집]

모든 FPS게임은 하프라이프2 이전과 하프라이프2 이후로 나뉘어 진다.


21세기 게임의 위대한 유산

인류가 만든 최고의 총게임

전작의 명성과 게임성을 이어받은 엄청난 게임으로 유명하며 2000년대 FPS역사에 한 획을 그은 게임이다. GOTY 수상 개수 2004년 1위, 메타스코어 PC 게임 부문 역대 1위(참고로 3위가 전작 하프라이프1), IGN 선정 역대 최고의 FPS 중 3위(여기선 1위가 하프라이프1) 등등 사실상 만장일치의 극찬을 받은 게임.

견고한 게임디자인과 깊이 있는 스토리는 전작을 능가한다. 특히 그래픽의 디테일은 2004년 기준으로 비빌만한게 파 크라이 하나밖에 없을정도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카메라의 움직임에 따라 캐릭터의 시선이 바뀌는 연출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전율을 느끼게 했다(물론 발매 당시로서는 말이다. 10년 이상 지난 지금은 흔한 기술이다). 몬스터의 움직임도 너무나 자연스럽게 구현되었고, 전투의 리얼리티도 살렸다. 요즘 게임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 정도의 미친듯한 게임성을 자랑한다.

물리 엔진을 게임플레이에 매우 적극적으로 도입한 몇 안 되는 게임이다. 다른 게임들은 물리 엔진을 보통 돌 굴러떨어지는 것이나 흔한 나무 다리 박살나는 것과 시체 픽 쓰러지는 그 정도 수준밖에 사용하지 않고 그나마 나아가봐야 퍼즐 몇 개 푸는 정도로 이용하지만 하프라이프2는 물리 엔진을 이용해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중력건'은 이러한 특징을 잘 보여주는 무기로, 주변 사물을 적에게 던져 대미지를 입힐 수도 있고, 단단한 물체를 들어서 적의 공격을 막고 있을 수도 있으며, 포탑을 들어서 적에게 공격을 할 수도 있다. 이는 미래에 나온 게임들이 물리엔진을 끽해봐야 건물 무너트리는 수준에서 비비적 거리고 있는걸 생각해보면 지금와서 봐도 엄청난것이다.

동료들의 AI도 당시 기준으로는 매우 뛰어났다. 동료들을 특정 위치에 배치하여 전략적으로 이용할 수가 있고, hp가 부족할 때 동료들에게 치료를 받을 수도 있다. 지금 기준으로는 답답한 점이 많긴 하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써먹을 만한 수준이다. 웃기게도 나올당시엔 1편보다 떨어진다고 욕먹었다. 즉 욕먹은게 이정도니 그야말로 다른 차원의 게임이었다.

전작의 퍼즐, 길찾기 등의 좋은 요소는 모두 아름답게 계승했으며, 하프 라이프 2 특유의 차갑고 쓸쓸한 동유럽식 분위기는 지금도 따라올 게임이 없다. 게임의 설정은 콤바인에게 점령된 지구. 즉 외계의 식민지가 된 지구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었으며 그리고 그러한 착취와 억압에 저항하는 세력에 대한 묘사도 훌륭하게 구현해냈디.

기본적으로 하프라이프2의 분위기는 전작에 비해서는 밝지만 레이븐홈 챕터는 거의 대부분의 공포게임 저리가라 할 정도로 무섭다. 레이븐홈 챕터만 빼면 그렇게 무섭지는 않다. 1편이 폐쇄된 공간에서 그로테스크한 모습의 괴물들과 싸웠다면 하프라이프2는 넓고 밝은 공간에서 인간과 비슷하게 생긴 적들과 싸우기 때문에 공포감이 훨씬 덜한 것. 원래 베타 때에는 1편 만큼이나 호러스러웠고 아동노동등 콤바인이 훨씬 막장스럽게 나와 더 암울했다. 그나마 밝아진게 이거.

또 물조심 챕터에서는 전작에 비해 자유도 높은 탈것인 호버크래프트가 등장한다. 하프라이프1에서 등장한 탈것은 그냥 레일 위에서 앞뒤로 움직이는것밖에 못 했는데 2에서는 원하는 대로 조종할 수 있다. 물론 하프라이프2 자체는 당시 기준으로 보면 자유도 높은 게임은 아니다. 진행 경로도 일직선이고 스토리도 정해져 있지만 이후 나온 양산형 레일슈터들이 차량 탑승하면 차는 건드리지도 못하고 알아서 이동하고 플레이어는 걷고 뛰던때랑 똑같이 총이나 쏴대는 기계수준이고 그나마 지알아서 조종이 가능한 탑승물이 나와도 그걸 타고 돌아다니는 시간이 25분에서 30분을 못넘는다. 하프라이프 2는 보트랑 버기카 타고다니는 시간이 빨라도 2시간이다. 이런걸 보면 하프라이프 2는 출시 당시 기준이면 몰라도 지금와서 보면 자유도 높은거 맞다.

마지막으로 플레이 타임이 다른 게임에 비해 엄청나게 길다. 일반적인 FPS 게임의 싱글플레이 타임이 6시간이라고 가정하면 하프라이프는 한 15시간 정도로 매우 길다. FPS에 익숙하지 않으면 20시간 이상 걸릴 수도 있다. 사실 옛날 게임들은 이 정도 길이인 것이 많았는데 하프라이프2가 나오고 모던 워페어라는 레일슈터 등장 이후 플레이타임이 과거에 비해 좆나게 짧아지는 경향이 생겼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길어보이는 거다. 컷씬이나 이벤트 등 플레이어를 특정 장소에 묶어두는 연출이 적고(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적들을 안 잡고 지나가도 되는 경우가 많아 게임에 익숙해지면 플레이타임이 확 줄어든다. 숙련된 플레이어들은 버그성 플레이나 치트를 이용하지 않아도 4~5시간만에 올클이 가능하다.

특이하게도 게임을 안 끊고 계속 진행할 때와 중간에 껐다가 세이브파일을 불러와 다시 진행할 때 배경 시간이 달라진다. 안 끊고 진행할 때 저녁이었던 챕터에서 중간에 다시 시작하면 낮이 되는 식. 이게 다른 챕터들은 그냥 배경 분위기에 영향을 끼치는 정도인데, 레이븐 홈 챕터(앞에서 이야기한 공포게임스러운 챕터)에서는 게임 플레이 자체가 확 달라진다. 처음부터 안 끊고 계속 했다면 이 챕터에서 밤이 되는데, 손전등을 켜지 않으면 적들이 아예 안 보일 정도여서 난이도와 공포감이 상당히 올라간다. 반면에 중간에 끊었다가 다시 했다면 밤이긴 해도 아주 어둡지는 않아서 손전등을 켜고 다니지 않아도 무방하다.
ㄴ 이건 사실 버그고 밝기만 조금 올라갈뿐이지 실제로 밤/낮 시스템이 존재하는건 아니다. 착각 ㄴㄴ

한글 더빙이 조온나 거슬릴때는 언어 영어로 바꾸고 한글 자막 키면된다 자막은 대사만 하는게 좋다 모두 자막으로 나오면 (문 닫는 소리) 여기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비명 소리) 지나가자고! (때리는 소리) 이렇게 븅신처럼 나온다 대사만 하자 대사만

ㄴ 애초에 핲라 자막은 (크로우바 휙)같은게 제맛이지

단점[편집]

FOV값(시야각)이 좁게 설정되어 3D 멀미를 유발한다. 설정에서 FOV값을 최대치인 90으로 올려놓는게 좋다.

사운드 시스템이 출시당시에 좆나 병신이었다. 어느정도냐면 6년전에 나온 전작이 더 좋다.

시야각만 문제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움직임이 미끄러운 느낌이 들어서 멀미나기 딱 좋다.

곳곳에 머리써야하는 곳들이 종종있어 주위를 잘 둘러보지 않으면 머리아프다. 올바른 길을 찾는것도 헷갈리는편이다. 조작키만 알려주고 필드에 혼자 던져놓으면 진행이 잘도 되겠다 씨발

참고로 길찾는게 헷갈리다는 건 요즘 기준으로 했을 때의 단점이다. 당시 기준으로는 딱히 단점이 아니라 오히려 장점이었다. 쏘고 죽이기고 문 자동으로 열리기만 하던 고전 FPS에 문을 직접 열어야하고 끽해야 보너스 레벨 조금 있었던 게임판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싸매야 하는건 그때 당시로서는 혁명이었다. 지금은 모던 워페어 같은 레일슈터가 시장 대세가 되서 W키만 누르면 진행되는 깊이감이라곤 좆도없고 수명은 4~5시간뿐인 망겜들이 양산되느라 더 이상 이런 퍼즐을 풀고 싶어하는 게이머가 남아있지 않다.

사실 하프라이프 이전에 고전게임보면켜보면 맵 구조가 아주 헷갈리게 만들어서 길찾기를 강제하는 구조로 되어 있는데 하프라이프는 방향성이라도 있지 그 이전 겜은 미로찾기 수준의 난해함을 자랑한다. 점점 fps가 단순하고 빠른 자극을 주게 만들어지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단점으로 밸브 씨부랄것들이 정말 3을 싫어하기라도 하는건지 다음편 개발을 안한다. 아마 하프라이프3이나 에피소드3은 우리가 뒤질때 다되어서야 나올것이다.

오프라인에서 빠루왕 거리는 급식충들 빠루로 대가리 내려찍고싶다.

아마 하프라이프3이나 에피소드3은 진지하게 "출시" 안할듯 하다.

스토리 개망쳐놓고 출시텀도 너무 길고 그냥 에피소드2로 끝난 게임이라고 생각해두자.

장비를 정지합니다와는 다르게 다른 의미로 명언이다 ㅠㅠ

시도떼도없이 쳐나오는 좀비때문에 게임이 지루해진다 뭔 시발놈의 하수구만 쳐들어가면 헤드크랩한테 따먹힌새끼가있냐

등장 무기[편집]

빠루[편집]

전작처럼 기본 근접무기로 가장 첨에 얻는 무기.

고든이 텔레포터의 고장으로 인해 콤바인들한테 튀어야하는 상황이 되자 바니 칼훈이 블랙메사에서 가져온 거라면서 준다.

전작에 비해 공속이 너프되었기 때문에 흔히 과장되게 부르는 우주최강무기는 아니지만 상자같은거 깔 때나 잡몹 처리엔 쓸만하다.

중력건[편집]

항목 참조

9mm 권총[편집]

USP Match가 모델로 빠루 다음으로 얻는 무기. 전작과 달리 SMG와 탄약을 공유하지 않는다. 장탄수 18/150발.

전작에서는 좌클릭과 우클릭으로 연사속도를 조절할 수 있었는데 이번작에선 마우스 왼쪽 버튼을 광클하느냐 꾹누르냐에 따라서 연사력이 달라진다.

마우스 왼쪽 버튼을 꾹누르면 연사력이 느린 대신 정확도가 높은 사격을 하고 광클하면 빠르게 쏠 수 있다.

.357 매그넘[편집]

콜트 파이슨이 모티브인 리볼버. 장탄수는 6/12.

전작처럼 한방한방이 존나 쎄서 왠만한 적들은 이거 한발로도 처리 가능하고 수트 줌과 병행하면 저격도 가능하다.

단점이라면 전작처럼 탄이 존나게 안나온다는 점이고 반동이 커서 한번 쏘고 난 다음 다른 적을 조준할때 제대로 조준해줘야 한다.

기관단총[편집]

전작과는 달리 MP7로 모델이 바뀌었다.

근데 이게 2004년에 나온 게임이다 보니 현재 시판되는 MP7은 아니고 프로토타입을 바탕으로 모델링했다.

거기에다 원래 MP7은 총열이 하나인데 여기선 유탄발사 기능 때문인지 총열이 2개다. 위에 레드닷이 달려있긴 하나 밸브게임 답게 정조준은 불가능하다.

공격력은 권총보다 낮지만 넉넉한 장탄량과 빠른 연사력으로 적을 녹일 수 있다. 장탄수는 45/225.

펄스 라이플에 비하면 화력이 좀 떨어지지만 탄약 수급이 쉽고 연사가 되는 무기 답게 초반부터 후반까지 자주 쓰인다.

전작처럼 유탄발사기가 달려 있어서 우클릭을 통해 강력한 유탄을 쏠 수도 있다. 유탄은 3발까지 소지 가능.

펄스 라이플[편집]

중력건과 함께 이번작에서 새로 추가된 무기. 레이븐홈 챕터 후반부에서 좀비랑 싸우고 있는 콤바인 병사들을 처치한 뒤 얻을 수 있다.

이 게임에서 나오는 무기들 중 유일하게 100% 콤바인 기술로 만들어진거가 기관단총, 샷건과는 다르게 진짜 미래형 무기 느낌이 난다.

장탄수는 30/60발로 기관단총에 비하면 가지고 다닐 수 있는 탄약량이 적지만 공격력이 기관단총의 2배다. 또한 장전 방식이 굉장히 특이하다.

우클릭으로 코어볼을 쓸 수 있는데 인간형 적들은 전부 한방에다 맞으면 튕겨나가기 때문에 벽이 많은 실내에서 쏘면 많은 적들을 죽일 수 있다.

샷건[편집]

전작처럼 SPAS-12로 레이븐홈에서 그리고리 신부가 좀비 잡으라고 준다. 장탄수는 6/30.

전작에 비해 장탄수와 연사력이 칼질당했다. 그래도 전작처럼 우클릭을 하면 두발을 한꺼번에 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여전히 근접전에서 이만한 무기가 없다.

석궁[편집]

전작과 달리 단발식으로 바뀌었고 설정상 반시민군이 만든 무기로 나온다. 달군 철근을 발사하며 총 10발 휴대가 가능하다.

저격용 무기 답게 오른쪽 마우스 버튼을 누르면 줌이 가능하다.

콤바인과 좀비를 모두 한방에 보내버리는 강력한 위력을 자랑하나 석궁답게 탄낙차가 있다.

로켓 발사기[편집]

전작과 달리 레이저 조준이 기본사양이다. 총 3발 휴대가 가능하며 헬기를 격추시킬 수 있다.

수류탄[편집]

수상보트를 타고가다 막힌 문을 열기 위해 콤바인들의 기지로 들어가는 곳이 있는데, 기지 속 수류탄 상자에서 처음 획득이 가능하다.

전작의 수류탄과 달리 모양이 MK3처럼 독특하게 생겼으며 총 5개를 휴대 가능하다.

페로포트[편집]

모래 함정과 노바 프로스펙트 챕터에서 쓸 수 있는 물건으로 이걸 던져서 개미귀신들을 조종할 수 있다.

관련작[편집]

후속작으로 하프라이프2: 에피소드1과 하프라이프2: 에피소드2가 있다. 하프라이프3가 아니라 하프라이프2: 에피소드1, 2인 이유는 이 에피소드들이 하프라이프2 엔딩에서 바로 이어지는 내용이고, 게임 시스템적으로 변화가 거의 없으며, 개발사에서 시간이 오래 걸리는 신작을 만들기보다는 짤막짤막한 에피소드로 계속 이어나가려고 했기 때문이다.


원래 최소한 에피소드4까지는 나올 예정이었지만(에피소드3 개발이 시작되기도 전에 에피소드4 개발이 시작되었다) 취소되고 보류 중. 에피소드2가 2007년에 나왔으니 10년이 넘도록 후속작이 없는 셈. 만약 나온다면 하프라이프2: 에피소드3가 아니라 하프라이프3가 될 가능성이 높다. 떡밥들이 조금이나마 찔끔찔끔 나오고 있고, 결정적으로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개발자가 하프라이프3가 개발중이라고 언급한 걸 보면 언젠가 나오긴 나올 모양이지만 아직 정확하게 알려진 것은 없다.

그러나 2019년 11월 VR 전용으로 드디어 새로운 하프라이프 작품인 하프라이프: 알릭스가 공개되었고 2020년 3월 23일 발매 예정에 있다. 근데 이것도 1편과 2편 사이의 이야기라 3는 아니다.


공식 작품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1 - 하프라이프2에서 이어지는 내용으로 게임 시스템 면에서 별 차이는 없다. 새로운 적으로 좀바인(콤바인 좀비)이 등장하는데 기존 좀비들과 차원이 다르게 강력하다. 맷집도 세고 속도도 빠르고 게다가 거리가 가까우면 수류탄으로 자폭공격을 하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총알을 단 한 발만 써서 게임 전체를 클리어하는 도전과제가 있는데, 사실상 중력건을 이용해 깨야 한다고 보면 된다. RPG나 수류탄도 이용 가능하지만 애초에 범용성이 좋지 않은 무기고 빠루는 게임 후반부에나 나오는데 좀바인 녀석들의 자폭공격 때문에 무용지물. 하필 왜 총알 한 발이냐면, 중간에 총을 쏴서 자물쇠를 부수는 구간이 있기 때문. 샷건도 한 발로 인정되니 샷건을 쏴도 상관없다.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2 - 게임 엔진을 신형으로 갈았고, 하프라이프2보다 그래픽도 훨씬 향상되었다. 다른 작품들과 달리 숲이 주요 배경이라서 색다른 분위기. 중반부부터는 계속 차를 타고 이동하게 된다. 하프라이프2에서 나왔던 차가 조작감이 좀 별로였지만 에피소드2에서는 꽤 괜찮은 편. 새로운 적으로 강아지처럼 뛰어다니는 콤바인 헌터라는 녀석이 등장하는데, 총기류 대미지가 잘 안 먹히는 편이다. 기획 당시에는 총기류 대미지가 아예 안 먹히게 만드려고 했다고 하는데 실제 게임에서는 약하게나마 먹히게 됐다. 아무튼 이 녀석들이 보이면 RPG 같은 고화력 무기를 쏴주거나 중력건으로 주변의 물건을 던져서 잡는게 좋다. 실외에서는 차로 박아버리면 원킬이라 차 조종을 잘하면 이게 제일 괜찮다. 참고로 이 녀석들은 hp가 떨어지면 체액을 막 흘리는데 좀 불쌍해 보인다ㅠㅠ 빨리 죽여서 편하게 해주자.


하프라이프 2: 로스트 코스트 - 신형 게임 엔진 자랑용 게임. 하프라이프2 사면 그냥 딸려오는 게임이다. 처음 할 때도 한 20~30분 정도면 올클 가능한 짧은 게임이다. 숙련되면 5분이면 깨니까 타임어택을 하면서 놀아보자. 참고로 어부가 쏼라쏼라하는거 기다리기 귀찮으면 문 밑에 수류탄 깔아놓고 터지는 타이밍에 맞춰서 점프하면 문을 바로 넘어갈 수 있다.


하프라이프 2: 데스매치 - 하프라이프2의 멀티플레이. 하프라이프가 예전 게임과 달리 현대적 fps의 시초를 마련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본질은 하이퍼 fps라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 들어가보면 사람들이 지치지도 않고 빠르게 뛰어다니고 중력건을 기상천외하게 잘 써먹는데 특히 수류탄을 절대 멀쩡하게 안 던진다. 땅바닥에 굴리고 중력건을 들어서 쏜다. 펄스 라이플 우클릭쐈는데 잡아서 돌려준다.



비공식 작품 : 하프라이프2는 모드가 엄청나게 많기로 유명하다. '하프라이프2는 게임이 아니라 게임기다'라는 말도 있었다고 한다. 이런거 일일히 다 적으면 한도 끝도 없으므로 하프라이프2 시리즈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비공식 작품만 몇 가지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시너지 - 하프라이프2의 모드. 그냥 하프라이프2를 코옵으로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스팀에서 공짜로 다운받을 수 있다.


SMOD - 레알 개약빤 모드. 여러가지 파생형이 있지만 기본적인 기능으론 메인 캠페인을 바탕으로 정조준 기능 추가, 불렛 타임 스킬, 다양한 무기 등을 추가해준다. 그리고 추가된 무기들이 상당히 볼만한데 M60 기관총이나 AK-47, MP5, 알릭스의 기관권총 등 개발 도중 잘려나간 무기나 완전히 새로 추가된 정상적인 무기들도 있지만 2차세계대전 때나 쓰던 딱총이나, 요술봉[1], 뿌리면 외계인이 뒤지는 살상용 완두콩(!) 등 온갖 정신나간 개그성 무기들도 가득하다. 또한 고어성 또한 강화되서 적들 막쏘다 보면 적들 머리가 날아가고 사지가 날아가는 아스트랄함을 자랑한다.


하프라이프2: 업데이트 - 하프라이프2의 모드. 원작보다 광원효과가 상향됐다. 스팀에서 공짜로 다운받을 수 있는데, 원작 하프라이프2와는 별개의 게임으로 라이브러리에 들어간다. 원작과 달라진 점이 거의 없으므로 하프라이프2를 해볼 생각이라면 이걸로 해봐도 상관없다.


시네마틱 모드 - 하프라이프2의 모드. 소스 엔진으로 뽑을수 있는 그래픽의 한계를 보여준다. 어느정도냐면 모델링. 텍스쳐. 사운드. OST까지 다 갈아엎어서 2013년 AAA 게임과도 비빌수 있는 수준의 그래픽을 보여준다. 2013을 끝으로 업뎃이 안나오는데 소스2로 엔진이 물갈이되면 모를까 소스엔진으론 할만큼 다 했기때문에 더이상 할게 없다면서 마무리되었다.


하프라이프2: 에피소드3 - 에피소드2의 모드. 에피소드2는 고든 일행이 북극에 가기로 하면서 끝나는데, 이 모드는 그 후의 내용을 담고 있다. 당연히 비공식 모드인 만큼 공식 스토리는 아니다.


하프라이프2 미싱 인포메이션 - 하프라이프2의 모드. 개발 과정에서 삭제된 무기들 중 일부를 사용해볼 수 있는 모드이다.


배틀그라운드 - 하프라이프 1,2의 모드. 니가 생각하는 그 배틀그라운드가 아니다. 미국 독립전쟁이 배경이고 머스킷을 쓰는데 한발 쏘고 5초정도 장전해야 한다. 귀찮으면 착검달고 돌격하기도 한다. 아 물론 이젠 망해서 서버없음

하프라이프 2 VR - 하프라이프 2 전체를 VR로 이식시킨 것이다. 에피 1, 에피 2도 당연히 있다. 물조심 챕터 존나 멀미 심하다 차 타고 다니는 것도 운전하기 짜증난다. 그래도 어쨌든 VR로 잘 옮겨 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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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하프라이프 로고 흰색.png 반감기 시리즈
하프라이프 1 계열 하프라이프 하프라이프: 어포징 포스 하프라이프: 블루 쉬프트
하프라이프 2 계열 하프라이프 2 하프라이프 2: 로스트 코스트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1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2
그 외 하프라이프: 알릭스 하프라이프 3
  1. 알라의 요술봉이 아니라 진짜 마법소녀가 쓸 듯한 요술봉이다.